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당해 연도 기준 2년 이내 발표된 개별 논문들에 대한 우수성, 창의성, 과학성, 공헌도 등을 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번 제22회 수상자 선정을 통해 현재까지 총 55명의 의과학자들이 발굴하고 지원한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연구부터 실용적인 의학연구까지 국내...
몸과 마음, 뇌를 연결하자는 취지로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인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뇌 과학자 장동선 대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허지원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해 청년 공감 토크를 진행한다.
운동 전문 강사들을 통해 ‘고스또소 댄스 메디테이션’, ‘라틴핏’, ‘타바타’를 배워보는 ‘운동 테라피’를...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연구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의사과학자의 모범적인 협업모델”이라며 “이미 30만 명에 가까운 외래환자 부정맥 검사 처방실적을 가진 모비케어가 이번 연구성과를 통해 부정맥 진단과 심방세동 예측 서비스까지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면 웨어러블 AI 진단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LS-2031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KLS-2031이 단순한 통증완화를 넘어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질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0주년을 맞은 IASP 2024는 국제통증연구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Pain)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통증학회로 전세계 5000명 이상의 과학자, 임상의들이 참석한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으며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과학자, 임상의, 의료 제공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학회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KLS-2031의 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가진 동물 모델에서 KLS-2031의 통증 제어 능력을 평가했다.
연구에 따르면 위약(생리식염수) 투여군 대비 KLS-2031 투여군에서 통증 자극에 대한 회피 반응...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뇌과학자로 유명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확장된 영역의 공감’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공감교육은 교육 전문가, 현직교사가 개발한 교육이다. 풀무원재단과 프로젝트플래닛이 지난해부터 협업해 수행하고 있는 어린이 공감교육이다.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혐오와 차별 사례를 살펴보고, 타인을 존중하고...
순수 학문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물리학자 김범준, 뇌과학자 장동선, 역사학자 이익주, 법학자 한동일 등이 출연해 학문에 대한 깊은 고찰을 이야기한다.
해외 관객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 것 역시 올해 다빈치모텔의 돋보이는 변화 중 하나다.
올해는 해외 팬들의 취향도 고려해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라인업을 대폭...
국제줄기세포학회는 전 세계 줄기세포 과학자들의 최대 규모 연례 학술대회다. 올해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됐으며, 총 4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4000명 이상의 관련 과학자들이 참석해 주목할만한 새로운 연구 성과들을 공유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의 우수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치료제의 효능을...
2000년도에 듀크 대학의 과학자들은 운동을 하는 것이 항우울제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운동을 함으로써 환자들은 스스로 자신의 상황과 삶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고,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신경세포 사이의 연결이 손상되고,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신경의...
한국젠더혁신과학기술센터 소장 ‘공평한 뇌 연구 형성: 정책 및 성별/성별 기반 분석’ △페트라 리터(Petra Ritter) 베를린 의대 교수 ‘뇌질환 맞춤형 진단 및 치료의 미래’ 등 각 분야 4명의 전문가 강의로 구성됐다.
이 교수는 “인간 뇌 지도를 만드는 글로벌 연구자들이 모인 세계뇌기능매핑학회에서 한국 여성 신경과학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이 책에 대해 뇌과학자 장동선은 "세상을 음악의 언어로 학습한 사람과 수학의 언어로 학습한 사람이 만나면 두 개의 다른 세계가 만나는 것"이라며 "서로 다른 세계인 줄 알았으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신묘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고 평했다.
미래는 어떤 이들이 만드는가?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다소...
이번 학회에는 세계 최저명 뇌과학자 7인의 기조 강연과 30개의 특별 심포지움, 22개의 특강 세션이 준비돼 있으며 3000명 이상의 뇌 연구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뇌과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중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6월 24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7세부터 15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미래의 뇌과학자’ 행사가...
임상 2상은 인지기능장애를 겪고 있으면서 뇌 아밀로이드 양전자 단층촬영(PET) 영상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중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크리스데살라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프론티어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발굴한 치매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mPGES-1을 억제해 염증인자인 PGE2 생성을...
서울대 화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박 회장이 설립했다.
박 회장은 “과학자가 첨단기술을 상업화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고 사업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던 유전자 기술의 완전 자립을 목표로 만들었다”고 창업 이유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창업 초기부터 연구용 제품을...
기조강연 첫 번째 연사로 나서는 이 교수는 한국인 여성 최초 스탠퍼드대 종신교수이자 세계적인 뇌과학자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확장성에 대한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글렌 수석 부사장은 ‘로봇 수술의 진화, 영향, 그리고 미래’이란 주제로 한국 의료인들의 선도적인 로봇 수술 사례를 소개한다.
포럼에서는 ‘세계 헬스케어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 건축, 과학 등 독창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수많은 직업군에서 필요한 역량으로 꼽힌다.
창의성은 정신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으로 천재로 불리는 과학자나 예술가의 상당수가 정신질환을 겪었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실제로 여러 관찰 연구에서 예술가 집안에서 우울증이나 양극성장애가 흔하다는 점이 보고된 바 있다.
이에...
지구 온난화에 둔감한 현대 사회를 꾸짖는 기후과학자 윌리스 브뢰커의 준엄한 경고다. 우리 사회 내부의 반시장 기류도 같은 경고를 받아야 마땅하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이 해외 직접투자에 나선 지 이미 오래다. ‘발로 하는 투표’가 아니라고 자신할 수 있나. 막대기로 찌른 적 없다고 우길 수 있나. 열흘도 안 돼서 떠날 사람이 우리 곁에 없는지, 밝은 눈으로...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뇌 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가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했다는 소식이 주목받았다. 머스크는 임상 직후 X(옛 트위터)를 통해 “첫 환자가 뉴럴링크로부터 이식받았다”며 “환자는 잘 회복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인간의 뇌에 이식한 컴퓨터 칩을 통해 말이나 행동을 제어하는 기술이 뇌...
영양과학자, 쌍둥이 연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 연구팀은 일란성 쌍둥이 21쌍을 대상으로 해당 명제에 대한 과학 실험을 진행했다. 일란성 쌍둥이가 유전적으로 일치한다는 점을 이용해 식습관을 독립변수로 두고 독립변수가 한 개인의 뇌 기능, 혈관 건강, 신체 나이 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해본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21쌍의 쌍둥이들은 무작위로 부여받은 식단...
연구진은 성인 50만 명의 유전자와 건강정보가 담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서 3만2094명의 뇌 사진을 받아 분석한 결과, 하루 흡연량이 많을수록 뇌 용량이 작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연구 결과는 전날 생물 정신의학 분야 학술지인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에 발표됐다.
로라 J. 비어우트 워싱턴대 석좌교수는 “과학자들은 최근까지도 흡연이 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