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191, 3홈런을 기록했고 도루저지율은 25%로 뚝 떨어졌다. 355만 달러(약 39억원)의 몸값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었다. 이로인해 앨리스를 논텐더로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로 FA로 풀린 러셀 마틴(토론토와 계약) 영입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내년에도 다저스의 안방은 앨리스가 지킨다.
임창용 논텐더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공식 트위터는 3일(한국시간) 임창용을 논텐더 명단에 포함해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FA 및 트레이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MTR)’ 역시 구단별 논텐더 명단을 공개했고 여기에 임창용 이름도 포함돼 있었다.
논텐더(Non-tender)는 소속팀으로부터 재계약을 받아내지 못한 선수를...
임창용이 시카고 컵스에 논텐더 통보를 받았다.
시카고 컵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임창용과 다니엘 바드, 맷 가멜을을 논텐더로 풀었다”고 3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로써 임창용은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논텐더는 구단에서 재계약할 뜻이 없다는 의사를 통보하는 것이다. 사실상 방출인 셈이다.
임창용은 지난해 12월 컵스와 2년간 최대 총액 500만 달러로...
논텐더
임창용(37)이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됐다.
컵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투수 임창용과 다니엘 바드, 내야수 맷 가멜 등 논텐더 명단을 발표했다.
논텐더란 메이저리그 구단이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은 3~5년차 선수들에 대해 다음 시즌 재계약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임창용은 논텐더 자격에 해당하지 않지만 이번 명단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