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 임직원 성금 기탁·법인카드 포인트 사회 환원 등 소외 이웃에 3억3000만 원 지원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본사와 전국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활동을 벌였다.
먼저, 가스공사 본사는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총 1억9000만 원을 지원했다.
앞서 이달 3일 임직원이 모은 성금...
정부는 추석을 맞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가 산지 농협으로부터 사과․배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공동구매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추석 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120개 전통시장에서 1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28일까지 전국 34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 등 전통시장 중심의 다양한 혜택들을...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현실화 계획은) 지난 정부에서 공시가격을 과하게 책정해 세금을 부과하기 위한 정책이었으므로 이번 폐지 계획의 방향성은 옳다”며 “(시장변동률에 대한) 과도한 자의적 해석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평가 모델과 조사 방식 등을 검토할 부가 방안이 필요하다. 변동률을 얼마나 공정하게 평가했는지를 검증하는...
뒤 “농협 물류센터는 농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소비자들은 싸게 사도록 그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물가라는 게 기후변화와 세계적 흐름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 국민들도 물가를 완전히 장악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병충해나 보험 정책을 손보는 것도 근원적인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더...
이렇듯 서울 주택 매수 때 대출 비중이 줄어든 것은 정부의 전방위적인 대출 조이기와 집값 급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시중은행은 서울 집값 상승세가 시작되자 금융당국의 압박에 일찌감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높였다.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 5곳(신한·KB국민·우리·NH농협·하나은행)은 7월 이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22차례 인상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1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농협, 기업은행 등 국내 6대 은행장이 모두 참여한 2024년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기부와 국내 6대 은행은 소상공인 금융 애로 완화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금융지원위원회 회의에 앞서 소진공, 6대 시중은행...
문제는 정부의 2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 및 은행권 자체 제한 조치로 이달 대출 문턱이 크게 높아졌음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올해 △1월 9000억 원 △3월 4조 9000억 원 △5월 5조3000억 원 △6월 4조2000억 원 △7월 5조2000억 원 △8월 9조5000억 원으로 증가 추세다.
이달 들어서도 증가세...
9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727조2313억 원으로 지난달 말 725조364억 원 보다 2조1949억 원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주담대는 568조6616억 원에서 570억1170억 원으로 1조4554억 원이나 증가했다. 신용대출도 103조4562억 원에서 103조9971억 원으로 5409억 원 늘었다.
이와 관련해 은행권은 “이달 정부의 DSR 2단계 시행 이전에...
민당정, 쌀 수급 안정 대책 및 한우 수급 안정ㆍ중장기 발전대책 발표밥쌀 10만톤 사료용으로 처분…내년에도 1조 한우 사료구매자금 유지
정부가 올해 수확기 쌀값 조기 안정화를 위해 2024년산 쌀 초과 생산량 10만 톤(밥쌀)을 사료용 등으로 처분한다. 사전에 시장격리하는 것이다.
올해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할인행사 등의 소비 촉진과 함께 암소...
전임 정부 시절의 ‘미친 집값’ 못지않은 광풍마저 우려되는 판국이다.
원인은 명확하다. 냉탕과 온탕을 오간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대책이다.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 잔액은 568조6616억 원으로 전월 대비 8조911억 원 늘었다. 역대 최대 월간 증가 폭이다. 7월 시행 예정이던 스트레스...
윤석열 정부 ‘실세’로 통하는 이 원장이 가계대출 규제과 관련해 열흘 간 내놓은 각각의 발언에 은행권은 혼란에 빠졌다. 이 원장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서둘러 대책을 내놨지만 돌아오는 건 ‘채찍’과 ‘선긋기’였다. 대출을 조이래서 금리를 올렸더니 올바른 방향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은행들이 금리 외 제한 조치를 내놓자 이번에는 실수요자를 외면했다며...
9일부터 유동성 지원프로그램 지원대상 포함
정부가 인터파크 쇼핑과 AK몰 정산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들에 대한 자금 지원 등에 나선다.
8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는 인터파크 쇼핑과 AK몰의 미정산에 따른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일부터 이들 피해기업은 전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및...
이에 정부는 농협 등과 함께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하고, 농가가 벼를 대신해 다른 품종을 재배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8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전년대비 0.3kg(0.6%) 줄었다. 이는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양이다.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110.2kg) 대비해 절반 수준이다. 1인당...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정부가 단기간 안에 집값을 잡겠다고 대책을 세우면 이는 오히려 눈앞의 상황만 보는 부분이 크다”며 “장기적으로는 집값을 잡는 것에 목표를 두기보다는 일단 서울 강남지역 주요 입지에 주택이 노후화되고 있고 또 이를 재정비하는 것이 시급한데 규제와 사업성 부족 문제 등으로 계속 진행이 더디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전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26조4084억 원으로 지난달 말 725조364억 원 보다 1조440억 원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주담대는 568조6616억 원에서 568조8484억 원으로 1868억 원 증가했으며 특히, 신용대출이 103조4562억 원에서 103조9275억 원으로 4713억 원 급증했다.
올해 6월과 7월에는 각각 2143억 원, 1713억...
가격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배추의 경우 계약재배 물량 등 정부가용물량 공급을 최대한 늘린다. 농협과 산지유통인 등 민간 출하 물량도 확대하기 위해 출하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과·배는 최근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공급 물량을 평시대비 3배이상 확대한다. 계란도 추석 기간 중 수요 증가에 대비해 농협 보유물량 공급을 늘린다.
소비자...
카드사 9곳(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NH농협카드)의 카드론 잔액은 7월 말 기준 41조2266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전월(40조6059억 원) 기록을 갈아치웠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도 빠르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환대출 잔액은 1조85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9% 늘었다. 그 결과 신용점수 700점 이하 차주들의...
농식품부와 농협 등이 저렴한 가격대로 준비한 민생선물세트 판매 상황도 확인했다. 정부는 한우‧쌀‧전복 등 수급이 원활한 품목으로 구성한 민생선물세트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직접 장을 보며 시민 한명 한명에게 “명절 잘 쇠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장을 보던 한 시민이 “미역국에 쓸 고기 대신 좀 골라주세요”라고...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석용 행장은 이날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19일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와 합동으로 용인특례시청 하늘광장에서 백옥쌀로 만든 주먹밥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또 백옥쌀 소비촉진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3개 구청 포함)에 백옥쌀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7월부터는 관내 850여 경로당 전체에 정부양곡미 대신 백옥쌀을 공급했으며, 내년에는 복지시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