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는 19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 소데가우라 컨트리클럽(파72·6569야드)에서 열린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쳐 아마추어 가쓰 미나미(일본)를 3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440만엔을 보태 시즌 상금 7545만5천엔을 획득해 상금 부문 1위에 올랐다.
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박성현의 퍼팅이 끝나기도 전에 안시현은 외국에서 활약하는 선수에게 축하 전화를 받았는데, 이날 일본 니치레이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신지애의 전화였다.
안시현은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유럽,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61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 288타를 쳐 디펜딩 챔피언...
내달 한국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오픈 불참도 밝혔다. “다음 달에 있을 니치레이 레이디스하고 한국여자오픈이 같은 기간에 열려요. 개인적으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신지애는 2014년과 2015년 니치레이 레이디스에서 우승을 차지, 올해도 정상에 오른다면 JLPGA 투어 사상 세 번째 동일 대회 3연패 이상 달성한 선수가 된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니치레이 레이디스부터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통산 19승이다.
그의 무기는 꾸준함이다. 이지희는 2000년 상금순위 149위로 시작해 이듬해 10위로 뛰어올랐고, 2003년에는 2위로 도약하며 스타 반열에 합류했다.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지켜오다 2013년과 2014년엔 각각 27위와 21위로 내리막길을 걸어 쇠퇴기를 맞은 것이...
6월은 산토리 레이디스(6월 9일), 니치레이 레이디스(6월 17일), 어스 몬다민컵(6월 23일), 7월에는 US여자오픈(7월 7일)에 출전한다.
이후 일정은 유동적일 가능성이 높다. JLPGA 투어 대부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지만 리우올림픽 대표로 선발된다면 일정 변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 시즌 한국선수 첫 승을 알린 이지희(36)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과 노부타 그룹 마스터즈GC 레이디스에서 각각 우승하며 2승을 올렸고, 신지애(27)는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와 니치레이 레이디스, 그리고 시즌 최종전이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우승하며 3승을 챙겼다.
이어 안선주(28)는 토토 재팬 클래식...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은 니치레이 레이디스 공동 40위,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공동 41위였다.
한편 아시안 스윙 4번째 대회로 열린 토토 재팬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는 알젤라 스탠포드(미국)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신지은(23ㆍ한화), 안선주(28) 등이 우승을 다투고 있다.
또 최근 열린 요넥스 레이디스(공동 41위)와 니치레이 레이디스(공동 40위)는 올 시즌 가장 부진한 성적을 남긴 대회로 앞으로 있을 대회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굵직한 상금 대회도 시즌 중후반에 몰려 있다. 25일부터 시작된 아스 몬다민컵을 비롯해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 코니카 미놀타배, 일본여자오픈, 노부타 그룹 마스터즈GC 레이디스(이상...
신지애는 21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의 소데가우라 골프장(파72ㆍ6584야드)에서 열린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ㆍ약 7억2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이지희(36ㆍ10언더파 206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올 시즌 두 번째이자 JLPGA투어 통산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번홀과...
첫 우승 소식이 전해진 니치레이 레이디스(6월)까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상금순위 ‘톱10’에 진입한 한국선수는 4명이다. 1위 안선주를 비롯해 이보미(2위ㆍ6767만6500만엔ㆍ6억7250만원), 신지애(8위ㆍ3572만7333엔ㆍ3억5502만원), 이 에스더(10위ㆍ3235만1975엔ㆍ3억2170만원)가 각각 포진돼 있다.
안선주는 시즌 초반부터 독주체제를...
이나리는 22일 일본 지바의 소데가우라컨트리클럽 신소데코스(파72ㆍ6584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ㆍ1440만엔) 2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5개, 이글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이나리는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요시다 유미코(26ㆍ일본ㆍ9언더파)에 한 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웨이...
올 시즌 JLPGA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 골프대회에서 2년 만의 우승을 차지한 신현주(32) 프로는 “바람을 이길 수 있는 강한 탄도의 샷을 구사해야 한다”며 “멀리 날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는 것도 스코어 관리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기술과 언어적인 문제 못지않게 강조되는 것은 자기관리다. 지난 2005년 JLPGA투어 프로미스 레이디스...
한국 선수들은 지난 3월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니치레이 레이디스 오픈까지 올시즌 JLPGA투어 15개 대회 중 총 8승을 거두며 일본그린을 점령하고 있다.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 이후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리는 상금랭킹 1위 전미정,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 파스 컵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안선주,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신현주(32)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000만엔)에서 우승하며 한국자매가 일본무대에서 시즌 8승을 합작했다.
신현주는 17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 캔 트리 클럽 신소매 코스(파 72, 654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정상에 올랐다.
신현주는 2010년 니치이코...
JLPGA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이 15일으로부터 사흘간 치바현 소데가우라 캔 트리 클럽 신소매 코스(파 72, 6548야드)에서 개최된다.
지난주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일본대회에 출전한 김효주(17ㆍ대원외고2)가 마지막날 무려 11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올시즌 14개 대회 중 7개 대회에서...
이지희는 지난 6월 니치레이 레이디스 대회 이후 시즌 두 번째로 우승했고 JLPGA 통산 승수를 15승이다.
이 대회에서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쳐 공동 8위에 오른 안선주(24)는 총상금 1억1190만엔을 획득해 남은 한 개 대회 결과와 상관없이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이지희는 18번홀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낚아 송보배를 꺾고 우승컵을...
올 시즌 니치레이 레이디스우승을 포함해 14번이나 TOP10을 차지한 이지희는 2008년 정상에 오른바 있는 만큼 강력한 우승후보다. 또한 2009년 우승자 송보배도 시즌 첫 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20여명이 출전해 한국선수들이 한류바람이 또다시 기대된다.
▲중계일정=1~2 라운드 29~30일 오후5시부터, 3~4라운드 31일~10월1일...
이지희(32.진로재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니치레이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8천만엔)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이지희는 19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CC 신소데코스(파72. 6,548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2위 사이키 미키(일본)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상금 1천440만엔을 보탠...
니치레이 레이디스 단독 위성중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17~19, 총상금 4억원, 제주 엘리시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이 17일부터 4일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작년도 우승자 홍란에게 2년만에 통산 3승의 기쁨을 안겨줬던 대회다. 이번 대회는 2011년 KLPGA투어 상반기의 마지막 대회로...
올시즌 5월 요넥스 레이디스, 6월 니치레이 레이디스에서 정상에 올랐던 전미정은 시즌 3승, 일본에서 개인 통산 16승째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 24개 대회 가운데 9승을 이끌어 냈다.
우승 상금 1천440만엔을 받은 전미정은 시즌 상금 6천208만엔이 돼 안선주(23),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에 이어 상금 랭킹 3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