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개정안 행정예고…23일까지 의견 수렴슈링크플레이션 대책 일환…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전달
'100g당 500원' 이런 식으로 상품의 가격을 일정 단위로 환산한 가격으로 통일해 표시하는 '단위가격표시제'가 대규모 온라인쇼핑몰에서도
현재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의무 시행 중인 '단위가격표시제'가 10조 원 이상인 대규모...
적용 대상은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산업부고시)의 단위가격 표시 의무품목에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 조사대상품목,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가격조사품목 등을 참고해 선정됐다.
고시 개정안이 시행되면, 적용대상 물품 제조업체들은 용량 등 중요사항 변경 시 이를 한국소비자원에 통지하고, 포장 등에 표시, 자사 홈페이지 공지 또는 판매장소 게시 중 하나의...
대형마트 A사 관계자는 “가격 정책상 당연히 묶음상품이 단위당 가격이 낮도록 책정된다”면서 “다만 일부 상품에 한해 가격책정시 계산 오류가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가격 수정) 조치가 완료된 상태이며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대형마트는 이러한 가격 책정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상품의 단위가격(g·ℓ당 가격 등)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추가 제공하는 등 방식입니다. 정부가 가격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 산업통상자원부 고시(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라 대형마트 등이 이미 상품 단위가격을 표시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 고려한 조치입니다.
종합몰은 8개 쇼핑몰 모두 단위가격을 표시하지 않았다.
현행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서는 대규모점포 및 준대규모점포 등 오프라인 매장만 단위가격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는 시장 환경에서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단위가격을 표시할 필요가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판매가격, 단위가격 등을 제대로 표시해 판매하는지 들여다볼 계획이다. 또 제조업자가 권장소비자가격을 부당하게 표시하지 않는 지도 점검한다.
정부는 특히 농·축·수산물 등 물가 상승 우려가 큰 품목과 관광특구, 대규모 점포 등 가격표시 관련 민원 소지가 큰 점포는 다른 품목, 점포보다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더 꼼꼼히 살피기로 했다.
정부는...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해 물가를 안정시키고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대형마트와 상가ㆍ관광특구ㆍ전통시장 내 소매점포(매장 면적 33㎡ 이상, 특별ㆍ광역시는 17㎡ 이상)에서 판매가격, 단위가격, 권장소비자가격 등을 제대로 표시해 판매하는지 들여다볼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한 달간 10평(33㎡) 이상의 소매점포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업부는 15일부터 2월 14일 소비자 물가 안정과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판매가격 표시, 단위가격 표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위반 등에 대해 17개 시ㆍ도(시ㆍ군ㆍ구 포함)의 자체점검과...
산업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들 점포가 실제 판매가격 표시 의무, 상품 단위당 가격표시 의무 등을 지키는지 점검한다.
산업부는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되 가격 표시제를 계속 위반하는 점포에 대해서는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를 물릴 계획이다. 지자체별로 소비자신고센터도 운영한다.
현재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단위가격 표시제는 이들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된 온라인쇼핑몰에도 확대 시행된다. 또한 관련 규정을 제정해 농기계에도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식품분야에서의 소비자보호 장치도 확충된다. 현재 대형 유통매장에 적용되고 있는 위해식품 판매 자동차단시스템을 개인소매점...
주요 점검 대상은 판매가격 표시규정 이행여부, 단위가격 표시규정 이행여부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규정 이행여부 등이다. 특히 가격표시제 이행이 미흡한 매장면적 165㎡ 미만 수퍼마켓의 판매가격표시 현황과 가공식품(아이스크림, 과자, 라면, 빙과류)의 판매가격 표시여부에 대한 지도·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도·홍보 이후에도 가격표시제를...
당근이나 마늘 가격은 당분간 강세가 전망되지만 내달 하순 이후로는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또 소비자단체들을 통해 통신비, 교육비, 옥외가격표시제 및 소비기한표시제 등의 실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 외에도 수입품의 국제물가 비교, 대형유통업체 자체상표와 일반상표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한다.
내용표기는 상호명, 메뉴 등 서비스 품목, 가격과 함께 영업형태에 따라 표기단위(예 : 1인분) 및 컵의 크기(차, 커피) 등을 표시하면 된다.
표지판의 규격 및 디자인(안) 표시사례는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다.
시는 옥외가격표시제가 차질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4월말까지 현장방문을 통한 집중 홍보·계도 기간을 갖고, 5월1일부터는 미이행 업소에 대한...
지식경제부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지자체의 할인점과 대형 슈퍼마켓,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에 대한 자체 및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판매가격 표시규정과 단위가격 표시규정,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규정 등 이행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설 명절을...
지식경제부는 7일 단위가격의 표시의무 품목 및 권장소비자가겨 등의 표시금지 품목을 확대하는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개정안을 고시했다.
개정안은 오는 10월1일 시행되는 단위가격 표시 의무 대상을 햄, 우유 등 일부 가공식품과 일용잡화 33종에 한정하던 것을 대부분의 가공식품과 일용잡화 및 신선식품인 농·수·축산물 등 총 83종으로 확대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