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윤석열 정부는 노조 회계 시비를 중단하고 노조 탄압과 노동 개악을 중단하라”라며 “상급 단체가 있는 노조에 삼중, 사중으로 회계 공시의무를 부과해 노조의 단결을 억제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개정된 노조법·소득세법 시행령은 모법이 위임하지 않은 내용을 노조에 강요해 위임입법 범위를 일탈한 것”이라면서 “부당한 노조법·소득세법의...
이에 국감에서는 ABCP 책임에 대한 시비가 가려질 예정이다. 질의를 맡은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ABCP의 위험성을 알고도 금정제십이차 ABCP가 포함된 펀드를 판매·운용한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은 모럴해저드를 넘어 금융투자자들에 대한 사기"라며 “억울한 투자자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분식회계, TRS 재조명= 상반기...
회계 조작과 은폐, 계열사 자금 횡령, 장기 근속직원의 ‘면벽(面壁) 대기발령’, 노조 집회에 용역 깡패 투입, 회장 아들의 사비를 업무비로 처리…. 속 터지는 장면의 연속인데, 뭐가 즐겁냐고?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주인공 김성룡 과장의 돌직구 발언이 통쾌함을 선사한다.
“경리부가 호구야? 니 현금자동지급기냐고? 아버지가 회장이면 개념을 지하주차장에 놓고...
또 국민카드 합병 과정에서 1조6564억원 규모의 분식회계 혐의로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징계 받은 이력으로 차기 회장 자격 논란도 벌이지는 형국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내정자가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됨에 따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둘러싸고 노조개입설과 회장 자격 논란 등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고 있다.
이번 KB금융 차기 회장 인선은 정치권 등...
다음은 김영환씨와의 일문일답
▲감사로서의 자질 부족시비에 대한 생각은
-충분하다고 판단하지는 않지만 단지 이력서만 보고 무조건 안된다는 입장을 보이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회계사 경험 10년이 작은 경험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10년동안 다양한 감사 경험도 있다. 나의 자질은 노조가 운운할 것은 아니라고 보이며 후보추천위와의 인터뷰를 통해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