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수목원에서는 수원의 역사 및 다산 정약용이 가꿨던 정원과 식물 관련 전시도 진행 중이다.
수원의 공공 박물관과 미술관 대부분은 연휴 내내 운영한다.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 광교 등 5곳이 모두 문을 연다.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조선시대 송설체명필’, 광교박물관 ‘고지도로 보는 수원의 과거...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산 정약용이 과거 경기도 지역 암행어사를 맡아 임금의 측근을 고발하며 ‘나라의 기강을 잡고 청렴을 제대로 서야 하는데, 임금 주위부터 청렴해야 한다’는 상소를 올렸다는 일을 소개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지사 당선되고 첫 일정이 남양주에 있는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를 방문한 것이었고 몇 달 전에는 다산 선생이 18년 동안...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실학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정약용 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역사문화 체험과 멋진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작용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실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실학박물관 15년의 역사와 새로운 비전을 담은 전시
4월 30일 개막한...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도 한문의 명문장 중에 딱 한 가지 기억해야 할 문장으로 강태공(姜太公)의 이 말을 자식들에게 남겼다. 출전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
☆ 시사상식 / 임팩트 유니콘(impact unicorn)
연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 경제조직을 뜻하는 말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지금 당장 개혁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고 나서야 그칠 것’이라는 다산 정약용의 외침이 들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라 사정이 이런데 국회 다수당 대표는 자신의 불법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그 당의 전 대표는 돈봉투를 돌리다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집권 여당은 선출된 당대표가 연거푸 찍혀 쫓겨나고, 대통령이 임명한 자들이 권력의 졸개 노릇이나...
그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지에서 집필한 ‘목민심서’를 인용했다. ‘목민(牧民)’은 백성을 보살피고 보호하며 편안히 돌봐준다는 뜻이고 ‘심서(心書)’는 귀양살이를 하는 다산이 목민을 하고자 하나 유배 중이라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담아 마음속으로나마 목민하기 위해 쓴 책이라는 의미라는 것이 이 총장 풀이다.
이 총장은 “국민을 섬기고 국민이 오늘...
이 위원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경세유표’ 서문에 나온 ‘일모일발무비병이(一毛一髮無非病耳) 급금불개필망국(及今不改必亡國)’이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털 하나 머리카락 하나 병들지 않은 게 없다.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반드시 나라가 망할 것이라는 이 말씀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각오”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취임식 직후 전체회의를 열고...
우정의 대명사인 오성과 한음은 5살 차이였고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실학자의 대표격인 다산 정약용도 ‘위아래 4살 차이는 서로 비슷한 나이 또래’라고 생각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번 만 나이 실행으로 경직됐던 한국식 서열문화가 완화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나옵니다. 법제처가 작년 9월 만 나이 도입을 시행하기 전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
한편, 이번 포럼과 관련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서면 축사 등 별도의 메시지는 없었다. 박 전 장관은 “자발적인 모임이기 때문에 요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전남 강진에 유배됐을 당시 머무르며 집필에 매진하던 주막집 이름으로, 문 전 대통령을 정조에 빗대 정책 성과를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포럼에는 당시 청와대 정책 라인 관계자들과 장ㆍ차관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이름은 '사의재'(四宜齋)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전남 강진으로 유배됐을 때 생활했던 곳의 명칭이다.
포럼은 이달 중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그는 “‘삼가고 또 삼가는 것이야말로 형을 다스리는 근본’이라는 다산 정약용의 가르침을 되새겨 주기 바란다”면서 “우리는 우리 곁의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언제든 범죄가 발생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장은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불법 사금융, 가상화폐 사기 등 서민과 청년...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목민심서(牧民心書)에서 유래했다. “청탁이 행하여지지 않는다면/ 청결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청렴하다는 소리가 사방에 퍼져서/ 아름다운 소문이 날마다 빛나면[淸聲四達 令聞日彰]/ 이 또한 인생의 지극한 영광이다.” 청렴이 자신을 이루는 재산이라는 말이나 지키기 어려운 일이다.
☆ 시사상식 / 미마모리 산업
고령화, 저출산...
동농초·중, 동화중·고를 포함한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 학군도 다양하다. 인근에 정약용도서관도 개관해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다산신도시의 전용 84㎡ 아파트값이 10억 원을 훌쩍 넘어선 만큼 부영 애시앙의 경우 도농역 초역세권, 합리적 가격 등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200여 년 전 다산(茶山)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 율기(律己)편 청심(淸心)조에 ‘관리등급론’이 있다. 최상은 봉록 외에 아무것도 탐내지 않고, 벼슬을 그만둘 때에도 가진 게 없는 청백리다. 두 번째는 명분 있는 재물은 받는, 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벼슬로 말미암아 생기는 이익을 마다 않는 경우다. 최하는 벼슬을 이용해 탈법과 부정을 저지르지 않아도 관례를 핑계로...
'다산의 마지막 질문'은 ‘다산의 마지막 공부’, ‘다산의 마지막 습관’에 이은 ‘다산 시리즈’ 완결편이다. 고전연구가인 저자는 이번 책에서 ‘다산은 왜 오십에 논어를 다시 꺼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다산의 ‘논어고금주’를 오늘날의 감각에 맞게 풀었다.
‘논어고금주’는 ‘논어’의 해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주자의 ‘논어집주’를 색다르게 해석한...
세계은행(프로젝트 매니저) 근무 경험에서 꽃을 피진 못했지만 정부의 중장기적 목표 '비전 2030'이 탄생됐고, 16년이 지난 지금 다산 정약용이 당시 조선 제도를 뒤엎으려 했던 '경세유표'의 현대판 '신 경세유표'가 예고돼 있다. 그는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복지는 곧 투자라는 기본 정신은 그대로 이어가되, 기술산업, 국제환경 흐름에 맞춰 내용은 완전히...
바로 오징어의 습성에서 유래된 말로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형인 정약전(丁若銓)이 지은 ‘자산어보(玆山魚譜)’에 나온다. 이 책은 ‘오징어가 까마귀를 즐겨 먹는 성질이 있어서 물 위에 떠서 죽은 체 있다가 이를 보고 달려드는 까마귀를 발로 감아 물속에 들어가 먹는다’며 이름을 지칭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 유머 / 엄마의 조언
딸은 남자 친구를 더할...
조선시대 최고의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은 농업 발전을 위한 ‘삼농(三農)정신’의 가치를 강조했다. 농민들이 잘 먹고 살아야 하고(후농·厚農), 농사짓기가 편해야 하고(편농·便農), 농민 지위가 높아져야 한다(상농·上農)는 것이다. 호미를 비롯한 우리 전통 농기구는 바로 편농 정신의 결정체이자 어렵고 불편한 일을 맞닥뜨리면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기념메달은 조선을 이끌어 온 선현들의 삶과 사상, 문화를 돌아보는 ‘조선의 인문학 시리즈 2차’로 출시됐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맑고 깨끗한 정신을 거울삼아 오늘날 우리가 바라는 공정하고 올바른 세상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남양주시의 자료제공으로 금·은메달 전체 1400장만 제작했다.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기념메달은 조선을 이끌어 온 선현들의 삶과 사상, 문화를 돌아보는 ‘조선의 인문학 시리즈 2차’로 출시됐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맑고 깨끗한 정신을 거울삼아 오늘날 우리가 바라는 공정하고 올바른 세상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남양주시의 자료제공으로 금·은메달 전체 1400장만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