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애들은 갖지 못하는 걸 가졌다.”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세월호 당시 단원고 학생
“대단해요”“사람들이 이 사건이 지겨워질 때 한 번쯤 자기 일로 받아들이면 좋겠어요. 그런 일이 또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200일째인가 친구들이랑 같이 도보 행진 했어요. 엄마도, 언니도 같이요. 차를 타고 가서 체육관에서 자고… 팽목항에 도착했더니 거기도 꽉 차고....
단원고 생존학생들이 지난 15일 세월호 사고의 진실규명을 요구하며 안산에서 여의도 국회까지 ‘1박2일 도보행진’한 데 대해 적절성 여부를 물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 김철민 전 안산시장, 정혜신 마인드프리즘 대표도 증인 요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는 손석희 JTBC 사장과 함께 민간잠부수로 사칭해 인터뷰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24일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도보행진으로 국회에 도착, 숨진 학생들의 사진을 바라보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23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진실규명을 촉구하며 경기 안산시 합동분향소를 출발한 도보행진은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향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24일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도보행진으로 국회에 도착, 숨진 학생들의 사진을 바라보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23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진실규명을 촉구하며 경기 안산시 합동분향소를 출발한 도보행진은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향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17일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측은 공식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단원고도보행진 참여 학생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며 단원고도보행진학생들이 농성 중인 가족들과 국회에 전하는 편지 37통을 게재했다.
공개된 단원고도보행진학생들의 메시지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친구들에 대한 진상 규명이다", "우리가 원하는 건...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살아돌아온 안산 단원고 학생 등이 15일 오후5시 단원고를 출발, 16일 오후3시 국회 정문까지 47km를 도보행진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원고 2학년 학생 42명과 교사 3명, 학부모 10여명이 단원고에서부터 걸어와 국회에서 농성 중인 유족들을 만나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생존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도보 행진 끝에 목적지였던 국회의사당에 도착했다.
지난 15일 단원고 생존학생 일부와 학부모 등 50여명은 학교 수업을 마무리한 뒤 서울 여의도 국회를 향해 도보행진을 시작했다.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하룻밤을 보낸...
◇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친구들에게 할 수 있는게 이것 뿐"
세월호 사고 당시 생존했던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까지 도보행진에 나섰다. 16일 단원고 생존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도보행진단은 광명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을 출발해 서울 여의도 국회까지 도보행진에 나섰다. 전날...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세월호 사고 당시 생존했던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까지 도보행진에 나섰다.
16일 단원고 생존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도보행진단은 광명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을 출발해 서울 여의도 국회까지 도보행진에 나섰다. 전날 도보행진단은 안산 단원고를 출발, 안산 일대를...
세월호 사고에서 생존한 단원고 2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명이 16일 오전 경기 광명시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국회의사당을 향해 출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안산 단원고를 출발, 16일 새벽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사고에서 생존한 단원고 2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명이 16일 오전 경기 광명시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국회의사당을 향해 출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안산 단원고를 출발, 16일 새벽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