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등과 협력해 18~28일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616개소)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대대적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공급 확대로 인한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농협경제지주는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가 10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남과 전북지역의 축산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축사 퇴비사 내 우수 유입과 사료손실 등의 피해를 입은 부여축협과 익산군산축협 조합원 한우 농가를 방문한 안 대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축산 농가의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농협은...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7월 제13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KB·신한ㆍ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금융회사 10개사를 선정했다.
자체 정상화 계획은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이 경영 위기상황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해 작성한 자구계획이다. 구성은 △지배구조 △핵심기능...
NH농협금융은 지주 및 9개 계열사의 신사업전략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농협금융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의회에서 농협금융은 미래성장부문 내 NH금융연구소(신사업전략단)를 통해 '인구구조변화·기후변화·기술발전 및 대응'이라는 3대 핵심 아젠다를 올해 신사업 추진 방향으로 선정했다. 그룹의 미래성장과...
농협경제지주는 초복을 맞아 자사의 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 라이블리'를 통해 '탕탕탕 보양식 페스타' 할인행사를 1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염소탕(450g) 1만2900원 △목우촌 생생 녹두 삼계탕(1kgx4팩) 3만7900원 △농협식품 누룽지 삼계탕(850gx2팩)+참진한 삼계탕...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사 사외이사 수를 늘리고 추가로 생긴 자리에 여성 사외이사를 포진시켰다.
여야 대립 속 불안한 밸류업
증권가는 기획재정부가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는 7~8월과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11~12월 밸류업 모멘텀이 재차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들도 이를 계기로...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지난 5월에 이기현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및 임직원들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베트남 지역정부, 협동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현지 주민을 방문했다.
이기현 농협금융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개발을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베트남을 시작으로 농협만의 특화된 잠재력과...
지주계 카드사 "환율우대 100%"해외여행 특화카드 서비스 경쟁5월 한달 결제액 2조242억 달해기업계 카드사 비중은 3%도 안돼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이 ‘환율 우대 100%’를 내세우며 해외여행 특화 카드 경쟁에 한창이다. 여름 휴가철 대목을 맞아 신상품과 신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으며 고객 유치전에 나서고 있는 것. 반면 기업계 카드사들은...
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 초 지주사의 책무구조도 초안을 완성하고 임원 전체와 3급 이상 관리자급 전원 등을 대상으로 1차 중간보고를 마쳤다. 비교적 업무 범위가 넓은 은행 역시 법령 검토 등 막바지 보완 작업에 돌입했다.
주요 금융그룹, 은행들은 책무구조도 초안을 완성해 점검 단계에 접어들었거나 완성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이들은 제출 시기와 관련해서는...
농협금융지주도 9월 초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금융사고가 발생한 두 지주사는 내부통제 강화도 강조할 방침이다.
한편, 하나금융은 현재 하반기 경영 전략회의 개최 여부가 미정이다. 다만, 최근 수익성 낮은 기업대출 자산확대하지 않기로 하는 등 리스크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한다.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수익성이 낮은 기업대출...
7월 3일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안 시행내년 1월 책무구조도 도입 앞둔 지주ㆍ은행 금융당국ㆍ은행연합회 가이드라인 등 마련 속도7월 중순 은행연 ‘내부통제 모범사례’ 설명회 예정은행권 ‘신중모드’…당국 지침 등 보고 연말 제출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불리는 책무구조도 도입(7월 3일)을 앞두고 제도 시행 첫 타자인 은행권과 금융당국이 관련...
20년간 기업금융 한 우물 판 전문가 과거 ‘LG 유증’ 단독 주관으로 존재감 국내 유수기업 지배구조 자문 역사도 ‘농협 정신’으로 일손·봉사 발벗고 나서
기업금융(IB) 달인.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다 보니 그렇게 됐단다. 하나의 딜(거래)을 따내기 위한 밤낮없이 일하는 삶 속에서 ‘바로 가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었던 적도 있다. 때로는 고액...
NH농협금융지주는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이석준 회장이 주관하고 지주 및 계열사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담당 임원이 참여하는 ESG 경영협의체 ‘사회적 가치 및 녹색 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및 녹색 금융 협의회는 그룹의 ESG 경영전략과 추진현황을 논의하는 최고 회의체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성 정보공시 의무화 동향...
25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500여 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등심 및 불고기·국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농가‧소비자의 행복동행! 한우 '더 내림, 더 드림'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 가격 급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을 막고, 농가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특히, 한우 등심의 경우 100g 기준...
'경기농협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 지역농축협 임직원 3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 계통조직 간 소통문화 확산과 상호 이해증진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업별 정보공유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단위 공동사업 발굴 △제도개선 사항 등을 건의하고 주요현황에...
금융지주와 은행은 법 시행 6개월 후인 내년 1월 3일까지 책무구조도를 마련해 금융당국에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은 있지만 잇따라 터진 대규모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에 더욱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이르면 신한금융 외에도 올해 하반기 조기 시행이 가능한 곳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주요 은행과 책무구조도...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당국의 지침에 맞춰 내부전략 수립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경영전략회의에 반영할 계획이다. 갈수록 커지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하반기 컨틴전시 플랜(위기관리 계획)도 준비한다. 위기상황 대응조직을 운영하거나 건전성 관리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전력투구할 방침이다.
하반기 핵심 경영 과제를...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다음 달 해외여행 특화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도 이달 중 무료 환전을 장착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10일 해외여행 특화 카드인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내놨다. 이미 관련 서비스를 출시한 KB·신한·하나금융에 이어 우리금융까지 가세하면서 4대 금융지주의 여행 특화...
실제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순이익은 감소세다. 올해 1분기 이들의 총 순이익은 4조8803억 원이었다. 작년 1분기(5조8097억 원)대비 15.9%(9294억 원) 줄었다.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충당부채로 1조6575억 원을 반영한 결과다. 2분기 전망도 먹구름이다.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연체율 상승과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이라는 ‘이중고’ 속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