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올랐다. 주택·수도·전기·연료(+5.2%) 등 중심으로 가계용품 구입가가 3.5% 상승했지만 비료비(-22.0%) 등 재료비가 3.0% 하락한 영향이다.
영농광열비 등 경비(-4.4%), 가축 등 자산구입비(-1.0%)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농가 구입가 상승 폭이 판매가 상승 폭을 하회하면서 농가 경영 여건을 보여주는 농가교역조건지수는 전년대비 0.7% 올랐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균형과 물가 상승 등으로 재료비가 32.2% 급등했고, 인건비 등이 오르면서 경비(19.9%), 가계용품(4.8%), 노무비(13.0%) 등이 상승한 영향이다.
이에 따라 농축산업 경영 여건을 나타내는 농가교역조건지수는 100.4(2015=100)로 전년 대비 13.4% 하락해 2016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결과
△2020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 조사 결과
29일(금)
△부총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10:00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비공개)
△기재부 1차관 08:00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 뉴딜 점검 TF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00 공공수요발굴위원회(비공개), 13:30 국유재산 개발 및 개선방안 간담회...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8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교역조건지수는 105.8로 전년(106.6)보다 0.7% 하락했다. 농가교역조건지수는 농가가 농사로 거둬들이는 수입(농가판매가격)에 그에 따른 비용(농가구입가격) 사이의 비율이다. 높으면 높을수록 수익성이 높다는 뜻이다. 지난해에는 농가판매가격과 농가구입가격이 동시에...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5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농가교역조건지수는 104.4로 전년(102.7)보다 1.7% 상승했다.
농가교역조건지수는 농가의 채산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농가가 생산해서 판매하는 농·축산물과 농가가 구입하는 생활·농업용품의 가격 상승폭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집계된다.
이 지수가 100 아래로...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4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농가교역조건지수는 102.7로 전년(105.7)보다 2.8% 하락했다.
농가교역조건지수는 농가의 채산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농가가 생산해서 판매하는 농·축산물과 농가가 구입하는 생활·농업용품의 가격 상승폭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집계된다.
100이 넘으면 농가의 재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