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한창이던 2014년 4월 29일 다이빙벨 바지선(알파)에 탑승했다. 다이빙벨은 종 모양 철제구조물에 공기를 가둔 인공 에어포켓이다. 수중에서 잠수사들에게 휴식을 제공해 잠수시간을 늘려준다. 실종자 가족들의 강력한 요구로 현장에 투입됐다.
알파 바지선은 민·관·군 합동 구조대가 탑승해 있던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바지선(리베로호)과...
김 이사장과 고인은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이빙벨’ 상영 문제로 정치적 위기에 빠졌을 때 함께 투입돼 영화계 구원투수 역할을 했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장시간 머물며 영화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면서 “강한 리더십과 포용력으로 후배들을 사랑하고 믿음으로 뒤따르게 하면서 살아왔습니다”고도 했다.
‘씨받이(1986)', ‘아제아제...
이재명 후보는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확실히 이어가겠다"며 "이 원칙이 무너졌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우리는 '문화계 블랙리스트','다이빙벨' 사건으로 체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문화예산 비중을 두 배 이상 늘려서 '문화예산 2.5% 시대'를 열겠다"며 "문화예술인들에게 연간 100만 원의 기본소득을...
A 씨는 수심 7m 훈련장에서 잠수종(다이빙벨)을 이용해 물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했다. 해당 훈련은 6개월 과정의 잠수함 승조원 기본 직무교육 중 하나다.
그는 부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수중 탈출 훈련은 잠수함 승조원 기본 직무 교육 중 하나로, 지난 6월에 시작해 내년 1월 끝날...
그러나 문 대통령은 "이후 몇 년간 부산영화제가 '좌파영화제다'라고 해서 영화제 지원을 빌미로 정부와 부산시가 정치적으로 간섭했다"며 "영화 '다이빙벨' 상영을 계기로는 아예 영화제 자체가 블랙리스트에 올라 국고 지원금이 반 토막 나는 상황이 되면서 영화제가 위축됐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부산 시민들은 부산영화제가...
문소리는 또 영화 ‘나쁜 나라’, ‘다이빙벨’, ‘업사이드 다운’ 등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에 거액의 후원금을 전하는 등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한편 검찰은 ‘MB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문성근, 김여진, 김미화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으며 현재 김제동의 출석 일정을 협의 중이다.
‘MB 블랙리스트’의 피해 문화...
이상호 기자는 2014년 ‘다이빙벨’을 연출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영화는 더욱 완성도 높게 제작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김광석’은 김광석의 히트곡 6곡을 중심으로 한 음악 영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한편 고 김광석은 1996년 1월 6일 오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주옥같은 노래를 남긴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김 대변인은 “그동안 문 전 대표 측은 자신들에게 불리한 기사가 나오면 무작정 페이크 뉴스라 뒤집어씌우고 언론플레이로 진실을 은폐시키는 전략을 사용해왔다”며 “다이빙벨을 상영하지 못하도록 압박한 장경진 부시장 캠프영입과 관련해서는 캠프 공식 해명자료까지 내놨지만 언론보도를 통해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망신을 당하기까지 했다”고...
같은 당 경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퇴행적 언론인들에다 자신의 권위를 위해 경비원을 동사하게 한 의혹이 있는 진익철 전 서초구청장, 세월호 ‘다이빙벨’ 영화 상영을 이유로 일종의 탄압을 가한 정경진 전 부산시 부시장까지 불러모았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장전영 대변인은 “문 전 대표가 영입한...
조윤선 장관은 19일 한겨레신문 등이 보도한 "조 장관이 정무수석비서관 시절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등 보수단체가 반세월호 집회 등 관제 집회를 열도록 주도하고, 정부 반대에도 영화 '다이빙벨'을 상영한 부산국제영화제에 압력을 가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이런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조윤선 장관은 20일 오전 10시7분께...
3년 전 상영했던 ‘다이빙 벨’ 문제로 부산국제영화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로부터의 예산이 깎이고, 급기야 기존 집행위원장이 (명백히 정치적 탄압을 위해) 검찰에 고발돼 해임되는 등 이만저만한 횡포를 당한 것이 아니다. 박근혜 정부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됐던 서병수 현 부산시장이 부산국제영화제를 갈가리 찢어 놓은 셈이다. 어디 부산영화제...
오늘(9일)은 세월호 참사 1000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사망자 295명, 미수습자 9명을 남긴 세월호 참사는 1000일이 지나도 온 국민의 마음속에 깊은 슬픔으로 남아있는데요. 묻혀진 진실 규명을 위해 잊지 말아야 할 그 날,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세월호를 주제로 한 영화를 모았습니다.
tbs교통방송이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다이빙벨'을 방송해 주목받은 가운데 이번엔 대통령의 하야를 다룬 정치영화 '잘돼갑니다'를 방송한다.
tbs교통방송은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검열로 인해 20년간 상영 금지된 정치영화 '잘돼갑니다'를 20일 밤 9시30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영화 '잘돼갑니다'는 1968년 제작됐으나 개봉 직전 당국에 필름을 압수당하고...
이상호 기자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다이빙벨' 이후 영화 '7시간'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감독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나왔다.
이날 김어준은 "세월호 청문회가 곧 열린다. 세월호 관련해서 세상에 나온 첫 번째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을...
tbs교통방송이 13일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특별 편성했다.
영화 '다이빙벨'을 연출한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민의방송 tbs TV, 세월호 청문회 전날인 13일 오후 9시30분 부터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전격 방영키로 결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상호 기자는 tbs교통방송 측으로부터 받은 500만 원의 방영료 전액을...
영화제까지 이제 5-6개월. 과연 올해 10월 해운대에 영화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지, 영화인 없는 영화제가 되지는 않을지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014년 영화 ‘다이빙벨’ 상영을 둘러싸고 부산시와 대립했다. 이후 보복 감사 논란과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 해촉, 자문위원 효력정지 요구 등의 사건으로 잡음을 빚어왔다.
2014년 9월 서병수 부산시장의 부산국제영화제에 영화 ‘다이빙벨’ 상영취소 요구로 촉발된 부산시와 영화제조직위원회, 영화인 간의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등 9개 영화관련 단체로 구성된 부산국제영화제 지키기 범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8일 "서병수 부산시장의 영화제 조직위원장 사퇴와 부산영화제 독립성...
부산시의 세월호 관련 영화 ‘다이빙벨’ 상영 반대로 불거진 갈등에 대해 유시민과 전원책은 입을 모아 비난했습니다. 또 드라마‘태양의 후예’ 세트장 재건도 언급됐습니다. 유시민은 “박근혜 대통령의 호평 이후 이미 철거된 ‘태양의 후예’ 세트장 재건을 추진하고 있다”며 “태백시는 재정 여건이 열악해 재건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우리가 전할 자유로운 문화의 가치로 인생을 만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는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 상영과 관련해 부산시와 갈등을 빚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 14일 부산지방법원에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위촉한 자문위원 68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