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이태원관광특구 내 녹사평 광장 일대를 관광 명소화하는 것으로 서울시에서 용산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지원금인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
녹사평 광장은 이태원관광특구의 시작점에 위치해 중요한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촛불행동은 2022년 5월 28일에 이태원 광장에서 출발해 녹사평역, 삼각지 교차로를 지나 용산역 광장까지 행진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인 관저 100m 이내의 옥외집회를 금지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집회 금지를 통고했다.
촛불행동은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했다. 법원이 예정일 하루 전...
서울 용산, 이태원동, 이태원역, 한강진역, 녹사평역, 해방촌, 경리단길 맛집으로 통하는 ‘나○○○ ○○○’에서는 특별한 솥 밥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소꼬리찜과 솥 밥으로 구성된 메뉴를 대표로 선보인다. 달콤한 늙은 호박과 약밥이 어우러진 약솥밥 한 상, 드라이 에이징을 거친 스테이크가 올라간 스테이크 솥 밥 한 상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어...
집중관리 구역 내 빗물받이는 ▲청파동(숙대입구역~숙대입구) 194개 ▲한강대로(서울역~한강대교북단) 828개 ▲이태원동(녹사평역~한강진역) 352개 ▲서빙고동(이촌역~한남역) 640개 등 총 2014개다.
박희영 구청장은 “담배꽁초나 비닐 등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막으면 역류현상으로 침수가 3배 빠르게 진행된다”며 “장마철에는 침수 이력이 있거나 저지대에 위치해...
5월에는 ‘서울페스타 2023’과 연계해 이태원 지역 녹사평역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과 참여형 전시·체험행사 부스인 ‘필 더 리얼 이태원’을 운영해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시는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사업에 이태원 상권을 최종 선정한 것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최대 15억 원을 투입해 서울의 대표 상권으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시는...
패션쇼로 인한 통제구간은 잠수교 북단(녹사평대로11길 잠수교 진입차선)~남단 (반포대로 잠수교 진입 차선) 총 1.6㎞ 구간이다.
잠수교를 통한 용산에서 서초 간 이동도 통제된다.
서울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카오·T맵 내비게이션 안내, 도로전광표지(VMS)·교통방송 안내, 버스 임시 우회 등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
용산에서 서초...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전날 우리 유가족들은 이태원에서 희생된 아이들의 얼굴과 이름을 알렸던 정이 깃든 녹사평역 분향소를 서울시청 광장 분향소로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서울광장 분향소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1시까지 분향소를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강제...
15일 오후 1시 서울광장 분향소 철거 시한 지나유족 측 “녹사평역 분향소 광장에 통합해 운영”서울시 “온전한 추모공간 설치 위해 소통해달라”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의 행정대집행 시한이 경과했지만 서울시는 강제 철거를 하지 않았다. 유가족 측은 서울광장 분향소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이를 두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15일 오후 1시...
15일 오후 1시 서울광장 분향소 철거 시한녹사평역 분향소 서울광장으로 통합·이전서울시 “유가족, 직접 대화에 나서달라”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의 행정대집행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가족 측이 녹사평역 분향소를 서울광장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를 철거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시는 이날까지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으로 제시한 녹사평역에 대한 수용 여부와 불수용 시 대안으로 유가족 측이 생각하는 장소를 제안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서울광장 분향소에 대한 강제 철거 등 행정대집행은 8일에서 15일 오후 1시로 미뤘다.
유가족협의회는 "유가족들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통지하는 서울시야말로 소통 의지가 없다....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와 시민단체는 참사 100일 추모제가 열렸던 4일 서울시 허가 없이 서울광장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했다.
시는 자진철거 기한을 15일 오후 1시까지 일주일 연기하며, 유가족 측에 12일까지 녹사평역 추모공간 수용 여부와 불수용 시 대안을 제안해 달라고 전달했다. 유가족 측은 이에 반발하며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어 오 시장은 “녹사평역에 있는 시설물을 어디로 옮길지도 유가족분들께서 의견을 주시면 검토하겠다고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이날 유가족 측에 15일 오후 1시까지 행정대집행을 미룬다는 입장을 전하며, 12일까지 유가족 측이 생각하고 있는 추모 공간과 관련해 제안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책과 관련해서 “이태원...
오 부시장은 "유가족 측이 지속적으로 원해왔던 것은 이태원 사고현장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안에서 추모·소통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유가족 측은 녹사평역 인근 공공건물, 특히 용산구청과 녹사평역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구청에는 적절한 장소가 없어서 가장 안정되고 시설이 잘 돼 있는 녹사평 역사를...
오 부시장은 "유가족 측이 지속적으로 원해왔던 것은 이태원 사고현장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안에서 추모·소통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유가족 측은 녹사평역 인근 공공건물, 특히 용산구청과 녹사평역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구청에는 적절한 장소가 없어서 가장 안정되고 시설이 잘 돼 있는 녹사평 역사를...
현재 시는 유가족 측에 녹사평역 지하 4층에 임시 추모공간과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을 제안한 상황이다. 이 대변인은 “유가족측에서 이태원 인근 상징성이 있는 장소의 공공건물로 추모공간으로 마련하길 원했다”며 “게이트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공간인 데다가 기후 여건과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고 유가족과 관계자 간 소통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현재 시는 유가족 측에 녹사평역 지하 4층에 임시 추모공간과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을 제안한 상황이다. 시는 “유가족분들은 정부와 서울시에 이태원 멀지 않은 곳에 상징성 있고 안온한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하셨다”며 “녹사평역 내에 우천 시에도 불편함이 없고 충분한 크기의 장소를 제안드렸다”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영정이 놓인 분향소가 설치된 서울광장과 녹사평역 인근에서도 추모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광장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간간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분향소에는 참사 희생자 159명의 영정사진과 추모객들이 두고 간 국화꽃과 핫팩, 귤 등이 단상에 놓여있었다. 서울광장 주변에는 예기치 않은 상황을 대비해 경찰...
앞서 서울시는 입장문을 내고 “불특정 시민들의 자유로운 사용을 보장해야 하는 광장에 고정 시설물을 허가 없이 설치하는 것은 관련 규정상 허용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대책회의는 유가족·시민 등과 함께 녹사평역에서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 장소인 광화문 방면으로 행진하던 중 서울광장에서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는 4일 오전 11시께 지하철 4호선 녹사평역 분향소에서부터 추모대회 장소인 세종대로로 행진 중 예고 없이 서울광장에서 발길을 멈추고 분향소 천막을 설치했습니다.
유가족들은 행진 이후 광화문광장 옆 세종대로에서 추모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시청역 4번출구 옆에 무대 차량을 설치하고 추모대회를...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는 4일 오전 11시께 지하철 4호선 녹사평역 분향소에서부터 추모대회 장소인 세종대로로 행진했다. 그러다가 예고 없이 서울광장에서 발길을 멈추고 분향소 천막 설치를 시작했다. 설치 지점은 서울도서관 앞 인도로, 서울시 관할 구역이다.
유가족들은 행진 이후 광화문광장에서 참사 100일 추모대회를 하기로 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