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에서 건물 콘크리트 벽이 무너져 부부가 숨지고 쇼핑몰에서 여성 고객 한 명이 사망했다.
인근 사랑가니주에서는 산사태 등으로 인해 최소 2명 사망, 2명 실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다바오 옥시덴탈주에서는 78세 남성이 바위에 깔려 즉사하는 일도 있었다.
이날 지진 이후 중단됐던 전기 공급과 도로 통행은 대부분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은 △전기이륜차와 교체형 배터리 현지화 및 설치 △전기이륜차·교체형 배터리 솔루션·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에 대한 필리핀 시장개척 및 판매 △필리핀 다바오시 등 지방정부와 3자 파트너십 구축 △기타 연관된 사업에 대한 전략적 협력 및 제휴 등을 골자로 한다.
셀루메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리그전은 필리핀의 주요 쇼핑몰인 SM 몰에서 세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필리핀의 주요 도시들인 다바오, 마닐라로 지역별 예선전이 확대될 예정이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최종 파이널리그는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SM SANTA ROSA에서 개최해 대규모 마케팅 및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이번 1차 오프라인 대회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며...
평소 높은 지지층을 보유하던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 사라 다바오까지 그의 러닝메이트로 나서면서 도움을 줬다. 부통령 후보로 나온 사라 후보 역시 당선이 굳어졌다.
마르코스 후보는 중국과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을 강화했던 두테르테 정권처럼 대중 관계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긴장 상태를 이어온 현 정권과 달리 미국과도 협력을 중시할...
부통령 선거에서는 마르코스의 러닝메이트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현 대통령의 딸 사라(43)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이 55%의 지지율로 빈센트 소토 상원의장(18%)을 37%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마르코스는 독재자인 아버지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대선에서 승리하면 마르코스 일가가 36년 만에 대통령궁에 재입성하는 것이다. 아버지 마르코스는 정권을 잡은 뒤...
현직 대통령의 딸인 사라는 애초 다바오 시장에 세 번째 출마하겠다고 했다가 최근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두 사람 모두 지지율이 높다는 점에서 이들의 동맹이 내년 대선에서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필리핀 대선에서 대통령과 부통령은 각각 따로 선출되며, 서로 다른 정당에서 출마하더라도 동맹을 맺을 수 있다. 마르코스 전...
이번 필리핀 대선은 필리핀 헌법의 연임 제한 규정 때문에 출마가 불가능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뒤를 이을 사람을 뽑는 선거로 판필로 락손 상원의원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인 사라 다바오 시장, 프란시스코 도마고소 마닐라 시장,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 등이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중 사라 시장이 현재 여론 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의 딸인 사라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이 현재 다른 정당에 소속돼 있으나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두테르테에 대한 필리핀 내 지지율은 높은 편이다. 지난 6월 현지 여론조사기관 펄스아시아가 실시한 부통령 관련 여론조사 결과 두테르테 대통령의 지지율은 1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집권여당이 두테르테식의 '마약과의 전쟁' 관련...
다만 두테르테의 딸이자 현재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사라 다바오 시장이 대권에 도전하게 될 경우 두 사람의 간접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두테르테 대통령은 자신이 직접 내년 대선에서 러닝메이트인 부통령에 출마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딸이자 다바오 시장인 사라를 출마시키고 자신은 부통령으로서 러닝메이트로 나설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사라 시장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파퀴아오는 두테르테의 오랜 지지자였지만, 최근 거리를 두고 있다. 그는 인권침해로 악명 높은 현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에 대해서 이날 인터뷰에서 “(집권해도)...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께(현지시간) 인구 120만 명이 넘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주에서 서남쪽으로 61㎞ 떨어진 곳에서 강진이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28.2㎞로 관측됐다.
USGS는 지진의 규모를 처음에는 6.9로 발표했다가 6.8로 낮췄다. 이에 따른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필리핀화산지진학연구소(Phivolcs)에 따르면...
아울러 코타바토주 키다파완시에서 한 호텔 일부가 붕괴했고 진앙에서 45㎞가량 떨어진 다바오시에서 5층짜리 아파트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등 건물 붕괴사고가 잇따라 부상자가 생겼다.
이 지역은 이달에만 두 차례에 걸친 강진과 여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주민은 상당수가 건물 밖에서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6일 오후 7시 37분(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다바오 시 인근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다바오(약 1만6000명 거주)에서 남서쪽으로 20.7㎞, 코로나달(약 12만명 거주)에선 북동쪽으로 29.1㎞ 떨어진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4.1㎞로 추정됐다.
USGS는 당초 지진의 규모를 6.7로 측정했다가 6.4로...
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전했다.
EMSC에 따르면 이번 지진 발생 지점은 다바오와 타굼에서 북쪽으로 각각 254㎞, 210㎞ 떨어진 곳이다.
AFP 통신 등 외신은 해당 지진으로 남수리가오주(州) 칸틸란시와 인근 지역에서 강한 진동으로 주택, 성당, 호텔, 체육관, 다리 등 건물 다수가 파손되면서 최소 2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현재 클락과 레가스피 국제공항은 중축 중이며, 다바오, 칼리보, 일로일로 등 유명 관광지에 공항 개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푸얏 장관은 지난해 10월 재개장한 보라카이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그는 "보라카이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 보라카이의 성공 사례를...
피뇰 필리핀 농업부 장관은 이날 "민다나오 다바오 지역 등에 동일한 토마토 시설팜 구축사업을 필리핀 농업부 자체예산으로 실시하겠다"며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박경아 농정원 총괄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의 기업협력형 정부개발원조(ODA) 우수사례로 한국의 농정원과 스마트팜 전문기업이 공동 참여해 필리핀 기후조건과 농가 상황...
발렌수엘라 시티(9.3µg/m³), 카르모나 시티(10.9µg/m³), 파라냐케(12.2µg/m³), 다바오(12.2µg/m³), 마카티(13.7µg/m³), 마닐라(14.3µg/m³), 만달루용(14.5µg/m³), 발랑가(16.1µg/m³), 퀘존(17.5µg/m³), 라스 피냐스(17.9µg/m³)가 차례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랐다.
필리핀은 정부 차원에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장 큰 관광지인...
이내에 있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팔라우 해안 지역에 쓰나미 발생 가능성을 경고했다가 2시간 만에 해제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다바오주 카부란에서 서쪽으로 140km, 다바오에서 200.2km 떨어진 곳으로 진원 깊이는 59.8km다.
인명·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현지 외신도 피해 상황에 대해 별다른 보도를 하지 않았다.
이날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원지는 다바오주 카부란에서 서쪽으로 140㎞, 다바오에서 200.2㎞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59.8㎞다.
지진에 따른 사상자나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USGS는 애초 지진 규모를 7.2로 측정했다가 6.9로 수정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 발생지로부터 300㎞ 이내에 있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