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달빛 길어올리기'(2010),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등 강수연의 대표작 상영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우 박중훈·예지원 등 영화인 29명이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고인의 1주기 추모전을 위해 힘을...
올해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SF 신작 ‘정이’로 약 9년 만에 영화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정이는 촬영을 끝내고 후반작업을 진행 중이다. 장편 극영화 주연은 ‘달빛 길어올리기(2010)'가 마지막이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했으나 이후 공식석상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후 영화 '바다의 사자들' , 임권택 감독의 '파도 위에 엄마 얼굴이'의 주연배우로 활동했으며 영화 '티켓',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에 깜짝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스타 입문의 정석이었던 '제1대 오란씨 모델'로 발탁돼 활동하기도 했다.
영화 작업을 하다 인연이 닿은 임권택 감독과 채령은 8년 비밀 연애 끝에 1979년 결혼에 골인, 슬하에 두...
이에 MC 강호동은 “배우로써 자질이 보이냐”고 물었고 이에 임 감독은 “아들이 내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에 단역으로 출연했다”며 “단역이라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열심히만 한다면 잘 되지 않을까 싶다”며 아버지로서의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임권택 감독과 아들 권현상이 출연하는 ‘위대한 유산’은 ‘부모님께 인생의 결정적 매뉴얼을...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데뷔해 반세기 동안 100편의 작품을 선보인 임권택 감독은 지난 2011년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를 선보이며 “101번째 작품이 아닌 새롭게 데뷔하는 신인감독의 첫 번째 작품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제작사 명필름은 거장의 예술세계와 관록에 걸맞는 영화 아이템을 찾던 중 제28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김훈...
나탈리 포트만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작 '블랙 스완'은 302개 개봉관서 10만9158명이 영화를 보러와 한 주만에 2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임창정, 김규리 주연 영화 '사랑이 무서워' 는 주말관객 8만1154명(336개 개봉관)으로 6위로 나타났으며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는 같은 기간 2만1057명이 관람해 11위로 순위가 매겨졌다.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작품 '달빛 길어올리기'는 8.6%의 점유율로 5위를 기록했고 내털리 포트먼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긴 '블랙 스완'(8.4%)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비스틀리'(6.9%), '굿모닝 에브리원'(5.8%), '사랑이 무서워'(4.2%), '랭고'(1.9%)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두만강' '달빛 길어올리기' '레드 라이딩 후드' '킹스 스피치...
거장 임권택 감독은 101번째 영화 ‘달빛길어올리기’ 로 4년만에 관객을 찾는다. 전북 전주시의 한 공무원이 '조선왕조실록'을 복원한 실화를 뼈대로 영화가 구성됐으며 강수연과 박중훈이 주연을 맡았다.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에 맞서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타지 영화 두 편 ‘레드 라이딩 후드’ 와 ‘비스틀리’가 나란히 개봉한다.
‘레드 라이딩...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 올리기'제작 과정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채널 MBC 라이프는 11일과 18일 밤 10시 임권택 감독의 신작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 제작 과정을 담은 2부작 다큐멘터리 '달빛 만들기'를 방송한다.
'달빛 만들기'는 임권택 감독의 애제자 김홍준 감독이 촬영과 연출을 맡았다.
김 감독은 직접 임 감독을...
"나처럼 나이 든 감독이라도 누군가는 이런 영화를 해서 (후배들에게) 남겨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영화를 찍었습니다."
임권택 감독은 7일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 시사회가 끝난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영화는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린 조선왕조실록 중 유일하게 남은 전주사고 보관본을 전통...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 개봉을 앞둔 임권택(75) 감독이 9일 밤 11시 방송되는 MBC TV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달빛 길어올리기'의 홍보사 올댓시네마는 3일 "임권택 감독이 처음으로 예능 토크쇼에 출연한다"며 "임 감독은 방송에서 우여곡절 많았던 어린 시절부터 거장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속속들이 공개한다...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가 국내 메이저 투자배급사의 첫 공동작업이 그것.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쇼박스, CJ엔터테인먼트는 11월 개봉예정인 임 감독의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에 각각 투자와 배급, 홍보 및 마케팅을 맡아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업체는 "임 감독의 영화는 개인의 영화적 성과를 떠나 한국의...
1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열린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임권택 감독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는 명품 한지와 그것을 복원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년 1월 촬영을 시작해서 5월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