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와 아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토 등 만성질환 치료제와 1400여 개의 승인 물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박지영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실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동네의원에서 비아트리스가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의사와 환자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용철 비아트리스코로아...
화이자는 고콜레스테롤 치료제인 리피토와 고혈압약 노바스크,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의 특허 만료에 따른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새로운 수익원을 찾으려고 2008년 항암제 개발에 다시 뛰어들었다. 반더빌트대학 메디컬센터의 마이스 로텐버그 박사 등을 영입하는 등 전문가 영입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제약업계 마케팅 담당자들은 1차 진료...
화이자의 '노바스크'로 시작된 ‘암로디핀’ 성분의 약물이 국내 발매 28년째인데도 여전히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는 추세다. 지난해 처방된 고혈압치료제 사용량의 37%는 암로디핀이 함유됐고, 암로디핀 들어있는 약물의 처방금액은 전체 고혈압치료제 약값의 50%에 육박할 정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됐다. 3년 전과 비교해도 암로디핀의 처방은...
고지혈증약 ‘리피토’, 고혈압약 ‘노바스크’,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 등 기존 주력 제품이 포함된 필수건강사업(Essential Health) 부문의 매출도 60억4200만달러에서 52억2600만달러로 13.5% 하락했다.
화이자의 2분기 실적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영역은 바이오시밀러다. 바이오시밀러의 2분기 매출은 1억21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5.1% 성장했다....
녹십자는 올해 들어 다비아토를 비롯해 고혈압약 ‘다비디핀’(노바스크 제네릭), 항바이러스제 ‘타미뉴라’(타미플루 제네릭), 통증치료제 ‘리가발린’(리리카 제네릭) 등 4종의 제네릭 제품을 허가받았다.
녹십자의 제네릭 제품 허가는 그동안 진출하지 않았던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녹십자는 지난해 단 한 건의 제네릭도 허가받지 않을...
2004년 허가받은 아모디핀은 '노바스크'의 염 변경 약물이다. ‘암로디핀’ 성분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가장 먼저 뛰어들면서 연 매출 500억원대를 기록하며 한미약품의 돌풍을 이끌었다. 아모디핀은 현행 약사법상 개량신약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개량신약이라는 단어가 약사법에 반영되기 전에는 기존의 약물을 변경해 시장에 먼저 진입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스티렌의 처방개수는 2억1161만개로 여전히 국민 1인당 평균 4개 가량을 복용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대웅제약의 소화불량치료제 ‘가스모틴’과 항궤양제 ‘알비스’, 동아에스티의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 등이 지난해 1억개 이상 처방됐다.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의 지난해 매출은 535억원으로 2015년보다 2.3% 늘었다. 현재 건강보험급여가 적용 중인 노바스크5mg의 제네릭은 75개에 달한다. 간질치료제 ‘리리카’와 ‘뉴론틴’, 고혈압복합제 ‘카듀엣’ 등도 수십개 제네릭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진통제 ‘쎄레브렉스’와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은...
희귀질환 사업도 7% 줄었고 리피토, 노바스크 등 특허만료의약품 부문은 2015년 4분기 30억4400만달러에서 지난해 4분기 28억2100만달러로 매출 인하 폭이 2억2300만달러(약 2560억원)에 달했다.
항암제를 제외한 주력 사업이 집단 부진을 나타낸 상황에서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2015년 4분기
6300만달러에서 지난해 4분기 9100만달러로 45% 증가했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2008년 특허가 만료된 화이자의 고혈압약 ‘노바스크’의 경우 현재 등재된 제네릭 개수가 67개로 5년 전(20개)보다 3배 이상 늘었다.
특허가 만료된지 한참 지났는데도 후발주자들이 지속적으로 제네릭 시장에 진입했다는 얘기가 된다. 통상 제네릭 업체들이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만료와 동시에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이미 제네릭 시장이 형성된...
고혈압복합제 '엑스포지' 제네릭 시장에서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노바스크브이'가 2위에 랭크됐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화이자는 지난 2012년 국내 제네릭 시장에 공식 데뷔했는데, 유일하게 이 시장에서만 강점을 보이고 있다.
엑스포지는 '암로디핀'과 '발사르탄'이 결합된 제품이다. 암로디핀의 오리지널 제품은 화이자의 오랜 간판 제품 '노바스크'로 한때...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화이자가 판매 중인 제네릭 제품 중 고혈압약 ‘노바스크브이’와 ‘실로브이’가 지난 5월까지 각각 25억원, 3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올렸을 뿐 나머지 제품들은 처방실적이 미미하다. 화이자의 제네릭 사업이 출범 4년만에 사실상 ‘개점휴업’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4년 전 출범했던 화이자 바이탈스도 해체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암로디핀·발사르탄 복합제인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 브이(Norvasc V, 성분명: 암로디핀 베실레이트·발사르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노바스크 브이는 이미 효과가 검증된 암로디핀 베실레이트(CCB)와 발사르탄(ARB)의 복합제로서, 단일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혈압 강화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다양한 임상을 통해...
아모디핀은 수입약인 노바스크의 베실레이트염을 캠실레이트로 바꾼 제품으로 외국계 제약사가 독점했던 암로디핀 고혈압 시장 진입에 첫 성공하게 된다. 이후 2009년에는 매출 518억원을 달성하며 ‘국민 고혈압약’으로 자리잡게 됐다.
앞서 한미약품은 2007년에는 미국의 애보트사가 독점했던 시부트라민 성분의 비만치료제 시장에 염 변경 개량신약인 슬러머로...
지난 2008년 ‘노바스크’와 ‘리피토’ 조기 특허 만료를 겪으며 힘들었지만 인력투자 및 마케팅 강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호전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전년에 8위였던 한국MSD는 지난해 매출 3534억원을 기록하며 5위로 3계단 상승했다.
다국적제약사가 10% 넘게 성장한 반면 국내 제약사 5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증가하는데 그쳐...
특히 로잘탄과 암로디핀은 각각 코자와 노바스크라는 상품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고혈압 치료제 성분이다.
한올제약 HL-008의 가장 큰 특징은 약물전달기술(DDS 기술)을 이용해 부작용을 감소하고 약효를 극대화시킨 혁신적인 복합신약이라는 데 있다. 일반적인 복합제들은 복용했을 때 두 가지 성분이 동시에 용출돼 이때 발생하는...
화이자는 전세계 처방 1위 고혈압약인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과 처방1위 고지혈증약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를 결합한 '카듀엣'을 지난 2006년 국내 출시하면서 복약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노바티스는 지난 2007년 칼슘 흡수 차단으로 혈압을 낮추는 약물인 CCB계열의 암로디핀 성분과 혈압 상승 원인 효소인 안지오텐신2의 수용체 결합을 차단하는...
2004년 당시 국내 의약품 매출 1위 품목이었던 다국적제약인 노바티스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가 특허만료되면서 국내사들이 개량신약을 비롯한 제네릭들을 잇따라 출시해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특히 한미약품의 경우 노바스크의 개량신약인 '아모디핀'을 앞세워 2000년 초 업계 7위권에서 현재는 업계 2위권의 상위제약사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또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와 카듀엣도 각각 13%, 12%가 가량 감소하면서 순환계 치료영역군에서 전반적으로 약 11%의 매출액 감소가 나타났다.
또 중추신경계, 종양(암) 치료영역군 등에서도 매출액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11% 감소하는 등 특허만료를 겪고 있는 케미컬 약의 시장지배력 후퇴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한편 업계는 이번 판결이 그동안 특허권을 남용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던 다국적사들의 에버그리닝(특허연장) 전략에 최근 화이자 소송건에 이어 쐐기를 박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대법원은 화이자가 자사 고혈압약 노바스크에 대해 국내사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소송에서도 화이자의 상고를 기각하고 국내사의 손을 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