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이지희, 니치레이 레이디스 시즌 첫승 거둬

입력 2011-06-19 21:38 수정 2011-06-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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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레이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이지희가 우승트로피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JLPGA닷컴
이지희(32.진로재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니치레이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8천만엔)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이지희는 19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CC 신소데코스(파72. 6,548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2위 사이키 미키(일본)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상금 1천440만엔을 보탠 이지희는 4천530만엔으로 상금 랭킹에서 3위로 뛰어 올랐다.

이로써 이지희는 JLPGA 통산 14승을 올렸다.

이날 사이키와 함께 공동 선두로 출발한 이지희는 전반9홀에서 1타를 줄인뒤 후반들어 10번홀과 11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 받은 뒤 15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낸데 이어 17,18번홀에서 줄 버디를 추가하며 3타밖에 줄이지 못한 사이키를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해 상금왕 안선주(24)는 합계 8언더파 208타로 5위를 마크했다. 안선주는 시즌 상금 5천440만엔을 획득해 상금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선수들은 이지희와 안선주(2승), 그리고 박인비(23)가 합작해 시즌 4승을 거뒀다.

◇최종 성적

1.이지희 -12 204(68-69-67)

3.이나리 =9 207(70-71-66)

5.안선주 -8 208(71-69-68)

8.박인비 -6 210(72-69-69)

9.김나리 -5 211(71-73-67)

신현주(76-68-67)

이보미(70-71-70)

전미정(71-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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