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사내이사진은 기존에 김선영 대표이사, 유승신 대표이사, 서제희 이사 등 5명이었으나, 이번 주주총회에서 서 이사의 임기는 만료돼 사내이사 1인을 선임할 수 있는 상황이다. 차스 분트라(Chas Bountra) 옥스포드대학교 교수,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사외이사진은 변화가 없다.
사건을 재배당한 후 삼성물산 김신 전 대표와 최치훈 이사회 의장(사장), 미래전략실 장충기 전 차장(사장) 등을 불렀다.
또한 지난 13일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을 소환해 공정위가 삼성물산 등의 기업결합 신고를 승인하는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다. 지난 14일에는 8개월 만에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 사장도 소환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3일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이복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노 전 위원장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노 전 위원장을 상대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2015년 6월 삼성물산과...
다만 관여 정도에 따라 유무죄 판단을 달리해 정 전 위원장에게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김 전 부위원장에게는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결론 내렸다.
한편, 함께 기소된 노대래·김동수 전 위원장, 신영선 전 부위원장, 지철호 부위원장 등은 무죄를 확정받았다.
노대래 전 공정위원장은 조달청장, 방위사업청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에서 자문하고 있다. 재무부, 재경부를 거쳐 금감원 수석부원장, 한국수출입은행장,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을 역임한 김용환 고문은 지난해 세종에 합류했다. 또 KB금융지주 초대회장을 역임한 황영기 고문은 지난해 2월 한국금융투자협회장 임기를 마치고 다시 세종...
율촌에는 김낙회 전 관세청장, 권혁세 전 금감원장이, 세종엔 노대래 전 공정위원장,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 김용환 전 농협금융 회장이 각각 소속돼 있다.
전관은 로펌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 검찰의 기업 수사나 불공정거래, 조세포탈 의혹에 대한 조사가 늘어나면서 전관들의 역량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전관이 긍정적 면만...
이 밖에 재판부는 지철호(58) 현 부위원장, 김동수(64) 전 위원장, 노대래(63) 전 위원장에 대해 원심과 같이 무죄로 판단했다. 다른 공정위 전·현직 간부들도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및 벌금 300만~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공정위의 핵심 간부들로서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과 창의적인 기업활동을 조장하고 국민경제 발전을 도모해야 할...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수 전 위원장, 노대래 전 위원장 등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지 받고 제한 기관(중소기업중앙회)으로 취업한 혐의(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지철호 현 부위원장도 무죄가 인정됐다.
이번 1심 판결에 대해 공정위 안팎에서는 노대래·김동수 전 위원장과 지철호 부위원장이 무죄를 받는 등...
반면 현재 공정위에 재직 중인 지철호(58) 부위원장과 김동수(64) 전 위원장, 노대래(63) 전 위원장, 한철수(63) 전 사무처장, 전직 대구지방사무소장 장모 씨 등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공정위가 기업에 퇴직자들의 취업을 요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단순히 공정위가 기업으로부터 퇴직자를 추천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추천한 것은 아니다”라며 “공정위에서...
신영선(57) 전 부위원장에게는 징역 3년, 김동수(63) 전 위원장과 노대래(62) 전 위원장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현재 공정위에 재직 중인 지철호(57) 부위원장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받았다. 그 외 공정위 관계자들에게는 가담 정도가 가벼운 점을 감안해 각각 1년 안팎의 징역형이나 벌금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다른 기관에서도 이런 관행이...
노대래(62) 전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정재찬(62) 전 위원장 시절에는 기업에 재취업한 공정위 퇴직자가 없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성창호 부장판사)는 6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전 위원장 등 전·현직 공정위 간부 5명에 대한 공판을 열고 노 전 위원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공정위의 조직적인...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성창호 부장판사)는 4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수ㆍ노대래ㆍ정재찬 전 위원장 등 전·현직 공정위 간부 12명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김 전 위원장 측 변호인은 1차 공판준비기일에 이어 혐의를 부인했다. 변호인은 “공정위에 인사 적체가 없었다”며 “피고인은 위원장 취임 이후에 현직자와 퇴직자...
준비기일에는 피고인들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구속 수감 중인 김 전 부위원장과 불구속 상태인 노대래(62) 전 위원장 등 5명이 출석했다.
이날 정재찬(62) 전 위원장과 노 전 위원장, 신영선(57) 전 부위원장 측은 혐의를 부인했다. 정 전 위원장 측 변호인은 “위원장 재직 시절, 공정위 퇴직자들이 (기업에) 취업한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운영지원과장이 취업을...
앞서 검찰은 지난달 16일 퇴직 예정인 고참 직원들을 채용하도록 대기업을 압박한 혐의 등으로 정채찬·노대래·김동수 전 공정위원장과 김학현·신영선 전 부위원장 등 20명을 구속 및 불구속 기소했다.
공무원이 다른 부처로 가겠다며 인사교류를 신청한다는 것은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을 영영 떠나고 싶다는 것을 의미한다.
간부들의 줄구속 사태와 함께 공정위...
결국 공정위는 김동수(2011년 1월~2013년 2월)·노대래(2013년 4월~2014년 12월)·정재찬(2014년 12월~2017년 6월) 등 역대 위원장 3명이 모두 기소되는 굴욕적인 상황을 맞았다. 김학현·신영선 전 부위원장, 지철호 현 부위원장도 모두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수사는 이렇게 마무리됐지만 개운치 않다. 성급하게 종결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마저 든다.
이번 검찰 수사는...
또한 간부들의 불법취업에 관여한 노대래· 김동수 전 위원장과 김모 전 운영지원과장,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받지 않고 제한기관에 취업한 지철호 현 부위원장 등 9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했다.
김 위원장은 "그간 공정위 퇴직자의 재취업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국민들께 사죄한다"면서 "공정위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정재찬 전 위원장과 김학현·신영선 전 부위원장 등은 구속기소됐고, 노대래·김동수 전 위원장 등은 불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업무방해, 공직자윤리법 위반, 뇌물수수 등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전·현직 간부들을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정 전 위원장은 2012~2017년 기업을 압박해 공정위...
김 전 위원장은 전날 소환된 노대래 전 위원장의 전임자다.
김 전 위원장은 2011년 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위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공정위 퇴직 간부들이 재취업 할 수 있도록 기업을 압박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위원장은 검찰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공정위의 퇴직 간부 취업 알선 등이...
공정거래위원회 전·현직 간부들의 불법 취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을 소환했다. 후임인 정재찬 전 위원장을 구속한데 이어 관련 수사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2일 오전 10시 노 전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노 전 위원장은 공정위 퇴직 간부의 대기업 불법 취업...
현재 세종에는 금융 전문 그룹, M&A 전문 그룹, 입법 자문 그룹 등이 있다.
세종은 지난해부터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 최재유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주광수 전 바이오의약품협회 부회장, 백규석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조병진 보험연수원장, 오태식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장 등 비법조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