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6년 1월 저성과자 해고를 가능하게 하고 취업규칙 변경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양대 지침 추진에 반발해 경사노위 전신인 노사정위 불참을 선언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2017년 10월에는 문 대통령과 노동계 인사 만찬 회동을 계기로 사실상 노사정위 복귀를 선언했다.
당 윤리위원회 징계를 앞두고 있는 이 대표가 윤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대통령실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 논란이 됐다.
진위 여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지만 이 대표는 회동쪽에 무게를 실었다. 이 대표는 이날 백범 김구 선생 추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과의 논의사항과 접견 일정을 외부로 유출한 적이...
목요일 만찬을 노사정 대화의 장으로 내놓아 스웨덴 사회구조를 변화시켰다"면서 "저도 그렇게 하겠다. 박용진에게 한국사회를 바꿀 수 있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할 기회를 달라"고 힘줘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구체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하는 '재해 방지조치 의무 경영책임이사'에 노동조합이나 근로자 대표 혹은 그들이 지명하는...
이에 노동계는 “노동기본권을 무력화하는 시도”라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20대 국회 법안 처리율은 31.1%에 불과하다”며 신속한 법안 처리를 당부한 바 있다. 한 국회 관계자는 “국회의원들이 정쟁 이슈에만 관심을 두는 경우 법안 소위에서 제대로 된 법안을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다....
경제, 노동, 교육, 남북, 외교 등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해 서로 예의를 잘 갖추면서 기탄없는 이야기를 충분히 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전날 만찬 석상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고성을 주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대해서는 “2시간 50분 중에 불과 1분 정도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정중하게...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문 대통령이 대기업 대표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가진 만찬에서 중소기업인들과의 만남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선이 지난해 11월에 이뤄지면서 간담회 일정도 늦춰져 해를 넘겨 문 대통령 취임 후 8개월 만에 이뤄지게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새 정부 경제정책을 설명하고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이른 시일 내에 양대 노총이 참석하는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주재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를 통해 노동계와 노동 현안을 논의하고 신뢰를 구축한 후 양대 노총이 노사정위원회 본회의에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주노총이 노사정위원회에 부정적 시각이 큰 만큼 얼마만큼 그 갭을 줄일 수 있느냐에 따라 사회적 대화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5시30분부터 6시15분까지 노동계 대표단을 초청해 본관 접견실에서 비공개 환담을 했다”며 “이어 6시30분부터 7시55분까지 본관 충무실에서 만찬을 갖고 노동 현안에 대한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서 1부는 한국노총 지도부와 청와대 본관에서 접견실에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경부터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한국노총 지도부와 노동계 대표단과의 첫 만찬을 가지면서 “지난 한 10년 정도 우리 노동은 아주 소외되고 배제돼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동계 대표단 만찬 주요 참석자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한국노총 부위원장,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 등 한국노총...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한국노총 지도부와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노동현안에 대해 얘기한 후 노동계 대표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애초 민주노총 지도부도 청와대에 초대했지만 불참선언으로 문 대통령은 한국노총 지도부와 만찬 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차담회는 본관 1층 플로어에 마련됐으며 세 개의 테이블마다 ‘평창의 고요한 아침으로 초대합니다’란 안내...
문 대통령은 24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 지도부를 비롯한 노동계 대표단과 만찬을 갖고 노동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서 1부는 양대 노총 지도부와 청와대 본관에서 스탠딩 티타임을 갖고 기념촬영 후 6시30분부터 양대 노총 지도부를 비롯한 노동계 대표들과 공식 만찬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민주노총이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양대 노총 지도부를 비롯한 노동계 대표단과 만찬을 갖고 노동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노동계 초청 대화는 1,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며 “6시30분에 시작되는 노동계 대표단과의 만찬에 앞서서 1부 순서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지도부와 티타임을 갖고 환담할 예정이다”고...
비롯해 노동계 인사 20여 명과 만나 노동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만남은 7월 말 재계와의 대화에서 예고했던 일정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등 양대 노총 중앙 대표자와 간담회를 한 후 산별·개별 노조 관계자들과 만찬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창조경제 리더 간담회,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 주최 오찬 등 일정을 가진 뒤 귀국길에 올라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서울에 도착한다.
박 대통령은 방미 기간 한반도 안보 위기에 따른 한국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계기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대기업 총수와 중소ㆍ중견기업 대표, 여성기업인, 노동계 대표 등 총 52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창조경제 리더 간담회,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 주최 오찬 등 일정을 가진 뒤 귀국길에 올라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서울에 도착한다.
박 대통령은 방미 기간 한반도 안보 위기에 따른 한국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기업 총수와 중소·중견기업 대표, 여성기업인, 노동계 대표 등 총 52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한편 결의문 낭독에 앞서 이종원 한국경제학회장(성균관대 교수)이 나서 '금융시장 동향과 한국경제 전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으며, 이후 만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용서 수원시장 등이 참석 경제위기에 대해 상공인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춘길 ㈜한림포스텍 회장은 수원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상공인'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