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은 격이 낮은 기념일이다'이라는 발언으로 징계 심의 대상에 올랐습니다.
태 의원은 '제주 4·3 사건이 북한 김일성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 'Junk(쓰레기) Money(돈) Sex(성) 민주당. 역시 JMS 민주당(SNS 게시물)', '대통령실 공천 개입 논란을 부른 녹취 유출 파문' 등 3가지 사유로 징계 절차가 개시됐습니다.
자세한 현장 상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녹취파문과 관련해 ‘강용석 나이트 라이브’ 출연자가 녹취 유출자로 지한된 국민의힘 보좌진이 허위사실 유포라며 해당 채널 출연진을 경찰에 고소했다.
8일 태영호 의원실 출신인 비서관 A씨는 강용석 변호사와 유튜버 김용호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입장문을 통해 “이들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제 실명과 사진을...
그러나 당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그의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 발언에 이번 녹취 유출 파문 등을 합쳐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다. 윤리위 병합 심사는 김기현 대표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당내 분위기도 냉랭하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4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정부와 대통령실 그리고 당에 다 큰 부담을 준 것”이라며 “책임도 어쨌든...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 예정에 없던 2차 회의 개최8일 오후 4시 회의서 기존 징계 안건 병합해 심리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태영호 최고위원의 ‘녹취 유출 파문’ 관련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3일 결정했다.
당 윤리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30여 분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예정에 없던 2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회의 후...
이런 가운데 태 최고위원은 녹취록 파문으로 자신의 보좌진들이 유출자로 의심받는 상황에 놓였다. 이른바 유출자를 색출하는 ‘마녀사냥’이 이뤄지자 그는 전날(2일) 밤 페이스북에 “최근 녹취록 유출 사건과 관련하여 일부 유튜버들이 유출 배후로 언급한 A비서관은 이미 대선 전인 2021년 6월에 의원실을 떠난 사람”이라며 “해당 비서관이 이번 사건과 전혀...
이장우 의원, 이완구 녹취록 공개
이장우 새누리당 인사청문회 위원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은 분"이라고 언급하며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10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정책능력과 도덕성 검증 차원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 병역 문제 등에 대한 추궁을 벌였다.
이날 이장우 의원은 이완구 후보자를...
세계일보는 ‘박지만 문건’은 물론 경찰 정보원과 제보자의 대화를 담은 녹취록을 유출경위서의 작성자에게 전달했다.
박 의원은 “(유출경위서에는) ‘세계일보로 3,4차 추가 자료제공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니 신속한 조사로 유출자를 처리하고 아직 제공되지 않은 문건을 회수해야 한다’고 적혀 있다”고 말했다.
문건의 유출 경로에 대해 “지난 이명박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