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 정수는 현행 690명에서 729명으로 39명, 기초의원 정수는 현행 2927명에서 2978명으로 51명 늘었다. 특별자치도로 분류되는 제주도와 세종시는 각기 광역의원 2명씩 늘었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진자 투표 관리 선거사무원들의 수당을 현행 두 배로 인상하고, 청년·장애인 후보자 납부 기탁금과 반환 기준을 완화했다.
휴일효과 종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000명대로 치솟았다. 방역당국은 고위험층의 추가접종(부스터샷)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를 기록한 건 추석 연휴 직후였던 9월 25일(3270명)에...
경기 화성시 소재 택배회사에서는 지난 9일 종사자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충남 논산시 제조업체에서도 총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밖에 충북 청주시 PC방(누적 12명), 대구 북구 교회(2번째 사례·10명)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기존에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서울 노원구 병원...
이에 군은 생활관을 함께 사용하는 훈련병 16명에 PCR 검사를 시행한 결과 첫 확진자를 포함해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논산훈련소에서는 지난 7월에 발생한 집단감염처럼 이번에도 동일집단 격리 해제 뒤 훈련병들이 무더기로 감염된 사례인 만큼 동선이 겹치는 같은 교육대 소속 훈련병을 중심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군 당국은 역학조사...
다중이용시설 등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사우나와 관련해 종사자, 이용자 등 17명이 확진됐다.
충남 논산시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원생, 종사자, 가족 등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광양시의 한 물놀이 시설과 관련해선 시설 방문객과 가족모임 참석자를 중심으로 총 12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도 직장, 음식점, 시장...
앞서 대변인실은 “2일 국회 본청 방문 때 악수를 한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가 어제(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알렸다.
윤 전 총장은 2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3명의 의원 사무실을 순회하기에 앞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확진자와 악수한 손으로 국회...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군 신병 훈련 기관인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53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들은 지난달 14일 입소한 훈련병들로 입소 당시 실시한 1·2차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훈련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후 군에서는...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5명 추가됐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최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영한 병사다. 확진된 병사는 입영 후 1차 진단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이후 예방적 격리 해제 전 받은 재검사에서 확진됐다. 군 당국은 확진자와 같은 생활관에서 지낸 병사 15명은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예방 차원에서...
논산에서도 설 연휴 기간 모인 아산 326번의 아내(대전 1159번)와 접촉한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천안과 아산에서도 직원들의 지인 5명이 확진됐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집단감염과 관련, 아산에서 총 261명이 자가격리 중”이라며 “이들은 모두 전담 공무원과 1대 1 연결돼 집중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24일 육군훈련소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논산 육군훈련소 내에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11명은 모두 21일 입소한 입영장정이다. 함께 입대한 입영장정은 총 1600명으로, 2개 생활관에서 나눠 생활했는데, 확진자들은 모두 같은 생활관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관별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를 해 먼저 입소한 입영장병·훈련병들이...
A 씨의 부인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48번째 확진자 B 씨로 60대 여성이며, A 씨와 동거 중이다. 10일 몸살과 근육통 증상이 처음 나타났고, 15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꿈꾸는 교회'는 폐쇄된 상태며, A·B 씨의 접촉자 12명은 자가격리 및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49번째...
49번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15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9~15일까지 대전 시내 식당, 서구 괴정동의 다단계판매시설, 미용실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열차를 이용해 서울 동작구의 자녀 집과 충남 논산의 언니 집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확진자는 15일 자정을 전후해...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13일 초등학생이 확진된 인천 계양구 가정에선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신규 지역사회 확진자는 최근 감소하고 있으나, 교회·종교 모임을 중심으로 고령 환자가 증가세다. 특히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 내 전파도 이어지고 있다. 주요 사례는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19명), 경기...
논산시 3번째 확진자는 성동면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 씨로 10일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을 겪었고 11일 논산백제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12일 A 씨는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단국대학병원에 입원했다.
논산시청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동경로 및 병원접촉자 파악 등 세부 사항은 확인되는 대로 공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천에선 9일부터 이날까지 안동시 2명, 문경시 1명을 포함해 3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확진된 훈련생 3명은 모두 신천지 신도로, 1명은 재양성자이며 나머지 2명은 자가격리 및 일제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던 사례다.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입소 전 접촉한 가족과 친구, 훈련소 내 접촉자 등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정은경...
한편, 군 당국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자 2명에 대해 귀가 조처할 예정이다. 첫 번째 확진자는 16일 양성 판정을 받고 퇴소했다.
육군은 “육군훈련소 입소 과정에서 대구지역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돼 예방적 격리 중이던 입영 장정 2명이 지난 17일 나온 PCR 검사 결과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전날 확정 판정을 받은 2명과...
20번째 확진자로 밝혀지며 건물 전체가 폐쇄되는 일까지 벌어졌는데요.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예정됐던 축제들도 취소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주말 개최를 기다렸던 크고 작은 지역 행사 또한 전면 취소를, 진행 중인 행사들도 잠정 중단을 알렸는데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북촌한옥마을 계동마님댁 대보름 달맞이', '논산딸기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