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한 명은 개업 일주일 전부터 연락이 안 됐다”라며 “10억의 빚을 졌다. 20년 전이었으니 지금이라면 3~40억이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거액의 빚을 지게 된 남재현은 아파트까지 팔아 빚투성이 개원을 했다. 이후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영업과 진료를 혼자 병행해야 했다. 또한 스트레스로 건강도 악화됐다고 전했다.
남재현은 “그때 주위에서 미쳤다고...
내과의사 남재현이 10억 빚이 있다고 고백했다.
남재현은 3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의사 돈 잘 번단 얘긴 옛날 얘기다. 집을 팔았는데 개업하기에 부족해서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과 정책지원금까지 받았다. 지금 10년 됐는데 10억 정도의 빚이 있다”고 밝혔다.
남재현은 “군의관 39개월, 레지던트 4년, 내과 석사 박사 학위 취득하고 병원 개업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