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팀당 30명)를 곽빈을 포함해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두산은 주전 포수 양의지가 쇄골 통증을 느껴 엔트리에 포수 3명을 넣었다.
여기에 맞서는 kt는 선발 투수로 윌리암 쿠에바스를 낙점했다. 쿠에바스는 올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173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7승 12패 방어율 4.10을...
이어 2라운드에서 지명한 청소년 국가대표 내야수 심재훈(유신고)과 1억6000만 원, 3라운드에 지명한 내야수 차승준(용마고)과 1억2000만 원, 4라운드에 지명한 함수호와는 9000만 원에 계약했다. 심재훈은 1라운드에서 지명된 박준순(두산 베어스)과 함께 고교 내야수 최대어로 평가받았고, 차승준과 함수호는 고교 최고 거포로 주목받았던 선수들이다.
삼성은...
또한, 1군 데뷔전 첫 안타를 때려낸 내야수 윤도현은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5순위로 KIA에 입단한 윤도현은 입단 첫해 오른손 중수골 골절상을 당하며 프로 데뷔가 무산됐다. 긴 시간 재활에 매진한 끝에 지난 시즌 데뷔의 꿈을 이뤘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달부터...
투수 리드뿐 아니라 타선에서도 맹활약했다.
두산에 암초는 또 있다. 같은 날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초구 빠른 볼에 머리를 강타당한 내야수 허경민도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이 감독은 "병원 갈 정도는 아니지만, 아직 어지럼증이 있어서 하루 정도 더 체크를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체 4순위 지명권을 가진 롯데 자이언츠가 좌완 김태현(광주일고)을 뽑았고, KIA 타이거즈는 우완 김태형(덕수고)을, 6번 두산 베어스는 내야수 박준순(덕수고)을 불렀다. 박준순은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 야수 중 첫 번째로 호명됐다.
전체 7순위는 본래 NC 다이노스에 있었다. 그러나 NC가 지난 5월 말에 키움 히어로즈로부터 내야수 김휘집을...
덕수고 내야수 박준순, 강릉고 포수 이율예가 유력한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JTBC 인기 예능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대학교 선수들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정현수(롯데), 황영묵(한화), 고영우(키움) 등이 선택됐고, 이들은 모두 각 팀의 주전급 선수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록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진 못했지만, 육성 선수로 뽑혀 프로...
그룹 티아라 지연의 남편이자 한국프로야구(KBO) kt 위즈 소속 내야수 황재균이 새벽 늦은 시간까지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혼설이 재점화됐다.
황재균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아침까지 술자리를 가졌다. 여성들도 다수 동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해당 주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또 보니까 내야수가 다 빠졌더라. 근데 또 아픈데 3루까지 가라고 그래가지고"라고 했다.
이어 "그냥 오늘 병원 온거는 그냥 체크를 하려고 온 거지, 쉬려고 온 게 아니다"라며 "저는 부러져도 한다. 인대가 늘어나도 하고 부러져도 한다"고 강조했다.
정근우는 "이번에 또 느꼈다. 중심에 맞추면 안 아프구나. 그러면 이번 직관할 때...
정현수는 이날 내복사근 부상으로 말소된 내야수 최항을 대신해 콜업됐다.
총 6명의 투수가 등판한 이날 경기에서 정현수는 가장 긴 이닝을 지켰다. 정현수는 3과 1/3이닝 동안 1피안타 7삼진을 잡으며 호투했다. 변상권을 상대로 3구 삼진을 유도했고, 원성준 역시 커브와 슬라이더 조합으로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유도해 위기를 극복하며 명품 야구를 뽐냈다....
그 가운데 원성준은 데뷔 1년 차에 타격에서 두각을 보인다. 이번 시즌 도중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만큼 수비에서는 종종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지만, 타격 재능만큼은 준수하다는 평가다.
한편 원성준은 이번 시즌 2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8(52타수 15안타) 2홈런 7타점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26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 내야수들은 깔끔한 중계플레이로 오승환을 도왔다.
어수선한 상황 속 타석에 들어선 건 페라자였다. 페라자는 전날 경기에서도 5번째 타석에 오승환을 만나 역전타를 날린 바 있다.
앞선 타석에는 1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던 체라자는 공교롭게도 다시 5번째 타석에 다시 오승환을 만났다. 페라자는 오승환의 공을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끝내기...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1)이 한 경기에서 단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때려내는 사이클링 히트(힛 포 더 사이클)를 달성했다.
김도영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타점을 작성했다.
1회 무사 1, 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친...
타박상 진단을 받은 구자욱의 종아리에는 현재 피가 고여 있어, 2주가량 회복이 필요한 상태다.
삼성의 주장인 구자욱을 대신해 내야수 류지혁이 임시 주장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 전까지 구자욱은 올 시즌 90경기에서 타율 0.305, 20홈런 71타점을 작성했다.
한편, 삼성은 구자욱 대신 외야수 김재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8일 "김상엽 수석코치(경일대 감독), 서한규 야수 코치(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감독), 지재옥 배터리 코치(상무 코치)로 코치진을 꾸리고 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을 합쳐 총 2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KBO리그 유망주들과 대학·고교선수들로 구성됐다.
임상우 외에도 손주환(22·NC...
또 손호영(롯데 자이언츠), 이우성(KIA 타이거즈)의 자리는 내야수 박지환(SSG 랜더스),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이 대체했다.
올해 KBO 올스타전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이날 인천에서는 비가 예고돼 올스타전 진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KBO 측은 기상 상황으로 올스타전 개최가 어려운 경우 순연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6일...
JTBC '최강야구' 출신의 내야수 황영묵도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공격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인 황영묵은 3-3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8회 초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내야를 넘기는 김상수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김경문 감독 부임 후 반등을 노렸던 한화는 이날 패배 한화는 35승 2무 43패를 기록...
시즌 초 사이드암 투수 우강훈과 맞트레이드 돼 LG 트윈스에서 롯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손호영은 이적 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롯데에서 2루, 3루를 오가며 주전 내야수로 자리 잡아 48경기 타율 0.324(176타수 57안타) 8홈런 37타점 OPS 0.913으로 활약했다.
한편 2024 KBO리그는 7월 4일 전반기를 마감하고, 9일부터 후반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출신 내야수 고영우를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육성선수로 입단한 원성준도 외야수로 전향시켜 1군 라인업에서 기용하고 있다.
홍원기 감독은 "사실 며칠 전부터 콜업 시기에 대해 고민을 했는데, 생각보다 이르게 콜업을 하게 됐다"며 "장재영이 2군에서 삼진도 있고 홈런도 있긴 하지만, 1군에 콜업 됐으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