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사업 종료를 결정한 유제품 기업 푸르밀에 원유를 공급하던 농가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25개 농가가 연간 4만 톤을 제공하는 것으로 안다"며 "농민에 대해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이개호 농림수산축산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명의로 26억 원대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에 제출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에 작성된 이 후보자 본인과 배우자, 모친, 차남 명의로 보유한 재산은 총 26억71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자 본인은 전남 담양군의 임야(6994㎡, 2500만원)와 2017년식...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밝혔다.
박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에서 "나라가 위기에 놓여있는 비상시국에 굳이 해임건의의 형식적 요건도 갖추지 않은 농림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유감" 이라고 언급한데...
올해의 우수푸드브랜드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영광은 한식브랜드 ‘비비고’를 운영하며 한식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든 CJ그룹에게 돌아갔다. 또 한화그룹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한 점을 인정 받아 ‘올해의 사회공헌 활동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속에서도...
올해의 우수푸드브랜드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영광은 한식브랜드 ‘비비고’를 운영하며 한식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든 CJ그룹에게 돌아갔다. 또 한화그룹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한 점을 인정 받아 ‘올해의 사회공헌 활동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속에서도...
올해의 우수푸드브랜드(한식세계화)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영광은 CJ그룹에게 돌아갔다. CJ는 집밥 열풍에 힘입은 한식열풍이 젊은이들뿐 아니라 중장년층의 입맛까지 두루 사로잡은 시점에 글로벌 통합 한식브랜드인 ‘비비고’를 앞세워 CJ푸드월드를 브랜드로 론칭하면서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 식문화 전도사의 첨병 역할을 톡톡해 해내고...
“IT(정보기술)·BT(생명공학)를 농식품의 생산·가공·유통에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종자·생명산업 등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겠다”
박근혜 정부의 첫 농림축산부 수장을 맡은 이동필 장관이 취임 일성을 통해 밝힌 포부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과제를 통해 “농업을 6차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주문한 데에 대한 화답이기도 하다.
이...
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논문중복 게재 의혹과 병역의무 회피, 과도한 겸직이 도마에 올랐다. 민주당 황주홍 의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농협중앙회 비상임이사, 농림부 규제심사위원회 위원장 등 총 11차례 겸직을 하면서 농촌경제연구원에 허가를 요청한 사실이 없어 ‘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37조(임직원의 겸직 제한)’를 위반했다는...
새 정부의 농림축산부 장관으로 내정된 이동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국내외 농업정책 부처와 기구에서 활동해 온 농업경제 분야 전문가다. 미국 사정과 경제 통상에 밝고 적극적인 개방론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55년 경상북도 의성 출생으로 영남대 축산경영과와 서울대 대학원 농업경제학 석사, 미주리대학교 농업경제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
새누리당에선 또 농림축산부의 명칭과 업무 변경, 특임장관실 폐지를 두고 이견이 있다. 민주당은 청와대 경호처의 경호실 승격,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위상 격하에 문제제기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의 부 승격을 요구 중이다.
한편 여야는 앞서 행안위에 접수된 15개 정부조직법안도 논의 테이블에 함께 올려 검토할 예정이다. 여기엔 여성가족부 명칭을...
신성범 제2사무부총장도 여야가 힘을 모아 이름을 식품이 배제된 ‘농림축산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 바꾸겠다고 엄포한 상태다.
이런 상태에서 발표를 앞둔 2차 정부조직 개편안은 내용에 따라 갈등을 봉합할 수도, 오히려 갈등을 키울 수도 있어 그야말로 판도라의 상자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인수위가 2차 개편안을 발표하면 박 당선인은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