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나 고령자의 경우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합병증이 초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김 교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 설사와 구토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금식하기보다는 흰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보리차 등을 끓인 후 식혀 마시는 것이 좋다”며 “노로바이러스 역시 특성상 150여 종의 변이가 있어서 재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같은 겨울철 장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음식물 보다는 침 또는 대변 분비물을 통해 빠르게 전염되므로, 어린이집 등에서 주로 영유아들에게서 집단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의 여름철 건강을 대비해 장염의 증상과 경과, 대처방법 등에 대해 울산 함소아한의원 김태희 원장에게 들어봤다.
◇장염의 증상=장에 염증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고 설 연휴 기간 중 음식 공동섭취를 통한 수인성 및 식품 매개질환 집단발생이 우려되고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이후 4주 연속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설 연휴기간 중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인플루엔자...
식약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고 한 번 감염됐던 사람도 다시 감염될 수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노약자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더욱 철저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겨울 식중독 주의보에 네티즌들은 "겨울 식중독 주의보, 겨울에 더 기승하는 이유 있었구나...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10일 노로바이러스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종업원이 있는 춘천의 한 식당에서 닭갈비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이 되면서 노로바이러스 창궐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 감염되면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12~60시간 동안 메스꺼움과 구토, 복통 및...
'노로 바이러스 주의보'
지난달 입국한 홍콩과 타이완 관광객 2백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입국한 홍콩과 타이완 관광객 500명 가운데 16명이 설사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벌였고 300명의 검출물에서 노로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일부 종업원의 검출물에서도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집단...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감염 주의보
보건당국이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차가운 날씨 탓에 개인위생에 소홀해질 수 있는 겨울을 맞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늘수 있기 때문이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12~2월)에 노로바이러스로 식중독에 걸린 경우가 16건, 환자 수는...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로, 구토, 설사, 복통, 탈수 증세를 일으켜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특히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 세균과 달리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도 오래 살아남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소홀한 겨울철에 잘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 사용 후, 조리 전, 외출...
이처럼 학교 급식 식중독 사고가 급증한 것은 납품 김치 탓으로,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로 배추를 씻은 데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학교에 납품된 김치 때문에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16건, 환자 수는 1201명에 달한다. 전년도인 2011년에는 5월 경기 지역 초·중·고 5개교에서 발생한 것을 제외하고는 납품 김치에 의한 사고가 드물었다....
노로 바이러스는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구토ㆍ복통ㆍ설사증상을 일으켜 어린이와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특히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노로 바이러스 주의보를 발령했다. 노로 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지난해보다 88.5% 늘었으며 절반 이상이 새로운 변종이라고 밝혔다.
노로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장기간, 또 낮은 온도에서 생존률이 높아 채소나 과일의 세척·보관에 더욱 각별한 관리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가 식품에서 10일 정도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꼼꼼한 세척습관이 갖춰야 한다고 밝다.
노로바이러스는 10개 정도의 매우 적은 양으로도...
급성설사질환 원인바이러스 실험실 감시결과 예년에 비해 노로바이러스 검출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끓인 음식물과 안전한 물을 섭취할 것을 당부하고 특히 음식 조리자가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조리, 배식 등 모든 업무에서 배제하고 즉시 치료받도록 해야...
식중독 증상이 없는 음식점 조리종사자들에게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2009년 2월부터 10월까지 식중독 증상이 없는 조리종사자 5666명의 분변을 조사한 결과, 53명(0.93%)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식중독 증상이 없는 조리 종사자도 노로바이러스를 가지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학교 및 수련원 일부 급식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청은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학교 409개소, 청소년수련원 113개소 등 총 522개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28개 시설(5.4%)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아울러 지난 3년간의 5~7월 식중독 발생 동향을 보면 전체 환자의 42.5%, 발생건수의 31.6%가 이 기간 중에 발생했으며, 원인시설별 환자수는 학교(58.8%), 음식점(18.9%), 기업체 급식소(9.8%)순으로 많았으며, 주요 원인균은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학교 식중독의 경우 건당 환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