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뛴 넥슨과 넷마블, 크래프톤은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의 비중이 약 60~94%로 높은 반면 역성장한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는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낮은 비율을 보였다. 물론 각 게임사의 매출에는 다양한 요소가 반영되지만 해외 매출의 비중이 K게임사들의 명암을 가르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4분기부터 게임주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독일 게임산업협회가 개최하는 게임스컴은 올해 21일부터 25일(현지 시간)까지 개최되며, 닷새 간 총 64개국에서 1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지난해(63개국 1227개사)대비 17.36% 가량 증가한 규모다.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하이브IM 등이 게임스컴에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및...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약 1조 762억 원, 영업이익 약 397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8%, 63.8% 증가한 규모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중 최대다.
지난해 4분기 적자 굴레에서 벗어난 넷마블은 이번에 완전한 흑자 궤도에 올랐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821억 원, 영업이익 11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넥슨은 이날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조76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3974억 원을 집계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넥슨 3대 IP(지식재산권)으로 불리는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FC(구 피파)’ 프랜차이즈의 성장이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올해 2분기...
3분기. MLCC가 주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0원 유지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
◇제일기획
힘든 환경에도 개선된 실적
2Q24 GP 4.5천억원(+7% yoy), OP 882억원(+4% yoy), 추정치 부합
주요 광고주향 실적 개선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비계열 광고주 영향
상반기는 탑라인 성장, 하반기는 수익성 개선. 24E GP +6%, OP +6%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넥슨게...
2분기 주요 4개법인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1.8%, +8.3% YoY를 시현
한국 내수시장의 높은 베이스효과, 중국 및 러시아 채널조정 및글로벌 소비부진 영향이 영업실적에 복합적으로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수준의 외형이 유지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오리온
더 좋아진 마진, 이젠 매출 성장을 보여줘
4-6월 법인별 단순 합산 매출액 7...
천하제일상 거상, 2분기 업데이트…신규 계정 생성 시 '기린 지급'
AK 인터렉티브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하제일상 거상(이하 '거상')'이 2분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거상은 2분기 주요 패치로 △항삼세명왕·군다리명왕의 고급 무기 △던전 '샴발라 천옥' △전설장수 여포 △무도장 신규 콘텐츠 △외형 및 신규 무기 추가 △전설장수 홍길동 스킬 변경...
올해 1분기 크래프톤 영업이익은 3105억 원으로, 넥슨을 제치고 국내 게임사 영업이익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크래프톤의 영업이익 1위 뒤에는 지금의 크래프톤을 있게 한 대표 IP(지식재산권)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의 아버지’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있다.
올해 출시 7년을 맞은 배틀그라운드는 2022년 패키지 게임에서 무료 전환한 이후 월간 활성...
마브렉스, 게임·활용도·메가IP로 시장 공략…‘방치형 웹3 게임’ 2분기 출시 예고
우선 넷마블의 마브렉스는 8일 공식 디스코드에서 진행한 AMA(Ask Me Anything)에서 2024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마브렉스 팀은 △게임 △(토큰) 활용도 △메가 IP(지식재산권)을 키워드로 올 한해 웹3 게임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게임 분야에서는 클레이튼과의...
넥슨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251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0%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93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5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고, 영업이익은 4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줄었다.
이같은 호실적은 지난해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던전앤파이터’, ‘블루...
5.4% 기록
컨퍼런스 콜의 내용: EV사용 후 배터리 사업을 추진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호텔신라
손익 보릿고개 통과 중
4분기 시내점 매출 회복 지연
해외 공항점 임차료 감면 혜택 소멸되며 손익 급감
2분기 여행시즌 중국 단체 관광객 회복이 중요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현대코퍼레이션
비수기에도 양호한 실적 전망
목표주가 3만3000원...
2022년 1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넷마블은 적자 늪에서 탈출해야 하는 시급한 상황이다. 또 게임업계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두고 엔씨소프트와 경쟁하고 있는 만큼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 때다.
넷마블은 지난해 7월 ‘신의탑’과 9월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잇단 흥행에도 3분기 적자를 면치 못했다. 마케팅 비용은 늘고, 신작 매출이 제대로 반영되지...
지난해 4분기 미래에셋글로벌리츠도 유상증자 청약에서 대규모 미달 사태가 발생해 자금차입계획을 철회했다. 이에 리츠 업계에서는 자금조달 선택지 중 유상증자를 꺼리는 분위기까지 나타나기도 했다.
미래에셋맵스리츠의 유상증자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저렴한 발행가액 덕분이라는 분석이 많다. 실제 이번 유상증자의 신주발행가액(2680원)은 52주 신저가...
올해 하반기에도 ‘블랙 버짓’(크래프톤)과 ‘퍼스트 디센던트’(넥슨), ‘붉은 사막’(펄어비스) 등의 대형 신작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보수적인 게임주 접근을 권고한다. 대부분 게임주들의 4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게임 섹터 대부분 업체의 실적은 어닝쇼크 또는 기대치 하회였는데, 이익...
2분기 출시 예정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달렸다. 최 연구원은 "최근 발표된 중국 규제안은 그대로 실시된다고 해도, 월간 ARPU 만 원 이하인 크래프톤 PUBG와는 거리가 있는 내용이다. 응당히 회복했어야 할 주가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넥슨과 IP(지식재산권) 관련 소송 중인 다크앤다커(PC,아이언메이스 개발)는 1/4 게관위 등급을 받으며...
쟁글, 삼정 회계법인과 ‘2024 가상자산 세미나’ 5일 개최김준우 대표, “웹3, 기술 아닌 산업과 서비스가 주도할 것”넥슨, 나이키 사례 등 통해 올해 웹3 도입 트렌드 전망
김준우 쟁글 공동대표가 2024년 가상자산 시장은 기술이 아닌 산업과 서비스가 주도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올해 시장을 전망했다. 김 공동대표는 게임, 디파이, NFT 서비스에 주목해 웹3...
넥슨은 아직 공정위로부터 의견서를 받지 못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서도 행정소송 청구까지 검토하고 있다.
게임업계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이어 공정위까지 확률형 아이템 이슈를 이어가면서 1분기 게임산업 전반이 위축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문체부는 전날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3월 22일부터 확률형 아이템의 유형과...
지난해 콘솔게임 ‘P의거짓’을 출시한 네오위즈가 출시 한 달 만에 100만장 이상 판매해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등 흥행하자 콘솔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질 거란 전망이다.
게임사별로 넥슨은 올해 여름 PC·콘솔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를 내놓는다. 슈팅과 역할수행게임(RPG)이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로, ‘서든어택’, ‘히트2’, ‘V4’ 등 슈팅 게임으로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