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독립운동가들은 자신감을 얻고, 고통 받던 우리 민족은 자주독립의 희망을 갖게 됐다”며 “의병뿐 아니라 농민과 노동자 등 평범한 백성들로 구성된 독립군의 승리였기에 겨레의 사기는 더 고양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너도나도 가난한 살림에 의연금을 보태 독립군의 무기구입을 도왔고, 식량과 의복을 비롯한 보급품을 마련하는 데 나섰다”며 “승리와...
전문가 패널토론에서 ‘흙살림’ 이태근 회장은 “농민들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현장기술과 과학기술을 결합해 창의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같이 협력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명기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촌을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6차산업 공간으로 인식하고, 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역량을 발굴할 수...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열린 ‘농민살림연대 출범 및 안철수 후보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이제 농업을 단순히 산업적인 관점으로 볼 것이 아니라, 식량안보 차원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만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15년 전에 비해 농촌과 도시 간 소득 격차는 크게 늘었고 부채는 3배가 늘었다”며 “우리가 매일 먹는 곡물의 74%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