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을 응원합니다
△농업 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지원 대폭 확대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 발표
△농경지 미세먼지 줄일 '깊이거름주기', 시범 보급한다
17일(수)
△농식품부 장관 10:30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상황 점검(천안)
△농업직불제 3.1조원 확대 개편
△2023년 K-Food+ 수출 역대 최고실적 경신
△농식품부, '쌀 등급기준' 강화...
◇ 농협중앙회, 로젠택배 인수 추진
농협중앙회가 로젠택배 인수를 추진하면서 2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택배사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21일 투자은행(IB) 및 물류업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2014년 공식 선언 후 업계와 정치권의 반대로 표류 중이던 택배사업 진출을 위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 로젠택배 인수를 검토 중이다.
◇ 테슬라, 韓진출 임박
서울...
이에 대해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로젠택배 인수를 검토한 적 없다”며 부인했다.
농협은 2007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친 택배사업 시도 무산 이후 2014년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하지만 업계의 반발, 인수 업체 선정의 어려움, 우체국 주말서비스 시작 등으로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월 농협 택배 진출 반대 모임에 참석한 이재복 현대로지스틱스 사장도 “롯데의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인수 후 일감 몰아주기 등을 염려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어떤 변화도 없다”면서 “오히려 롯데 물량이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롯데그룹의 롯데홈쇼핑 택배 물량의 20%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대그룹은 일본계...
지역농협과의 상생을 위해 2016년까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공판장 등 유통시설 현대화사업에 1200억원을 투자한다.
지역농협 중심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5431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날 이 대표는 농협의 택배사업 진출 준비에 대해서는 “택배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면서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자유무역협정(FTA)을 농산물 수출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고, 할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인증비용, 컨설팅, 시장개척자금(100억원) 등도 지원한다.
올해 7월중 개국예정인 TV홈쇼핑과 농협a마켓 모바일 앱 출시 등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합하는 ‘옴니채널’ 기반을 마련한다.
자본금 800억원으로 농식품 전문 TV홈쇼핑 채널을 신설하고 택배 사업을 통해...
로젠택배의 KGB택배 인수 협상이 지난달 31일부로 결렬되면서 농협의 택배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국내 택배업계 5위인 로젠택배는 올 초부터 KGB택배 M&A를 위한 실사작업을 벌여왔지만, 매각 대금 등의 이견조율 실패로 결국 인수를 성사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젠택배의 KGB택배 인수 협상이 지난달 31일부로 결렬되면서 농협의 택배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국내 택배업계 5위인 로젠택배는 올 초부터 KGB택배 M&A를 위한 실사작업을 벌여왔지만, 매각 대금 등의 이견조율 실패로 결국 인수를 성사시키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로젠택배의 KGB택배 인수협상 결렬로 농협의 KGB택배 인수...
택배업무를 맡아 시장 조기안착을 노릴 것이라는 분석도 많았던 만큼 농협택배 출범은 당분간 미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농협이 주말 없이 배송하는 택배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택배사업 진출의지를 공식화했다.
그러나 한국통합물류협회가 반대기자회견을 여는 등 기존업계의 반발이 심해지자 한발 물러선 상황이다.
농협이 택배에 진출하면 진입초기 물량 확보를 위해 택배단가를 인하시킬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가격인하 경쟁은 업계 전체의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므로 단가 경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은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 등을 통한 농축산물 판매가 증가하는 데다 농업인과 농민단체가 택배 안전성 확보를 요구해 택배업 진출은...
006%에 불과하다”며 “0.006%를 위해 거대 자본을 투자해 3년 안에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하는 농협의 속내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농협은 택배업 진출의사를 철회하고 농협의 배를 불리기보다 농민을 위해 민간 택배사와의 소통으로 농산물 유통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협의 택배사업 진출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고, 진출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에 알려진대로 기존 중소형 업체 인수를 통해 진입한다면 우체국 및 중소형 택배사에 더 큰 위협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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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농협의 택배업 진출 추진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검토하다 지난해 진출여부 결정을 위한 컨설팅 실시 후 진출 가능 결론을 얻어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재 농림부에서 농협의 택배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국토부와 갈등이 예상되지만 농림부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러나 민간 택배사는 농협의 진출에 따른 출혈 경쟁 우려와 함께 공정 경쟁을 주장하고 있다. 농협이 농축산물 직거래 판로 확대라는 공익적 목적을 내세우고 있지만, 농산물은 택배 전체 물량의 10%에 불과한 만큼 결국 일반 택배시장 진입은 불 보듯 뻔하다는 시각이다. 또 운수사업법을 적용받는 민간 택배사는 차량 증차가 어렵지만, 농협협동조합법이 적용되는 농협은...
농협 택배사업 진출 계획에 대해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은 현 택배시장이 과당경쟁 등 이미 레드오션임을 지적하면서 "농협이 전문화와 효율성을 위해 신경분리 하는데 택배사업에 진출해 문어발식 기업확장, 그로 인한 일감 몰아주기 등에 대한 기존택배시장의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홈앤쇼핑, 고려택배, 공군종합보급창, 한국미니스톱, 코리아세븐, 아모레퍼시픽그룹 아리따움, 전주 신중앙시장상인회, 주식회사 티켓몬스터 등 8개 단체와 임영균 광운대 교수, 염규석 한국편의점협회 부회장 등 4명에게 주어졌다.
유통산업협회는 대·중·소 유통업계가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미 택배업계 1위 기업 CJ대한통운을 거느린 CJ그룹에 이어 농협이 택배사업 진출을 사실상 공식화했고, 롯데그룹과 GS그룹은 택배회사 인수전마다 단골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현대로지스틱스 최대주주인 일본 오릭스가 주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1250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택배를 운영하는...
하이투자증권 하준영 연구원은 "농협이 현재 택배단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택배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면서 "하지만 농협의 택배시장 진출은 어렵다는 판단이며 택배시장에 진출하더라도 농축산물 유통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이어 "CJ대한통운 택배...
농협 택배 진출
농협의 택배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소비자와 농민 입장에서는 전국망을 갖춘 새로운 택배업체의 기대감에 반색하고 있지만, 택배 업계에서는 과당 경쟁 심화와 특혜 논란을 이유로 들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농협의 택배시장 진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체국 택배가 토요일 배송을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