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전국 대학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
농심은 10월 10일까지 전국 10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농심 캠퍼스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후 총 24개 대학 3만 명 이상의 학생이 방문했다.
농심은 캠퍼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대학생들에게 농심 용기면과 스낵, 음료 등을 담은 제품 키트(KIT)를...
올해 라면 수출액이 8개월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라면 수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31.7% 늘어난 8억 달러(약 1조1000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10월 라면 수출액이 1조 원을 넘겼는데, 올해에는 두 달이나 앞당겨졌다. 식품업계에서는 이 추세라면 올해 연간 수출액이 1조5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농심ㆍ오뚜기 영업익 전년 대비 감소삼양, 아시아 넘어 미국ㆍ유럽 영토 확장올해 한국 라면 수출액 ‘역대 최대’ 전망
올해 한국 라면(K-라면)의 해외 수출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불닭볶음면’으로 K-라면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삼양식품이 2분기 또 한 번 활짝 웃었다. 반면 경쟁사 농심과 오뚜기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간담회에는 오유경 식약처장 및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 오영진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 등 식약처 관계자와 식품산업협회를 비롯한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풀무원, 팔도 등 식품업계 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식품 분야 규제외교의 대표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라면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K-식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효율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에는 식품산업협회를 비롯한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풀무원, 팔도 등 식품업계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그간 식약처는 외국 규제 당국과 적극적 규제 외교를 통해 비관세 장벽을 해소하는 등 우수한 한국 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EU의 한국산 라면에 대한 에틸렌옥사이드 검사증명서 제출 의무 면제, 덴마크의 한국산 매운맛 라면 회수 철회 등...
16%), 농심(10.59%) 등을 담고 있다.
이중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끄는 삼양식품은 올해 들어서만 209.7% 뛰어올랐다. 주가는 연초 21만6000원으로 20만 원을 겨우 넘겼지만, 현재 70만 원을 바라보고 있다. 간판 상품인 '불닭볶음면'이 해외 수출 호조를 보이면서 오뚜기를 제치고 라면 관련 기업의 시가총액 1위를 차지했다.
K-뷰티 ETF 수익률은 더...
대상의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O’Food)와 오뚜기가 김자반을, CJ제일제당이 김 스낵을 각각 선보이고 있었다. 한국 중소기업의 반찬용 김 제품도 많았다. 한국 김은 세계적으로 건강식이 인기를 끌면서 더 주목받고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글로벌 수출액 1조 원을 처음 돌파하기도 했다.
이밖에 한국 기업이 만든 소스도 눈에 많이 띄었다. 식초와 케첩 매대는 오뚜기...
CU가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에 도시락 3종을 추가로 출시해 편의점 간편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CU는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에 도시락 정식 3종(치킨마요, 바싹불고기, 소시지&김치)을 추가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들은 압도적 크기의 메인 토핑을 밥 위에 올린 것이 특징이다.
치킨마요는 데리마요 소스, 김가루와 두툼한 치킨 가라아게를 함께 비벼먹는...
삼양, '불닭' 인기에 영업익 235% ↑농심, 북미 역성장…영업익 3.7% ↓
K-라면의 글로벌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국내 대표 라면3사(농심·오뚜기·삼양식품)가 올 1분기 성적표를 받고 표정이 묘하게 엇갈렸다. 삼양식품은 일명 ‘불닭볶음면(불닭)’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업계 1·2위인 농심과 오뚜기의 영업이익을 추월, K-라면 열풍의 주역이 됐다. 반면...
농심은 1분기 매출액 9030억 원, 영업이익 6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2.6%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낸 오뚜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04억 원, 668억 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각각 4.6%, 2.2% 증가한 수치다. ‘불닭 신화’ 삼양식품의 매출액은 32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4%, 영업이익은 무려 74.9% 늘어난 417억 원 기록할...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과 오뚜기는 최근 나란히 대표 계절면 브랜드의 용기면 버전을 각각 출시했다. 농심은 출시 4년 차를 맞은 '배홍동' 용기면 신제품 '배홍동큰사발면'을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각종 한정판에 적용했던 하늘초와 콩가루 토핑을 추가로 더해 깔끔한 맛과 고소함을 한층 살렸다. 오뚜기도 대표 비빔면 제품인 '진비빔면...
오뚜기는 자체 생산한 잉여 전력 일부를 판매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사업목적으로 ‘화물 운송 중개, 대리 및 관련 서비스업’을 추가했다. CJ프레시웨이를 통하지 않고 다른 식자재·식품 유통 플랫폼에서 구매한 상품을 한 번에 배송하기 위한 업무 효율화를 위해서다.
소비자만족부문 최우수상 수상 기업은 오뚜기, 동서식품, 서울우유 등 세 곳이다. 혁신경영부문에는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 제주삼다수가, 상생협력부문에는 파리바게뜨, 코오롱FnC, KGC 인삼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사회공헌부문에는 오비맥주, 롯데GRS 애경산업이 선정됐다.
유통기업이 수행하고 있는 활동의 혁신적 개선을 통해 우리 사회에 부여된 다양한 도전...
최우수상 4개 부문 중 소비자만족 부문은 오뚜기, 동서식품,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받았고, 혁신경영 부문에서는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 제주개발공사가 수상했다. 상생협력 부문은 파리바게뜨,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KGC인삼공사가, 사회공헌 부문은 오비맥주, 롯데GRS, 애경산업이 각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식품과 음료...
농심은 지난해 전년 대비 0.8% 줄어든 284억 원을 R&D에 썼는데, 매출액 대비 0.8% 수준이다. 오뚜기는 지난해 전체 매출 대비 0.63% 수준인 182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썼다.
일각에선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상품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소홀히 하면서 단기적 성과에만 집착한다고 비판한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식품업계는 과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을...
오뚜기는 2021년 9월 ‘컵누들’ 일부 제품을 시작으로,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컵라면의 ‘물 붓는 선’을 시각장애인들이 인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해 용기 겉면 제품명과 물 붓는 선, 전자레인지 사용 여부를 점자로 새겼다. 이 밖에 용기죽, 컵밥에도 점자 표기를 확대하고 있다.
삼양식품도 2021년부터 용기면 제품 하단에 점자 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