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개혁을 위해 노동약자보호법을 제정해 미조직 근로자를 정부가 직접 보호하고, 저출생 대응에선 그동안 효과가 없었던 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사업을 재설계 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브리핑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끝도 없는 무더위에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올여름, 집중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기록적인...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간호사는 의료법에 명시된 5대 보건의료인(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조산사)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법을 가진 직종이 된다. 간호사의 업무, 권리와 의무 등이 명확해지는 것은 물론, 장시간 근무와 저임금 등 고질적인 처우 문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간호계는 전망하고 있다.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 근로자들로 구성된...
민생패키지 입법에는 △저출생 대응 △민생 살리기 △미래산업 육성 △지역균형 발전 △의료개혁 등 5대 분야 31개 법안이 담겼다.
이른바 '민생공감 531 법안'은 당이 정부와 논의한 뒤 마련해 처리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해외 직접구매 관련 대책 발표부터 공매도 등 정책 혼선을 막기 위해서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국민의 살림살이와...
경총이 마련한 ‘22대 국회에 드리는 입법제안’에는 5대 분야로 구분된다.
우선,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개혁’ 분야에는 △근로시간 운영의 유연성 확대 △파견‧도급 규제 완화 △고용 경직성 완화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위한 제도 개편 △임금체계 개편절차의 경직성 해소 △사업장 점거의 전면금지 △대체근로 허용 △불합리한 부당노동행위 규정의 개선...
이어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 전략이 필요하다"며 "필수의료 전공의 지원 체계, 지역의료 혁신 투자, 필수의료 기능 유지,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필수의료 R&D 확충 등 의료개혁 5대 재정투자를 차질 없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건정재정의 필요성도 나왔다 .윤 대통령은 "비효율적인 부분을 줄이고 필요한...
대한상공회의소는 어제 5대 분야, 97개 입법과제로 간추린 건의서를 국회에 보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21대 국회를 통과한 고용노동법안을 분석한 결과 기업친화적 법안 비율이 낮다며 기업의 기를 살릴 법안 처리에 중점을 둬달라고 건의했다.
두 단체 메시지는 표현만 다를 뿐 판박이처럼 같은 내용이다. 21대 국회가 마지막 정기 회기마저 허비하지 말고 기업을...
10:00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서울고용노동청), 13:30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학술대회(서울)
△고용부 차관 10:00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서울고용노동청)
27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용산), 15:00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고용부 차관 15:00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총리, 청년친화형 기업 방문 및 격려 및 의견 청취
28일(수)
△고용부 차관 09:30...
전경련은 이날 올해 3재 중점사업 방향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 △기업가정신 르네상스 구현 △한국경제 구조개혁 비전 제시로 정했다.
허 회장은 분야별 현안과 개선방안을 통해 한국경제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일반, 조세재정, 노동시장, 규제제도, 사회 인프라 등 5대 분야별로 현안과 문제점을 진단하겠다"며 "그에...
등 5대 분야(4+1)의 구조개혁을 뒷받침할 수 있는보다 구체적인 과제들을 담아낼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회의에선 △경제활력 제고 중점법안 정기국회 논의 경과 및 향후 과제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세계경제포럼(WEF)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및 대응 방향이 논의됐다.
먼저 김 차관은 “정부는 8월 말 29개 경제활력 중점법안을 선정한 이후 부처 합동의...
한국당과 계속 합의 노력을 하되 합의에 실패할 경우 다른 야당과 공조를 통해 검찰 개혁법안과 선거법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 원내대표는 “공정사회를 기대한 청년들의 상실감에 진정으로 사과하고, 사라진 청년들의 꿈을 다시 세우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입시와 취업의 공정성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대 국회 들어서만 10번 넘게 국회를 방문했고, 40차례 이상 규제 개혁 건의를 했다. 하지만 박 회장은 지난해 12월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20대 국회 들어와서 발의된 기업 법안 1500개 중 800개 이상이 규제 법안”이라며 한탄하기도 했다.
재계는 정부와 여당이 이번 만남을 계기로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된 다중대표소송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이른바 ‘노동개혁 5대 법안’의 도입 필요성에 무게를 실었다. 박근혜 정부에서 패키지로 추진할 당시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에서 일부 법안에 반대하면서 처리 무산된 법안들로, 문재인 정부에서 다시 탄력을 받게 될지 주목된다.
김 후보자는 7일 국회 인사청문회 전 국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5대 법안’...
양원제인 프랑스는 미국과 달리 하원 우위여서, 이 법안이 상원에서 부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번 노동 개혁은 노조를 지지기반으로 하는 좌파 정부에서 추진했다는 것이 특기할 만하다. 이러한 고육지책은 내년 4, 5월(1차 및 결선) 실시 예정인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는 올랑드 대통령의 정치적 사활을 건 승부수다. 프랑스의 실업률은 2012년 이후...
정부는 자본시장 개혁 5대 과제 중 하나로 한국거래소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포함하며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혀왔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거래소는 지주사 전환문제를 20대 국회에 넘기게 됐다. 하지만 20대 국회 정무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는데다, 본점 소재지 문제와 노조의 반대가 다시 불거질 경우 거래소 지주사 개편은 가시밭길을 걷게될 수 밖에 없다.
노동개혁4법 입법은 지연되고 있지만 노동관련 양대지침,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성과연봉제가 확산됐다.
또 2월에는 대부업법, 기업구조조정촉진법 등 금융개혁법안이 통과됐고, 자본시장개혁 5대 추진방향 같은 2단계 추진방향도 마련했다.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도 입법화했고 규제프리존특별법도 3월 국회에 제출해 미래성장전략 육성도 추진했다....
유 부총리는 우선 "취임하고 노동개혁4법 입법은 지연됐지만 노동관련 양대지침, 성과연봉제 확산 등의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2월에 국회에서 대부업법, 기업구조조정촉진법 등 금융개혁법안이 통과됐고 자본시장개혁 5대 추진방향 같은 2단계 추진방향도 마련했다"며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도 입법화했고...
노동개혁법안 처리를 위해서는 한국노총과의 연대가 필수라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5대 안산시의회 의원 △한국노총 경기본부 상임부의장 △한국노총 여성위원회 위원장 △한국노총 여성담당 부위원장 등이 있다.
다만 한국노총 일각에서는 한국노총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9대 국회에서 노동개혁 5대 법안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것과 관련해 “정치권은 아직도 15년전 노동운동 진영논리에 정치권이 매몰돼 있다”며 국회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이 장관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회 경총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특강에서 “ 수많은 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3분의2 이상이 비정규직 관련법...
인사시스템 구축의 기준을 제시해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 기반을 튼튼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장에서 지침을 적용할 때 혼란이 생길 수 있으므로 기준과 절차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보완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파견법 등 국회에 계류 중인 노동개혁 5대 법안도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경우가 많아 현장에서 지침을 적용할 때 혼란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기준과 절차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견법 등 국회에 계류 중인 노동개혁 5대 법안도 조속히 통과돼 중소기업 인력난이 완화되고, 국내 노동시장의 효율성이 한 단계 도약해 활력있는 경제구조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