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의 벼 매입자금 자부담액은 기존 7000억 원에서 올해 5000억 원 수준으로 경감된다.
아울러 고령화되는 생산농가의 벼 건조 노동력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총 매입량의 87% 수준이었던 산물벼 매입을 90% 이상으로 확대한다.
산지농협의 보관 및 저장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건조저장 시설 16개소를 조기 완공하고, 올해 태풍 등으로...
특히 5000억 원의 연간 손익 목표를 지난 8월에 이미 달성했다.
그럼에도 그동안 농협은행장 연임 사례가 없는 만큼 이 행장의 연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이 행장 후임으로는 오 부사장이 유력하게 언급되고 있다. 농협금융 부사장직은 차기 농협은행장으로 가는 관문으로 통한다.
내년이 되면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연임 여부가 최대 관심사가 될...
농협중앙회가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500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달 27일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이 전남과 전북지역 피해농가를 다녀온 후 "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태풍피해 농업인을 위한 재정적 인적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고 언급한 뒤 추진된 지원책이다.
이에 따라 농협은 먼저...
지원하고, 농업경영회생자금 507억원은 농업용 부채가 있는 농업인에게 5억원 한도내에서 지원된다.
정책자금 외에도 농협중앙회에서는 재해대책 자금 5000억원을 일선조합을 통해 지원한다. 이 자금은 농가 희망에 따라 무이자 융자 또는 복구에 필요한 자재 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재해보험에 가입한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보험금의 50% 이내에서 우선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