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와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태양광 설치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고 사업비 3억 원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부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친환경 지붕으로 교체하고 태양광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로 전액 사용된다.
HUG는...
이번 후원은 경남도, 경남공동모금회,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석면이 사용된 저소득층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교체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2억5000만 원을 후원해 총 376세대의 석면 슬레이트지붕 가구를 개량할 계획이다.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크라운-해태제과는 정부지원으로 추진되는 공동 생활 인프라 사업에서 제외되는 각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후원한다.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빈집ㆍ재래식 화장실 철거 △회관 보수△담장 정비 등을 지원한다. 또 다양한 예술교육을 받아온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와 현장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회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협약에 따라 HUG는 부산시 ‘행복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30여세대에 대해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 개량 공사비 1억원을 후원한다. HUG는 지난해 5000만원 후원을 통해 11가구의 슬레이트 지붕 공사를 이미 지원한 바 있다.
부산시는 사업을 위한 자료의 수집·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대상자 선정과 공사지원’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