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피해 가족과 시민의 깊은 슬픔을 위로하고 공동체 치유와 회복을 지원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는 단원고 학생과 교사를 제외한 일반인 희생자 41명의 봉안함이 안치돼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포함해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인천가족공원 추모관에는 일반인 희생자 41명의 봉안함이 안치돼 있다.
다른 곳에서도 세월호 7주기 관련 추모식이 열렸다. 팽목항이 있는 진도군, 참사 당시 제자들을 구하다 숨진 단원고 고(故) 남윤철 교사의 모교인 국민대 등에서 참사를 되새기며 추모하는...
목표 해경이 참사 당시 구조에 소홀했던 ‘3009함’(3000t급) 지휘선을 이동수단으로 제공한 데 대해 유가족들이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유가족들은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해경이 피해자 가족을 우롱했다고 항의했다.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세월호 일반인희생자유가족대책위원회 등 세월호 피해자 가족 52명은 11일 아침 4...
세월호 사고는 2014년 4월 16일 수학여행을 가던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학생 325명을 포함해 총 476명의 탑승객을 태운 배가 침몰하여 304명(학생 250명)이 희생된 대규모 참사다.
앞서 검찰과 해경의 합동수사, 감사원 조사, 국회 국정감사, 4․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후속 검찰 수사 등 여러 갈래로 수사와 조사가 이뤄졌다. 그러나 진상규명과 책임자...
이날 추모 행사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261명의 단원고 학생 및 교사를 추모하고 안전사회를 염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억식은 오후 3시 안산시 전역에 1분간 울리는 추모사이렌 취명과 함께 희생자 추모 묵념, 추도사, 기억 공연, 추도시 낭송, 기억 영상, 기억편지 낭송, 기억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기억식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유은혜 부총리 겸...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명예 졸업식'이 열린 12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고에서 희생자들의 자리에 학생증과 꽃다발 등이 놓여 있다. 졸업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명예 졸업식'이 열린 12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고에서 희생자들의 자리에 학생증과 꽃다발 등이 놓여 있다. 졸업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명예 졸업식'이 열린 12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고에서 유가족들이 재학생들의 합창을 들으며 눈물 흘리고 있다. 졸업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명예 졸업식'이 열린 12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고에서 유가족들이 재학생들의 합창을 들으며 눈물 흘리고 있다. 졸업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명예 졸업식'이 열린 12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고에서 유가족들이 재학생들의 합창을 들으며 눈물 흘리고 있다. 졸업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명예 졸업식'이 열린 12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고에서 희생자들의 자리에 학생증과 꽃다발 등이 놓여 있다. 졸업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명예 졸업식'이 열린 12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고에서 유가족들이 재학생들의 합창을 들으며 눈물 흘리고 있다. 졸업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특수단에 따르면 기무사는 진도체육관에 있던 유가족들의 정치성향, 음주실태, 직업 등을 세세히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찰 대상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도 포함됐다.
이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검찰은 즉각 반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지시를 이행한 혐의로 당시 현역 영관급 부하 3명이 군사법원에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며 “지시...
기무사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유가족에 불리한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첩보 수집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수단에 따르면 기무사는 진도체육관에 있던 유가족들의 정치성향, 음주실태, 직업 등을 세세히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찰 대상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도 포함됐다.
기무사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유가족에 불리한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첩보 수집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수단에 따르면 기무사는 진도체육관에 있던 유가족들의 정치성향, 음주실태, 직업 등을 세세히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찰 대상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도 포함됐다.
작업은 유가족의 요청으로 2개월 연장됐으나 결국 미수습자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9일 "올해 5월 세월호 직립 후 재개한 마지막 수색 작업을 오늘 마무리하고 이달 말까지 진흙 잔해가 쌓인 야적장 등 현장을 정리한다"고 밝혔다. 결국 모든 수색을 마쳤지만, 미수습자로 남았던 △단원고 남현철ㆍ박영인 군 △양승진...
하지만, 단원고 남현철·박영인 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의 흔적은 찾지 못했다.
이번 수색은 23일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수습본부는 이날 결정을 통해 보름 더 연장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수색과정이 지연된 것과 관련해 수색을 위해 선체 일부 절단이 불가피하다는 해수부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선체 훼손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유가족...
이번 원고인단은 안산 단원고 학생 116명과 일반인 2명, 참사로 숨진 118명의 가족들이다. 이들은 세월호 특별법에 따른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보상금을 거부하고, 2015년 9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국가보상금을 받으면 화해 효력이 생기기 때문에 국가 등의 책임 인정 성격인 배상 소송을 선택한 것이다.
이날 재판부는 유족들이 받을 평균 배상금을...
단원고 학생들이 살아있을 때 교실 모습 그대로 옮겨놓았죠. 책상 위에는 아이들의 사진, 유가족들이 갖다 놓은 소지품을 비롯해 방문객들이 써놓은 편지와 꽃들이 가득합니다.
목포신항
작년 3월 31일 옮겨진 세월호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 선체는 누워있는 상황이지만 5월말을 목표로 똑바로 세우는 공정이 진행중이죠. 이 곳에는 세월호 인양 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