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남양유업은 2019년 3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12분기 연속 적자에 머물러 있습니다.
"불매 조장하는 것, 기업의 잘못된 행태와 다를 것 없어"
파급력이 상당한 만큼 불매운동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불매운동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사람은 해당 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이기 때문이죠.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는 지난 19일...
장성환 피해대리점협의회 대표는 남양유업이 밀어내기(구입강제행위)와 결제방식 미변경으로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폭로했다. 장 대표는 “본사에서 청구한 금액과 거래내역서가 불일치하거나 엑셀값 조작으로 청구금액을 부풀리다 보니 대리점만 손해를 봐왔다”면서 “이를 신고하면 남양유업은 허위사실 유포나 모욕죄 등으로 맞고소를 해 대리점주들의 정신적...
한편 이날 오전 10시에는 남양유업 피해자 대리점주 협의회, LG유플러스 피해자모임, 아모레퍼시픽 대리점 피해점주협의회, 전국고물상연대, 전국세입자협의회(준) 등 13개 단체가 천막당사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남양유업 피해자 대리점주 협의회는 남양유업 사태 해결에 연대한 천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피해액 산정은 앞으로 남양유업과 피해자협의회 측 변호사 각 1명과 양측이 공동으로 추천하는 변호사 1명 등 3명이 보상액을 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최종협상타결 기자회견에는 김웅 대표를 비롯해 곽주영 영업총괄 본부장, 최경철 커뮤니케이션 본부장 등 임원진이 대거 참여했고, 피해자협의회에서는 이창섭 회장과 정승훈 총무와 회원그리고 민주당 우원식...
될지 그 아래 임직원이 될지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봐야 안다”며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원식 회장과 김웅 대표는 지난 4월 초 남양유업 대리점피해자협의회로부터 재고품 밀어내기 혐의 등으로 고소당한 상태다. 5월 초엔 남양유업 전·현직 대리점주 10명이 판촉사원의 인건비 전가 문제를 제기하며 홍 회장과 4개 영업 지점 직원 등을 추가 고소했다.
피해자협의회측은 전 회원이 사측을 검찰에 고소하고 총력 투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유업 피해대리점협의회는 남양유업과의 교섭을 전면 파기하고 남양유업에 대한 고소·고발을 확대하는 등 총력 투쟁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 측은 교섭 파기 이유로 남양유업이 밀어내기 근절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점을 들었다.
협의회는 매출목표 강제 할당제...
이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안에 대해 피해대리점협의회의 요구를 사측이 수용하고 양측이 합의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 남양유업의 설명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피해자협의회측의 요구와 같이 지난 5년간 유제품 매출액의 20%를 일괄 보상할 경우 보상규모는 약 6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협상 자체가 불가능한 금액을 제시하는 것이다”며 “지난 판례를...
이에 대해 안희대 대리점협의회 대표는 “상생협의안을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들이기로 했다. 국민여러분의 힘을 빌려 만들어낸 오늘의 협상결과가 모쪼록 대한민국의 모든 대리점들과 회사가 상생하는 새로운 선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국민여러분들께서도 남양유업을 용서해주시고, 더 이상 갑을 관계가 아닌 동반자의 관계로 함께 상생해 나가는...
피해자협의회측도 실무 협상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남양유업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남양유업 대리점협의회는 13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 회원 대리점 1110개 중 88.6%인 984개 대리점이 본사 협상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토대로 오는 17일 오전 11시 본사와 3차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로 호남·제주 대리점 대표는 “도대체 피해자협의회와 왜 합의가 되지 않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과연 어느쪽에서 상식 이하의 요구를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상식이 통하는 범위 내에서 서로 요구를 해야지 현재 누가 갑이고 을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유업측으로 △김웅 대표 △곽주영 영업본부장 △황승환 영업2부문장 △정영주...
남양유업 피해자협의회와 사측의 5차 협상이 결렬됐다.
남양유업 피해자협의회와 사측은 4일 서울 시청 인근 프레지던트 호텔 10층 내 회의실에서 연 5차 협상이 결렬 됐다고 선언했다.
사측은 실무협상을 요구했으나 피해자협의회측은 어용문제의 해결과 발주시스템(팜스)에 협의회의 연락처·이메일을 올려주지 않으면 협상을 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이창섭...
주말 실무 협상이 진전되지 않아 4일 협상에 난항이 예고됐으나 사측은 “실질적인 피해보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며 극적인 협상 타결 의사도 내비친 상태다.
남양유업 피해자협의회와 사측은 4일 서울 시청 인근 프레지던트 호텔 10층 내 회의실에서 5차 협상에 돌입했다.
이창섭 피해자협의회 회장은 “오늘은 저번과 같이 그런식의 교섭 방식과 내용이...
남양유업 피해자협의회와 사측의 4차협상이 의견 충돌로 결렬됐다. 하지만 이들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주말 내로 만날 예정이여서 실무 협상이 고비가 될 전망이다.
남양유업 피해자협의회와 사측은 31일 서울 시청 인근 프레지던트 호텔 10층 내 회의실에서 열린 4차협상 이후에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밝혔다. 대리점연합회의 어용단체 혐의와 팜스(우유 주문시스템)에...
남양유업 피해자협의회와 사측이 4차협상에 돌입했다.
남양유업 피해자협의회와 사측은 31일 서울 시청 인근 프레지던트 호텔 10층 내 회의실에서 만나 4차협상을 가지고 있다.
이창섭 피해자협의회 회장은 “지난 3차협상이 장소라는 조그마한 형식 문제로 이뤄지지 못했는데 사측이 협상할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우리를 어거지쓰는 단체로 이야기하면서...
대리점협의회는 이날 성명서 발표를 통해 △남양유업과 피해자협의회는 대리점협의회를 이용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즉각 중단 △남양유업은 피해자 협의회피해보상책에 대한 협의는 본 협의회와 진행 △남양유업은 현 대리점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시 △정치권 갑을 상생법안 만들어 시행 할 것을 요구했다.
안 회장은 “실체 없는 이해관계 싸움에 진짜 ‘을’들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