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성 중구청장은 화, 목요일마다 15개 동을 찾아가 다둥이 엄마, 다문화가족, 자치회관 수강생, 동아리 모임 주민 등 총 360여 명의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화목한 데이트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이뤄졌다.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생생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그동안 지원 사례를 살펴보면, 반지하 거주하는 장애인부터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펼쳐왔다.
매년 여름 반복적인 침수피해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도봉구 가구는 어르신 부부와 딸, 손주 2명 삼대가 함께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이다. 가족 중 3명이 장애인으로, 가족의 건강을 위한 곰팡이 제거 등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어 수사·감사·조사 요청(25.8%), 정책 제안(14.2%), 판결 이의(2.9%), 사면·복권 요청( 1.4%) 순이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나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계층이 서신 민원을 주로 활용했다.
△복지 사각지대에서 5남매를 키우던 젊은 부부(남편은 파산, 부인은 신용불량자)를 민간 구호단체와 연계해 생계비와 집수리 지원 △다문화가정에 대해 자녀 양육...
또 부처 업종별 수요조사와 비자별 협의체 검토를 통해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총량을 조정하고 외국인정책 등 심의기구를 외국인·다문화정책위원회로 일원화한다.
민간 알선업체에 대한 자격 기준을 마련하고 전문기관 평가·제재 등 민간 도입방식을 제도화해 송출비용을 합리화한다. 중장기적으로 선원은 공공도입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계절근로는...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정부의 재외동포 지원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자금중개와 소외동포 후원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탈북청년‧다문화가족‧고려인 대상 소외동포 후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보는 자금중개와 협업해 소외동포 후원 사업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첫 사업으로 일제강점기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징용된 후...
한난은 사회적 약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자녀 등에게 우대 가점을 부여해 왔으며, 특히 이번 채용에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우대 가점을 추가 신설했다.
최종 선발된 신입직원은 9월 중 임용해 3개월의 인턴 과정을 거친 후 근무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은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공정한 채용을...
한국에서 50여년간 장애인을 위해 봉사한 라이안 제라딘 수녀가 올해의 이민자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21년간 다문화 가정 정착 지원 활동을 해온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이나니 상담팀장과 10년간 외국인 정착 지원과 권익 향상을 지원해온 서울시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가 각각 개인과 단체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일경 기자 ekpark@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서울시청에서 ‘우수인재 유치’와 ‘포용적인 다문화사회 조성’을 골자로 한 ‘서울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2024~2028)’을 발표했다. 4대 분야 20개 핵심과제 실천을 목표로, 5년간 총 2506억 원을 투입한다.
오 시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인재들을 풍부하게 확보해 그들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2024~2028)’을 발표하고 “외국인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우수인재 유치’와 ‘포용적인 다문화사회 조성’으로, 5년간 총 2506억 원을 투입해 4대 분야(①우수인재 유치 및 성장지원 ②수요 맞춤형 외국인력 확충 ③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지원 ④내...
안승만 가족다문화과장은 "1인 가구는 다양한 가족 중 하나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행복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34.5%를 차지하는 1인 가구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경기도 1인 가구 포털에서 시군별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한눈에...
구체적으로는 △창업자금 5891억 원 △시설·운영자금 2조7924억 원 △긴급생계자금 2022억 원 △금융 취약계층 자금(한부모·조손·다문화가족·등록장애인 등) 4169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이재연 원장은 "미소금융은 기업, 은행, 정부가 재원 마련은 물론 사업 운영까지 함께하며 자금지원뿐 아니라 금융교육,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까지 함께 지원하는...
공간통합의 측면에서는 법무부, 여가부, 지자체, 교육청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이주민 지원기관을 '원스톱센터' 설치를 통한 공간통합으로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하도록 하고, 정보통합에서는 현행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를 확대 개선하고, 이주민 관련 지원정책 정보를 포괄 제공해 이주민의 정책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원통합의 측면에서는...
이민정책이 정착된 싱가포르의 문화와 정책를 경험한 ‘관찰자’로서 이민정책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는 소견을 밝혔다.
“싱가포르, 다인종·다민족 오랜 경험 속 사회통합·조화 중시”
최 전 대사는 싱가포르가 외국인 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사회통합과 조화를 중시하는 점을 주목했다. 최 전 대사는 “싱가포르는...
고령자, 다문화가정, 농·어업인 등 취약계층 13만 명에게도 141억 원이 지원된다.
산은과 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 금리인하 프로그램의 확대·운영 등을 통해 연내 약 830억 원의 금리혜택을 중소기업에 제공할 방침이다. 토스뱅크도 별도 이자환급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권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이...
아울러 사업자‧근로자 상호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환경 개선 및 선제적 갈등관리 강화, 불법 고용 및 취업 근절 문화조성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효율적 지원‧관리 체계 구축, 가족 동반 체류자 정주 환경 개선, 이주민 근로자에 대한 인식개선 등 이주민 근로자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대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석호 특위위원장은 "사업자...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 가족,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이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은 공고일 기준 169곳이 지정돼 있다.
지원 내용은 △단열·방수·창호·설비 등 내부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침수·화재 등 안전시설 설치 △내부 단차 제거·안전 손잡이 등 편의시설 설치공사 등이다.
주거...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진흥 사업 추진
용인에선 전 생애에 걸쳐 책과 밀접하게 친해질 수 있는 정책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영유아에 그림책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책 1쪽을 2m로 환산해 목표 거리만큼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해 완주하면 1년간 도서 대출 권수와 기간을 확대하는 혜택을 주는 독서마라톤과 작가초청강연회, 북콘서트, 독서동아리...
정책개발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커뮤니케이션센터 △특수사업 △품질 △PBV비즈니스 등 총 12개 부문에서 19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 발표 및 입사는 6월 중 예정이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차원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