롯데리츠(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2400억 원의 담보부사채 발행을 위한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5배 가까운 자금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담보로 잡은 롯데백화점 강남점 덕에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올려잡을 수 있었던 점이 유효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츠는 전일 담보부사채 2400억 원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두 단기사채는 2400억 원 규모의 기존 담보부사채 3건을 리파이낸싱(차환)하는 과정에서 발행됐다. 기존 담보부사채 3건을 차환하기 위한 새 담보부사채 발행일이 다음 달 6일이라 그때까지 단기사채를 잠시 활용하는 셈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담보부사채는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담보로 발행된다.
일단 단기사채 금리가 기존 담보부사채 금리보다 낮은 것을...
나이스신용평가는 “서울 부동산은 다시 웬만큼 분양도 되고 사업성이 나오면서 본 PF 위주로 넘어간 사업들의 PF대출채권 발행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반면, PF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등의 발행이 줄어든 것은 최근에는 신규 PF대출채권이 없어서 본 PF로 못 넘어간 지방...
MBS 발행액은 2022년 33조 원에서 지난해 53조 원으로 증가했으나,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 및 ABSTB(단기사채) 발행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유동화증권 시장위축을 이끌었다.
ABCP 및 ABSTB 발행액은 175억 원에서 133억 원으로 약 24% 떨어졌다. 증권사들이 부동산 PF, 기업매출채권 등의 대출채권을 유동화하고, ABCP, ABSTB 등 상품으로 만들어 발행한 비중이...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은 74건, 4조8995억 원으로 2022년 대비 2.3% 감소했다. 금융회사와 일반기업 자산보유액은 각각 9조5158억 원, 7조8865억 원으로 모두 전년 대비 각각 25.5%, 18.7%씩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41조3262억 원으로 2022년 말 623조5097억 원 대비 17조8165억 원(2.9%) 증가했다. 특히 일반회사채는...
간접적으로는 건설사들의 단기 자금 융통이 경색될 수 있고 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자산담보부단기채(ABSTB) 등 단기사채 차환 발행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봤다.
하이투자증권은 태영건설 이외 PF보증 규모가 큰 중소형 건설사로 동부건설과 신세계건설을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했다. 동부건설의 현금성자산은 지난해 3분기 기준 583억 원인데 반해...
태영건설은 현재 제68회차 이외에도 69~72회까지 4개의 공사모채, 신용보증기금의 채권담보부증권(P-CBO), 전환사채(CB), 기업어음(CP) 등의 만기가 줄줄이 대기 중이다. 단기채를 통해서도 줄줄이 자금을 조달했다. 통상 채권 계약마다 디폴트 조건은 다르지만 태영건설처럼 신용등급이 세 단계 이상 급락하는 경우에는 조기상환 사유에 해당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채권담보부증권(P-CBO)은 10건, 7691억 원 발행돼 10월 대비 1837억 원(44.9%) 증가했다.
11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40조5112억 원으로 전월 대비 8조336억 원(1.3%) 늘었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는 114조595억 원 발행돼 10월 대비 5조6035억 원(4.7%) 줄었다.
CP는 총 40조6226억 원으로 10월 대비 2039억 원(0.5%) 감소했다. 일반CP는 24조8233억...
지난해 7월 1700억 원 규모 제1회 담보부사채로 시작된 롯데리츠의 리파이낸싱은 올해 12월 310억 원 규모 제2회 무보증사채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연 3%대 미만 Debt Finance(이하 부채조달) 내역이 장부에서 사라진다는 의미"라고 했다.
리파이낸싱으로 인한 가중평균 부채조달 금리 상승세는 멈췄다는 것이다. 지난 5일 잔액 기준 가중평균 부채조달...
실제로 태영건설은 지난달 신용보증기금의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활용해 300억 원 규모의 3년 만기 사모사채를 발행했으며 2년 만기 회사채 1000억 원도 사모로 조달한 바 있다.
또한, 1월에는 모기업 티와이홀딩스로부터 자금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4000억 원의 장기자금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국내 자금시장의 분위기가...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4740억 원 발행돼 전월 대비 5628억 원(61.8%) 증가했다.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은 1112억 원 감소한 432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 실적은 117조7683억 원으로 전월 대비 4조8475억 원(4.3%) 증가했다. CP 발행 규모는 12.7% 증가한 35조1238억 원, 단기사채는 1.1% 증가한 82조6445억 원을 기록했다.
이면합의서 내용을 보면 바이오빌에 대한 회생종결 시 바이오빌이 발행한 사채 중 ‘무담보 사채를 담보부 사채로 변경한다’는 결의가 가결되면, A는 바이오빌 소유 비업무용 자산 바이오써포트 발행 기명식 보통주 65만6584주를 사채권소유자에게 질권 제공한다고 적시했다. 이는 바이오써포트 전체 발행주식의 31.3%에 달한다.
제3차 회생절차에서 컨소시엄...
실제로 최근 산불, 홍수 폭풍우, 가뭄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해당 지역의 지방채, 사채, 모기지담보부증권(MBS) 투자자들이 손실을 볼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최근 월가에서 채권 투자의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 기후변화 위험 예측이 주목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개했다.
대표적인 업체가 2016년 보스턴에 설립된 리스큐(risQ)다. 이 업체는 미국을 100...
한신평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사고 이후 올해 2~3월에 만기가 도래한 PF 사업장들은 상당 부분 착공 및 분양 이전 단계의 예정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ㆍ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가 정상적으로 차환이 완료되면서 사고 직후보다는 상당 수준 차환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신용등급 대비 높은...
이어 “일반적으로 기업 신평등급 대비 자산 담보부 사채의 신평등급은 한단계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므로 담보부 사채 발행 시 금리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SK리츠뿐 아니라 K-REIT 시장에도 시사점이 큼. 역사가 짧은 상장리츠 시장에서 우량한 신용등급을 갖춘 리츠가 늘어날수록 시장 신뢰도가 높아지고 자본조달이...
그는 “롯데리츠는 IPO(기업공개) 전 1700억 원 규모 2년 만기 담보부사채를 연 1.553%에 발행한 이력이 있다”라며 “만기 도래분 중 2000억 원을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할 경우 8억 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매년 1.5% 이상 증가하는 임대료를 고려하면 배당수익률은 현행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이 없었던 전월과 달리 8월에는 P-CBO가 6건(7733억 원) 발행됐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15조1683억 원으로 전월 대비 3조8210억 원(0.6%)이 증가했다. 일반회사채의 발행액 감소로 순상환으로 전환됐다.
8월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52조2743억 원으로 전월보다 15조3793억 원(11.2...
채권담보부증권(Primary CBO)은 43.3%(2236억 원) 증가한 7404억 원 발행됐다. P-CBO는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등이 신용을 보강해 발행하는 ABS다.
지난달 말 회사채 잔액은 598조7073억 원으로 전월(590조9764억 원)보다 1.3%(7조7309억 원)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도 3월 1조5330억 원에서 4월 3조6870억 원으로, 순발행...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저신용등급을 포함한 회사채, CP 매입기구의 매입 기한도 내년 1월에서 7월로 연장한다.
코로나19 피해 대응을 위해 마련한 11조7000억 원 규모의 채권담보부증권(P-CBO)도 차질 없이 발행한다.
코로나19 피해가 큰 항공·해운·자동차 부품·석유·면세점 등의 업종별 지원책도 마련했다.
항공업계의 경우 여객 수요 급감으로 피해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