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위변조대응센터에서 미화 102매, 위안화 73매, 엔화 2매 등 178매의 위폐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미화 환산으로 11만800달러로 국내 은행 중 최고 성과다. 상반기 국내 전체 은행의 위폐 적발 금액은 12만4900달러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에는 24만달러의 위폐를 적발했다. 지난해 국내 은행 적발 위폐금액 26만2000달러의 91%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미국 달러위폐 630매(7만724달러)를 포함 중국 위안화, 일 엔화, 유로화 등 총 749매의 위조지폐(미화 9만2000여달러 상당)를 적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융권 전체에서 2014년 한 해 동안 발견한 외화 위조지폐 총 906매(미화 10만2463달러, 한화 1억1000만원 상당)의 83%에 달한다.
이호중 외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은 “이번 조폐공사와의 MOU...
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
올해 들어 시중에 유통되는 100달러짜리 미국 위조지폐가 급증하면서 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이 화제다.
4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발견된 미 달러화 위조지폐는 5만7000여 달러로 지난해 1년 동안 발견된 것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같은 기간 국민은행에서도 지난해 1년치 보다 1.7배 많은 3300달러의 위폐가 발견됐고, 하나와...
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
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을 문의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매체가 달러 위안화의 위폐가 늘어나 일반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고 보도했기 때문.
네티즌들의 우려와 달리 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올해...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미국의 달러뿐만 아니라 중국 위안화, 일본의 엔화 등 다양한 국가의 위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요즘엔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이 계속돼 수표와 일반화폐의 위조 또한 증가하고 있다. 가짜 화폐를 만들어 속이려는 사람들과 그것을 찾아내려는 이들과의 대결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한국은행 발권국 화폐관리팀과...
서울 지역은 약 2~3일, 지방은 2주에서 한달의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실시간으로 감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컴퓨터와 복사·인쇄기술 발달로 위조지폐는 연간 25만달러 정도 발견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 미국 달러 외에 중국 위안화,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캐나다 달러 등 다양한 국가의 위폐가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