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의 사태로 기업 이미지가 나빠지면서 남영유업의 실적은 곤두박질쳤다. 지난 2019년 1조308억 원이던 연 매출은 지난해 9561억 원으로 쪼그라들었고, 2020년부터 영업이익도 적자를 기록 중이다. 분기별로 2019년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12분기 연속 적자다. 지난해 347억 원이던 적자는 올 상반기 422억 원으로 21% 늘었다.
◇ 한앤코, 경영권 이양 촉구…홍 회장 측...
이지웰페어는 최근 남양유업·깨끗한나라와 복지서비스 혜택 제고 및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지웰페어의 고객사 임직원들은 분유·기저귀·물티슈 등 필수 육아용품도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지웰페어는 남양유업의 ‘임페리얼XO드림’ 분유, 깨끗한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