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7개 광역 시도 금고 중 농협은행이 경기도를 포함해 9개를 전담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서울시와 인천시 등 2개, 하나은행이 대전시와 세종시 등 2곳을 운용 중이다.
통상 해당지역의 지방은행이 운영한 사례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시중은행들이 지방 금고 경쟁에 참전하고 있다. 지자체 금고 유치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수익성과 유치 후 얻을 수 있는 시너지...
세종시는 4월 2.2%를 기록해 지난 1월 3.1% 대비 0.9%p가량 줄어드는 등 지방 주요 지역에선 서울 투자자 비중이 여전히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서울 집값이 먼저 올라 회복세를 보인 반면, 지방은 집값 침체가 계속되자 지방 투자자들이 가격 상승세가 빠른 (서울) 지역으로 자산 이동을 서두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점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3926개로 2019년 말(4660개) 대비 734개가 줄었다. 같은 기간 지역별로는 △서울특별시는 1615개에서 1306개로 309개 줄었고 △경기도(996개→849개) 147개 △경상도(374개→312개) 62개 △부산광역시(264개→215개) 49개 △인천광역시 (231개→201개) 30개 △대구광역시 (157개→128개)29개 △충청도 (281개→254개)...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빌라 등 전세사기 사례는 당분간 강하게 시장에 작용하면서 임차인들이 빌라 전세를 찾는 사례는 급감하고, 대신 월세나 아파트 전세 및 고가 월세로 재편될 것”이라며 “그동안 빌라 건설시장은 전셋값이 매맷값을 받쳐주니 이를 지렛대로 삼아 짓고 난 뒤 매각해 수익을 냈지만, 이제 매매가격이 전셋값 하락으로 수익을...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올해 공시가격 변동이 크지 않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없을 것”이라며 “다만, 지역별로는 집값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공시가격은 올해 오르는 지역이 몇 군데 있다. 2023년 대폭 내린 기저효과지만, 해당 지역에선 심리적 반감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시가격은 국가가 정한 표준 집값이다....
NH농협은행은 세종시 소재 농협 교육원에서 '농협은행 보이스피싱 제로!'라는 주제로 신규직원들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금융사기 피해의 개념 및 종류 △최신 금융사기 트렌드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금융사기 발생 시 대처방법 △피해예방 업무매뉴얼 등으로 구성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은행 직원의 첫...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최근 글로벌 경기 위축과 함께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국내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식고 있다”며 “이번 정책 발표는 (부동산 경기 반등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후속 조치가 나왔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특히 법령 개정 없이 정부 권한으로 시행할 수 있는 정책 위주로 규제 완화를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 위원은...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주담대 잔액 증가액은 2조76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주담대 증가액은 2조1122억 원으로 2018년 2월 (1조8000억 원 증가) 이후 3년 9개월 만에 최소 증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주담대 잔액 증가 폭 둔화와 함께 가계대출 잔액도 대폭 축소됐다.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11월 2조3622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와 NH농협카드는 지역화폐에 연동된 카드사를 확장하고 IT 취약계층을 위한 농협은행 인프라 기반 지역화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지역화폐 사용을 위한 농협카드를 개발하고, 세종시 '여민전'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부산, 김포, 세종, 울산, 익산 등의 지역화폐 운영을 대행하며 쌓은...
방문한 김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사업장 폐쇄 등 위기상황 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농협 본관 대강당, NH농협생명은 웨스트게이트빌딩(서대문)과 세종교육원(세종시), NH농협손해보험은 한경빌딩(충정로), 순화빌딩(순화동)에 각각 대체사업장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김 장관은 농협중앙회에서 가계대출 명목으로 6000만원을 본인 명의로 빌렸고, 배우자 명의로도 신한은행과 새마을금고에 총 758만원의 빚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재산은 이전 공개 때 10억8818만원보다 3850만원이 늘어난 11억2668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조종묵 소방청장의 재산은 총 12억919만원이었다. 조 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9조 원 규모 인천시금고 올해 최대 격전지 = 9조 원 규모의 인천시금고에는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은행이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지난해 6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통합데이터센터를 설립하면서 일찌감치 인천시금고 공략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2008년부터 10년째 1금고를 맡고 있지만, 기관영업력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데다, 어느 때보다...
이번 ‘그린카드 v2’ 출시를 맞아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세종시 NH농협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에서 1호 카드를 발급받을 예정이다
조경규 장관은 “이번에 새로운 그린카드 출시를 통해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국민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뿐만 아니라 친환경 생활문화의 선순환도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허 대표는 이날 세종시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농협 상호금융은 농업정책자금과 도시지역의 자금을 농가에 공급하는 파이프라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며 “농협인들만 거래하는 금융기관이라는 오해도 있지만, 실제로는 우리나라 인구의 3분의 1인 1700만명이 이용하는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이리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 규모가 성장하면...
세종시와 동탄2신도시에서 성공에 힘입어 오는 5월 김포한강신도시에서도 디자인을 차별화한 3번째 브랜드 상가인 '카림애비뉴 김포'가 공급될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 Cc-01BL에 들어설 ‘카림애비뉴 김포’는 연면적 2만4298㎡ 규모에 지하1층, 지상2층 약 200여실의 상가로 구성됐다. ‘카림에비뉴 김포’에도 세종시, 동탄2와 동일하게 회색과 분홍색이 한데로...
농협은행은 “2월말 현재 5개 사업장에 총 2천80억원의 표준PF대출을 지원했다”며 “상반기 중으로 세종시 등 6개 사업장에 추가로 4천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표준PF대출은 대한주택보증이 PF원리금 상환을 보증해 사업장에 대해 기간별 동일금리를 적용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하는 등 원도급자의 금융비용 절감과 하도급업체를 보호하는...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전국의 환전상 수는 1351개로 작년 말보다 76개 늘었다.
환전상 수(연말 기준)는 2009년 1424개를 정점으로 단위농협이나 새마을금고 등의 외국환 취급기관 전환과 맞물려 2012년 1207개까지 줄고서 지난해부터 증가세(68개↑)로 돌아섰다.
올해 들어서는 오름세가 더 빨라졌다. 한국을 찾는 요우커 등 외래 관광객과...
농협은행은 작년 9월 세종청사 2단계 금고 입점 은행 입찰에서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을 제치고 입점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등에 입점할 수 있게 됐다. 허가 기간은 2013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농협은행은 앞서 지난 2012년 9월 세종청사...
세종시는 은행점포가 19개에 불과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국민은행이 전국에 1199개로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농협 1185개, 우리은행 990개, 신한은행 940개, 기업은행 649개, 하나은행 631개 순이었다.
지방은행의 경우 부산은행이 262개의 점포로 가장 많았다. 대구은행 252개, 경남은행 166개, 광주은행 156개, 전북은행 95개, 제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