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선 지난달부터 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된 상태다. 12월까지 우기인 점을 고려할 때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 잠재적으로는 160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하고 150만 헥타르의 농지가 파괴될 수 있다고 AP는 전했다.
홍수는 이웃 케냐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날 하루 사망자 수는 15명을 기록했다.
카눈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11일 오후 6시 기준 농지 침수가 952.8㏊, 낙과 612.6㏊ 등 1564.4㏊로 집계됐다. 가축폐사는 돼지 173마리와 염소 46마리 등 총 309마리로 집계됐다.
추석을 앞두고 과수 피해에 따른 가격 상승도 우려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8월호 과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사과 생산량이 작년보다 18.7...
잼버리 부지는 관광과 레저를 위한 용지였기에 매립 비용이 부족했고, 이에 매립 비용을 농지관리기금으로 충당하고 잼버리 부지는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은 농업 용지로 바꿔 농어촌공사가 매립을 추진했다. 농어촌공사는 "농업용지 조성공사와 침수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편법으로 진행된 매립 방식이 도마에 오를 수 있다.
주무부처인...
개최
△농지의 체계적 관리와 투기 방지를 위해 '농지법' 개정·시행
△2023년산 조생종 배 대미 수출 본격 시작
△올해 최고의 우리술 만나보세요
△농식품 규제혁신, 국민이 함께합니다
△여름 풋귤, 더 건강하게 즐기기
16일(수)
△농식품부 장관 16:30 추석 성수품(배) 수급상황 현장 점검(진주) 19:00 경남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회(진주)
△농식품부 차관 13...
이는 잼버리 대회 예산 1170억 원보다 많은 농지관리기금 1800억여 원을 들이고도 침수로 난리를 겪은 이유 중 하나로 지적된다. 주거지나 생산시설 등은 최대한 빠른 배수가 중요하지만, 농지는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물이 빠져야 한다는 점에서 애초부터 문제를 안고 행사를 치를 수밖에 없는 배경으로 꼽힌다.
10일 이투데이의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농어촌공사는...
(석간)
△농지 매입방법을 확대하여 청년농 농지지원을 강화한다
△제51호 'A-벤처스'를 소개합니다
△원예농산물 수급관리 방안 대폭 바뀐다
△반려동물 신중한 항생제 사용을 위한 지침, 홍보·교육 자료 개발
8월 1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농식품부,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K-라이스벨트 추진단 TF'발족...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침수와 낙과 피해가 접수된 농지는 3만3005㏊로 집계됐다. 피해 유형별로 침수가 3만2895㏊, 낙과가 110㏊ 등이다. 가축은 총 79만7000마리가 폐사했다. 닭이 73만8800마리, 오리 44만9000마리, 돼지 4100마리, 소 300마리 등이다.
농지 피해가 갈수록 커지면서 농산물 가격 급등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애그플레이션...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사망자가 속속 확인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도 집계도 늘어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기준 인명피해 규모는 사망 37명, 실종 9명 등 모두 4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집계와 비교해 사망자가 4명 늘었다.
사망자는 경북 19명, 충북 13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모두...
주택 48채도 침수되거나 파손됐다.
논밭과 과수원 등 농경지도 1만5120헥타르(ha)가 침수나 낙과 피해를 입었고 농지 139ha는 유실되거나 매몰됐다.
한편 현재 강원과 충남, 충북, 전북, 전남, 전북, 경북, 경남, 대전, 세종, 광주, 제주 산지 등 전국적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모레까지 남부지방에 큰비를 예고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 시·군은 백중사리 기간 피해 예방을 위해 만조 때 바닷물이 넘어올 수 있는 방조제와 배수갑문 등을 긴급 점검하고 바닷가 마을과 농지 침수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주민과 관광 및 낚시객 등의 출입 자제와 주차금지를 유도하고 해안가 공사장 및 위험지역에서의 작업을 중지하도록 했다.
한편 기상청은 정체전선 영향으로 12일...
중국 국가기상센터는 20일 “앞으로 10일 동안 남부 지역에는 잦은 폭우가 계속될 수 있다”며 “홍수로 일부 농지가 침수되고 쌀, 옥수수, 채소 작물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습도가 높으면 해충도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
현지 매체들은 극한의 기후로 농업과 축산업에 큰 피해가 예상돼 인플레이션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해 이날 오전 8시 기준 2만7466㏊ 규모의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유형별 침수 규모는 벼 2만2138㏊, 채소 1543㏊, 밭작물 930㏊, 논콩 792㏊, 과수 331㏊ 등이다. 지역별 피해 규모는 전북이 8482㏊, 전남 7227㏊, 충남 3362㏊, 경기 2571㏊, 광주 1219㏊ 순으로 나타났다.
집중호우 사망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경기, 충청 지역 방문에 이어 이날은 호우 피해가 컸던 전남 곡성과 구례, 담양 나주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기준 농업부문 피해는 농작물 침수 2만5905㏊, 농지 유실·매몰 652㏊, 낙과 73㏊ 등이 발생했으며, 특히 농업인 인명피해는 사망·실종이 총 25명에 이르고 있다.
기상 관측대로 태풍이 한반도 내륙을 지나가면 농작물 손실, 농지 침수, 시설물 파손 등 큰 피해가 예상된다. 2012년 제16호 태풍 '산바'가 한반도 내륙을 지나갔을 때는 농작물 2만3236ha에 피해가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응 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농업용 배수장 1181곳의 가동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맞춤형 농지지원, 농업자금 이차보전, 농업․농촌교육훈련지원(농업법인 취업지원) 등 4개 사업의 지출이 619억 원 늘었다. 또 조선업 구조조정 등 고용위기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단위농업개발(농지), 배수개선 등 2개 사업의 예산 91억 원이 증액됐다.
사업별로 보면 창업 초기 청년에게 월 최대 100만 원의 생활...
침수피해를 줄여나가고, 지진에 대비하여 노후 수리시설에 대한 내진 보강도 실시하겠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한미 FTA 개정협상은 농업분야 추가개방은 불가하다는 정부 입장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셋째,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위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창업농을 선발하여, 진입·정착·성장 단계별로 농지...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재해예방과 영농지원에 4조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영농기를 앞두고 기후 변화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 등 대규모 SOC사업에 1조753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공사는 가뭄상습지에 수리시설을 설치해 안전 영농기반을...
농지 리모델링 사업의 경우, 사업 시행 후 침수지구가 120개소에서 1개소로 크게 줄었으며, 사업에 대한 응답 주민의 80%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문화관광레저시설 조성은 여가공간이 부족한 실정을 감안할 때 사업 취지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광역 차원의 수급분석 없이 170개 공구별로 계획이 수립돼 체계적인 시설 도입이 이뤄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