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일 있으면 속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도 없었고, 그 자체가 힘들었들 텐데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를 끝까지 이끌어줬어. 감사하고 존경한다. 근데 어떻게 된거야. 나 없는 10년 동안 다른 세상에 같다왔어? 하나도 안 늙었어. 무슨 약 먹어? 나 처음보자마자 형이 “요~ 계상” 이라고 하면서 날 안아줬잖아. 순간 집에 온 것 같더라. 꼭 몇 년 고생하고...
김기열이 10일 정오 디지털 싱글 '다른 사람이 불렀으면 잘 될 수도 있었을 노래'를 발표했다.
이 음반에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멧돼지와 작곡가 mOnSteR nO.9과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 위장은 꿈틀대요'와 '통큰남자' 2곡이 수록됐다.
김기열이 직접 작사한 글을 우연히 이 앨범 프로듀서가 보고 바로 멜로디를 붙여 만든 것으로 재미난 가사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