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게임사 올해 남은 기간 해외 시장 공략 박차2분기 지역별 매출 비중 통해 해외시장 확인게임스컴, 유럽시장 K게임 성공 가능성 확인
게임업계의 최대 호황기인 여름 시즌이 끝난 가운데 K게임사들은 올해 남은 기간 ‘글로벌’ 카드를 꺼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내수 시장이 정체기에 돌입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성공한 K게임사만이 호실적을...
이 중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 세 곳의 게임은 게임스컴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K-게임이 유럽에 깃발을 꽂고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다음날 오후 10시(현지 시간 오후 3시)에는 게임스컴2024에 출품된 게임 중 장르·플랫폼별 최고의 기대작을 선정하는 어워드의 수상작이 발표된다. 이번 게임스컴...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차세대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북미와 유럽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시장 다변화를 이뤄낸 것이다.
지난달 2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를 특징으로 하는 루트슈터 게임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직후 스팀에서 동시 접속자 22만 명을...
‘메이플스토리’는 북미∙유럽, 동남아 등 기타 지역에서 모두 2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고, ‘메이플스토리M’ 또한 글로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등 ‘FC’ 프랜차이즈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모두 2분기 전망치를 뛰어넘은 성과를 기록했다.
넥슨은 하반기에는 7월 출시한...
연구원
◇넥센타이어
유럽 2공장 초기임에도 영업이익률 8%대로 회복
유럽 2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수익성 방어가 가능
2Q24 Review: 영업이익률 8.2% 기록
컨퍼런스 콜의 내용: 비용 상승 vs. 유럽 2공장 가동률 상승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2분기 DRAM Mix 개선으로 차별화
24년 2분기, 반도체가 다했다
24년 3분기. 반도체 주도로 성장...
상상인증권은 넥슨게임즈의 목표주가를 2만 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야를 돌려 회사의 자산가치와 퍼디 디센던트의 역사적 히트에 주목한다면, 주가는 저평가 영역이라고 보여진다”며 “장기적으로 동행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게임회사”라고 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북미‧유럽...
연구원
△넥슨게임즈
서구권 성공은 시프트업 밸류 적용케 할 것
최근 출시한 북미·유럽 성과에 주목할 시기
출시 2주차인 현재 타깃 국가 포함 스팀 매출 기준 글로벌 3위 수준
서구권 성공 통한 실적 및 밸류에이션 확대 가능성 높아진 시기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
△HDC현대산업개발
장위 뉴타운 분양 흥행의 의미: 매수를 미룰 이유가 없다
장위...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할 수 있던 요인은 글로벌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타기팅 했기 때문”이라며 “루트슈터가 강세인 북미, 유럽 유저들의 취향을 반영해 개발했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엔비디아, AMD, 인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해 고도화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FC 온라인, 사우디·미국 리그 추가 등 여름 업데이트 계획 발표
넥슨은 20일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2024 여름 쇼케이스에서 영상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는 '10차 넥스트필드'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보다 더욱 짧고 섬세한 신규 드리블 기술...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Loki)’의 정식 명칭 ‘슈퍼바이브(SUPERVIVE)’와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개발 초기부터 북미 및 유럽...
2011년 설립된 비트스탬프는 유럽연합(EU) 등 지역에서 50개 이상의 라이선스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 시장 약 15%(3위)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다. 2018년 10월 말에는 국내 게임 기업 넥슨 지주사인 NXC의 벨기에 소재 투자법인 NXMH를 통해 인수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매각 주체는 NXMH로, 인수 절차는 2025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프로젝트 로키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 유럽 권역에서 50번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에 참여한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향후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넥슨 이주옥 파트너십사업본부장은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 서비스한 주역들이 설립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넥슨이 국내와...
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두 딸인 2002년생 장녀 김정민 씨(22세)와 2004년생 차녀 김정연 씨(20세)는 각각 NXC의 지분 16.8%씩을 상속받으면서 올해 순자산 가치를 각각 14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포브스는 김정주 창업주의 두 딸이 모두 보유 지분과 매년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배당금으로 자산을 형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김 씨 자매가 “2022년 김정주...
넥슨은 루트 슈터 장르의 '퍼스트 디센던트'와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아크 레이더스'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상반기에는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을, 하반기에는 '프로젝트 인조이'를 각각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스오더, 롬(ROM), 프로젝트V' 등 신작을 출시한다. 국내에서 출시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북미ㆍ유럽 시장에, '에버소울'은...
넥슨은 지난해 한국과 중국, 일본, 북미∙유럽, 동남아 등 기타 지역까지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개성있는 비주얼과 참신한 게임성으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데이브 더 다이버’와 ‘더 파이널스’의 성과로 북미∙유럽 지역은 4분기에만 매출이 78%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지난 4분기에...
북미ㆍ유럽 시장 겨냥”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콘솔 신작들로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린다. 지난해 거리두기 해제, 고금리, 경영 악화 등의 이유로 혹독한 겨울을 보냈던 만큼, 다양성을 확보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각 게임사 수장들이 올해 신년사로 ‘변화’를 내세운 만큼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
올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넥슨은 기세 굳히기에 나선다. 내년에는 넥슨의 대표 IP인 마비노기를 20년 만에 재해석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내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이와 함께 ‘퍼스트디센던트’, ‘오버킬’, ‘아라드 크로니클: 가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6년 만에 외부 인사를 대표로 영입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선 엔씨는 서구권에서 현지화 마케팅...
넥슨 3분기 영업익 메던피 힘입어 전년비 47% 증가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 부진에 실적 부진위메이드ㆍ크래프톤, 예상 웃도는 실적 발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3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넥슨은 예상을 웃도는 성적을 내놓으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날 오후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넥슨은 “올해 3분기 ‘FC 온라인’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PC온라인 스테디셀러의 안정적 성과와 ‘FC 모바일’, ‘프라시아 전기’, ‘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 라이브 타이틀의 성장세에 힘입어 자체 전망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북미 및 유럽, 동남아 등 기타지역 전체에서...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콘솔 플레이 비중은 미주·유럽에서 약 40%, 전체 시장 규모는 77조 원으로 평가된다. 콘솔 게임 시장 성장률은 7.4%로 전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콘솔게임 시장 성장과 함께 크로스 플랫폼 지원도 확산하고 있다. 최근 대작들이 PC와 콘솔, 모바일을 지원하며 플랫폼 간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