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부정입학사건 적발 이후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집안의 모든 행사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이 같은 주장이 힘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제사에 참석한 데 이어, 15일 현대가 결혼식에도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 같은 논란은 불식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범현대가와 애경그룹 일가를 비롯해 양가 하객...
수식어 참 너저분하네” “노현정 벌금형…두 자녀 원정출산 이어 또 ‘망신’ 이 나라 상류층들의 실체를 보여주는 대표” “노현정 전 아나운서 벌금형, 대기업 며느리한테는 껌값” “노현정 전 아나운서 벌금형, 자녀 부정입학 혐의로 처벌받은 전 아나운서 노현정의 그릇된 모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인천지법은 11일 자격이 없는 자녀 2명을...
노현정(34) 전 KBS 아나운서가 외국인학교에 자녀를 부정 입학 시킨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약식63단독 서경원 판사는 11일 “자격이 없는 자녀 2명을 외국인학교에 입학시켜 해당 학교장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약식기소된 노씨에 대해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인이 벌금을 내지 않으면 5만원을 1일로...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약식 기소된 현대가 며느리이자 전 아나운서인 노현정(34)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약식63단독 서경원 판사는 자격이 없는 자녀 2명을 외국인학교에 입학시켜 해당 학교장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약식기소된 노씨에 대해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박 씨와 함께 부정입학 혐의를 받아 왔던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씨도 최근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실제로 인천지검 외사부는 지난 15일 노현정 전 아나운서를 업무방해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노 전 아나운서는 작년 5월 서울의 한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미국인 A씨와 공모해 자녀를 영어 유치원에 2개월 다니게 한 후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아...
검찰이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노현정 전 아나운서를 약식기소했다.
15일 인천지검 외사부는 업무방해 혐의로 노씨를 약식기소했다. 노씨는 지난해 5월 서울 소재 모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미국인 A(37)씨와 짜고 1~2개월 다닌 영어 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아 전학 형식으로 A씨가 근무하는 외국인 학교에 자녀를 부정 입학시켜 이 학교의...
박씨는 지난해 5월 9일 서울 모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미국인 A(37)씨와 짜고 2개월 다닌 영어 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아 A씨가 근무하는 외국인학교에 자녀들을 부정 입학시켰다.
한편 박씨와 같은 혐의를 받는 전 아나운서 노현정(34)씨도 최근 귀국해 지난 11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노현정씨는 외국인학교에 자녀를 부정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는 지난해 5월 서울 소재 모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미국인 A(37)씨와 짜고 1∼2개월 다닌 영어 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아 자녀를 전학시켰다.
특히 노씨의 자녀가 다닌 영어 유치원은 외국인 학교가 운영하는 유치원이 아닌 일반 학원이었다. 원칙적으로 외국인학교는 부모 중 1명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 박상아(40)씨 등 부유층 학부모와 브로커 등 10여명이 외국인학교 입학에서 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34)씨도 같은 혐의를 받고 있지만 해외 체류 중이기 때문에 귀국 즉시 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인천지검 외사부(김형준 부장검사)는 19일 외국인학교 입학비리 최종수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20일 검찰에 따르면 인천지검 외사부는 최근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전 노현정과 박상아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부정 입학 혐의에 분노를 표했다.
네티즌들은 "노현정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고 있는데 자식 때문에 부정입학을 시키다니...성경엔 뭐라고 약속 돼 있는지" "그러지 말고 학교를...
부정입학시킨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노씨와 박씨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자녀들을 영어유치원에 보낸 뒤 외국인학교 부설 유치원에 전학시켜 외국인학교로 연계 진학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지검 외사부는 노 씨와 함께 탤런트 출신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 박상아 씨도 같은 혐의로 이달 중 소환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현정 전...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현대가(家)의 정대선 비에스엔씨 대표이사와 지난 2006년 화촉을 밝힌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 박상아씨(40)를 이달 중 소환키로 했다.
인천지검 외사부는 19일 "노씨와 박씨의 자녀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외국인학교에 입학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이달 중에 노씨와 박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