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물은 적게 나오지만, 각질이 더욱 심해지고 발진 중심으로 농가진 등의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피부센터 김규석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장벽 기능을 저하시켜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의 2차 감염에 의한 합병증 발병률을 높인다”며 “피부 세정과 보습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감염질환에는 물사마귀...
어린이에게 잘 생기는 화농성 피부 감염증인 농가진이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에 대비하여 ‘농가진(L01)’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1년 중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8월로 평균 약 6만3000명이 진료를 받아 가장 적은 2월에 비해 약 3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수주일 내에 호전되지만 수주 또는 수개월간 치료하지 않을 경우 이차 세균감염으로 인한 농가진, 농창, 종기, 연조직염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드물게 두드러기, 동전 모양 피부염도 발생할 수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편에 소개된 정모 군은 위탁모가 조기에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자가 치료만으로 해결하려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수주일 내에 호전되지만 옴은 알을 낳고 그것이 다시 파고들어서 알을 낳으며 퍼지는 질환인 만큼 방치할 경우 이차 세균감염으로 인한 농가진, 농창, 종기, 연조직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옴은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동화의 집 미스터리-어린이 연쇄 실종사건의 비밀'편을 방송하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이날...
옴 진드기가 활동하면 매우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되며, 가려운 부위를 긁게 돼 습진, 농가진 등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또 사타구니 부위나 겨드랑이 등 부드러운 피부에 붉은 점이 두 개씩 나란히 나 있기도 한다.
옴에 걸리면 의사의 지시를 받아 약물치료 등을 하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옴 진드기는 곧 없어지지만 가려움은 지속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이송되기 전 입원했던 재활병원에서 옴과 관련된 어떤 정보도 넘겨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옴 진드기에 의해 발병하는 옴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수주 내 호전되지만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면 농가진·농창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옴이 의심되면 곧바로 진단을 받고 침구류와 옷은 뜨거운 물에 세탁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경고했다.
이 외에도 상처에 세균이 침투해 생기는 농가진, 털이 있는 부위에 세균이 활성화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모낭염, 피부가 맞닿는 부위에 생기는 간찰진 등 다양한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장마철에는 손과 몸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고 수건, 잠자리, 변기 등을 자주 소독해야 하며 환기를 자주 해 주는 것이 피부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