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채수안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대한뇌전증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채 교수는 21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제29차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KEC 2024)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이다.
뇌전증은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뇌질환이다. 대한뇌전증학회는 1996년...
두 번째는 뇌전증 환자의 발작을 실시간 감지하고 예측,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의 개발이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개발하고 직접 판매 중인 회사로 약물치료를 넘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실시간 발작 감지와 기록, 보호자에의 알람, 나아가 뇌파 등 환자의 생체 신호와 AI 기술을 접목해 발작을...
“국내에서 뇌전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매일 한 명 이상 발생합니다. 거점 병원 지정을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국내 뇌전증 전문 의사들이 환자 지원을 위한 거점 병원 체계를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일본과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은 뇌전증 환자 관리 시스템이 자리잡았지만, 한국은 이를 쫒아가지 못하고 있단 지적이다.
대한뇌전증센터학회는 21일 서울 중구...
지엔티파마는 현재 판매 중인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성분명 크리스데살라진)의 반려견 뇌전증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항경련제를 복용해도 반복적으로 발작을 일으키는 뇌전증 환견 40여 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 환견은 항경련제와 함께 이중 눈가림으로...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뿐 아니라 유관학회인 대한뇌전증학회,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대한수면의학회 임원진, 보건복지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각 학회의 인증의 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응급실에서 신경계 질환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은 매우 높은 편이다. 뇌졸중 등 필수중증응급질환은 시간을 다투는 치료가 필요한데...
연구팀은 지난 50년간 발표된 332건의 논문을 검토해 기후변화가 뇌졸중, 편두통, 수막염, 뇌전증, 다발성경화증, 조현병,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과 같은 뇌 신경계 질환을 악화시킨다고 발표했다.
국내도 이른 무더위와 같은 이상 기온이 지속되고 있어 본격적인 여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여름 잦은 폭염주의보 발령 등 지속적인 기온...
홍승봉 거점뇌전증지원병원협의체 위원장은 이날 동료·후배 의사들에게 보내는 기고에서 “나의 사직, 휴직으로 환자가 죽는다면 목적이 무엇이든 정당화될 수 있을까”라며 “10년 후에 증가할 1%의 의사 수 때문에 지금 환자들이 죽게 내버려 두어도 된다는 말인가. 후배·동료 의사들의 결정이지만 의사로서, 국민으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전국...
대학병원의 뇌전증 전문 교수들이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집단휴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14일 대학병원 뇌전증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는 “뇌전증은 치료를 중단 시 신체 손상과 사망의 위험이 수십 배 높아지는 뇌 질환으로 약물 투여 중단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라며 “뇌전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사들은 절대로...
한국인에서 뇌전증을 유발하는 유전자 실마리가 발견됐다. 한국인의 뇌전증 맞춤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훈철·김세희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와 최종락·이승태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뇌전증 유전적 소인의 단서를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뇌전증 연구 분야 국제학술지 ‘에필렙시아...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영아가족 부모급여 지원사업’, 한국뇌전증협회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여러 기관과 협업을 이어가며 ‘대국민 메신저’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매년 여름을 앞두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경찰청과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익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앞세워 2029년까지 현금 3조 원을 확보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통해 후속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신규 모달리티(치료접근법)에 투자하겠단 계획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는 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USA)’ 기자간담회를 통해...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뒤를 이을 차세대 신약을 공개했다.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를 통해 ‘제2의 엑스코프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SK바이오팜은 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USA)’ 발표를 통해 차세대 치료제로 낙점한...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의 성공 전략을 소개하고 차세대 치료제 개발 전략을 공개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장티푸스·대상포진 등 자사 백신의 글로벌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3년 연속 단독부스를 꾸리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에 증설 중인 항체약물접합체 생산시설과 올해 3월 착공에 돌입한...
주요 과제 중 특히, 충북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센터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뇌전증 치료제 성분 ‘레비티라세탐 원료의약품 신규 합성과 공정 개발 연구’는 국내 생산이 없어 수입으로만 의존했던 원료의 자사 개발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이로 인해 원료 국산화 관점에서 국내 제약산업에도 크게 기여했다. ‘레비티라세탐’ 원료의약품은 현재...
또한, 식약처는 드물게 발작 및 뇌전증 등 중대한 이상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허가 사항에 따른 자기공명영상 모니터링(MRI) 등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허가에 앞서 식약처는 보험 약가 평가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치료제의 안전성, 유효성 심사 결과를 미리 공유했다.
레켐비는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또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XCOPRI)’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며 약 3051억 원의 사회적가치를 만들었다.
6년 간의 성과 추이를 보면 글로벌 경기 및 업황에 따라 등락을 보일 수밖에 없는 배당과 납세 영역을 제외한 사회적가치 성과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 관계자는 “각 관계사가 보유하고 있는 사업...
특히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란 혁신신약으로 성과를 내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세노바메이트는 1분기 미국 매출 909억 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68.5%, 직전분기 대비 17% 성장했다. 올해 3월 기준 월간 총처방 수는 약 2만7000건으로, 회사는 빠른 시일 내 이를 3만 건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회사측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 매출 급증 및 다양한 기타 매출(231억원) 등을 통해 전년동기 대비 87.5%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은 900억원대로 성장했고, 기타 매출도 231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에 따르면 세노바메이트의 1분기 미국 매출은 909억원으로 전년동기...
CNS 사업본부는 양극성 장애 치료제, 항우울제, 조현병 치료제, 불면증 치료제, 뇌전증 치료제 등 정신과 영역과 신경과 영역의 제품을 전반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1분기 CNS 제품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해 전략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삼일제약·삼성에피스, 황반변성 치료제 ‘아필리부’ 출시
삼일제약은...
CNS 사업본부는 양극성 장애 치료제, 항우울제, 조현병 치료제, 불면증 치료제, 뇌전증 치료제 등 정신과 영역과 신경과 영역의 제품을 전반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1분기 CNS 제품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해 전략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라투다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