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장조사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실적이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하락할 전망이다.
일본 도쿄 증시에 상장한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흥행 효과가 2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되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1분기 실적시즌과 유사하게 2분기 실적시즌은 순조롭게 출발했고, 이에 힘입어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한동안 소외됐던 국내 증시가 다른 나라 증시와 상승 쪽으로 키 맞추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모습...
이번 마이리얼트립의 2분기 실적은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의 결실로 항공, 숙소, 액티비티, 키즈 등 전 사업군의 고른 성장과,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출시한 마이팩 사업 및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의 가파른 성장이 주효했다.
특히 B2B 부문은 2분기 거래액이 1분기 대비 2.5배 이상 증가하며 성장 흐름을 이끌었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2월...
올해 1분기 크래프톤 영업이익은 3105억 원으로, 넥슨을 제치고 국내 게임사 영업이익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크래프톤의 영업이익 1위 뒤에는 지금의 크래프톤을 있게 한 대표 IP(지식재산권)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의 아버지’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있다.
올해 출시 7년을 맞은 배틀그라운드는 2022년 패키지 게임에서 무료 전환한 이후 월간 활성...
연간 실적 상저하고 전망
정연승 NH투자
◇CJ제일제당
식품 부문 중심의 이익 증가 전망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983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바이오/F&C 고전 불구, 식품 부문 이익 증가세 지속 전망
박상준 키움증권
◇웅진씽크빅
4Q23 Review 코멘트
스마트올 성장 정체로 4Q23 실적 부진
2024년 해외 성과 & 스마트올 회복이 관건
추후 기업...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도 “미르4와 미르M이 글로벌에서 한국보다 2배 이상의 성과를 낸 것처럼 나이트 크로우 역시 글로벌에서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중심으로 중동지역 공략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1월 아랍에미리트에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사업 확장을 위해 위믹스...
넥슨이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넥슨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251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0%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93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5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고, 영업이익은 4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줄었다.
이같은 호실적은 지난해 ‘FC 온라인’과 ‘FC...
넥슨게임즈
숫자를 뛰어넘는 투자포인트가 있다
4Q23 Preview: 예상된 비수기
롬텀 IP의 기초를 닦은 블루아카이브, 애니메이션으로 쐐기 박는다
게임에 진심인 개발자들이 걱정 없이 개발한다는 점, 그것이 주요 투자포인트
최승호 상상인 연구원
◇에스원
안정적인 실적 대비 주가는 저평가
4Q23 Review. 매출액 10%, 영업이익 12% YoY 증가
1분기에도...
다만 해당 신작의 매출이 반영되는 4분기엔 실적 개선이 이뤄져 비로소 흑자전환에 성공할 거란 증권가의 전망이 있다.
그럼에도 연간 기준 2년 연속 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 증권사에서는 넷마블의 지난해 연간 영업적자가 30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일부 증권사들은 4분기에도 적자를 예상한다. 넷마블이 올해 반드시 실적 반등을 이뤄내기 위해...
상상인증권은 4분기 크래프톤 실적은 매출액 4373억 원, 영업이익 913억 원으로 컨센서스(전망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비용면에서는 3분기 대비 높아진 주가로 인해 주식 보상비용이 155억 원 수준 발생할 수 있고, 3분기까지 마케팅비용을 극단적으로 줄였기 때문에 이번 PC PUBG/BGMI 업데이트 관련한 마케팅 비용이 다수 지출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넥슨은 기세 굳히기에 나선다. 내년에는 넥슨의 대표 IP인 마비노기를 20년 만에 재해석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내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이와 함께 ‘퍼스트디센던트’, ‘오버킬’, ‘아라드 크로니클: 가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6년 만에 외부 인사를 대표로 영입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선 엔씨는 서구권에서 현지화 마케팅...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업계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은 이달 9일 나란히 실적발표를 진행한다.
넥슨은 3분기에도 3대장이라고 불리는 ‘메던피(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피파온라인)’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이 전 분기 내놓은 3분기 예상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3%~23% 증가한 9986억~1조888억 원(1099억~1198억 엔),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 이수페타시스
18층 이상 고다층 PCB 시장에서 글로벌 2~3위 업체
내년 초까지 실적 부진 불가피하나 내년 2분기 말 이후는 확실한 고성장
생산능력 증가에 앞서 주가는 먼저 오를 듯, 연말 저가 매수 기회
이민희 BNK증권 연구원
◇ 대우건설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8.6%, 영업이익 –7.4% 기록
비주택 부문 약진, 양호한 이익률 유지 기대
올해 연결 이익...
2분기 제약사 실적이 대체로 기대치를 뛰어 넘으며 양호했고, 가장 시장의 신뢰도가 높은 국산 신약 렉라자의 병용 1차 데이터가 곧 다가오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쟁사 대비 우수한 데이터 발표, 기술 수출 활성화 등에 따라 투자심리 본격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 소프트웨어 업종인 네오위즈(37.60%), 크래프톤(34.43%), 넥슨게...
전년 동기 대비 감소율도 올해 1분기 46.4%, 2분기 62.6%로 집계됐다.
이러한 게임사 실적 감소는 전 세계적 모바일 게임 시장 불황과 더불어 MMORPG 경쟁 심화, 재택근무 도입 등에 따른 게임 개발 기간 장기화, 기존작 매출 급감, 신작 출시 연기 등에 따른 타격으로 풀이된다.
네오위즈는 올해 콘솔 게임 ‘P의 거짓’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 급등세를...
엔씨 리니지2MㆍW 매출 전 분기 比 15~16% 하락올해 2분기넥슨 제외 대부분 게임사 ‘역성장 쇼크’“K-게임, 서사 갖춘 PCㆍ콘솔 신작 출시해야 할 때”
올 2분기 주요 게임사 중 넥슨만 성장하며 게임업계가 적자 늪에 빠졌다. 더 이상 모바일에 최적화된 ‘리니지라이크’(리니지와 비슷한 게임류) 한국형 다중접속역할게임(K-MMORPG)의 성공 방정식이 통하지...
정우진 NHN 대표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작년 웹보드게임 마케팅비 지출의 목적은 젊은 유저층 유입이었고, 상반기 ‘LA 섯다’ 준비를 통해 유입된 젊은층들이 게임에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 준비 중”이라며 “유저층이 젊어짐에 따라 작년 대비 올해의 매출 전망은 15~20%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견 게임사들도 신작 출시로 실적...
넥슨 영업익 2640억원…전년比 22% 증가넷마블ㆍ엔씨소프트ㆍ크래프톤ㆍ카겜 하락하반기 다수의 신작 출시로 실적 반등 노려
게임업계가 올 2분기 역성장했다. 신작 출시가 요원한 상황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성장에 따른 역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게임사 3N2K(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중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