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복 남북이산가족협회장이 북측으로부터 초청장을 받고 북한 방문을 신청한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후 3시 24분 현재 일신석재는 전 거래일 대비 11.10%(135원)오른 1351원에 거래 중이다.
10일 류재복 남북이산가족협회장은 통일부에 방북 승인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7일 류 회장은 북한 측으로부터 받은 초청장을 통일부에...
송가인은 29일 공연에 이산가족 및 ‘남북이산가족협회’ 류제복 회장을 초청했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달 정규 3집 ‘연가’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은 ‘비 내리는 금강산’이다. 송가인은 실향민들의 애환과 그리움을 담은 ‘비 내리는 금강산’을 통해 이산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송가인은 소속사를 통해 “이산가족 여러분을 모시고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주장이었으며, 평창올림픽 기간 정들었던 북측 선수들을 다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가수 지코와 에일리, 작곡가 김형석 씨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에는 아주 특별한 수행원이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양양중학교 3학년 김규연 양과 대학생 이 에스더 양이다.
김 양의 할아버지는 지난 8월 이산가족...
이어 “올해는 남북적십자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전향적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13만2000여 명 중 43만여 명이 생존해 있는데, 더 늦기 전에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총리는 경총이 전날 근로시간 단축 시행을 앞두고 ‘6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달라’고 정부에 건의한 데 대해 “조만간 경제부처...
"8.15 이산가족 상봉 계기로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고 개성 연락사무소 설치를 언급한 것으로 미뤄볼때 머지 않아 공단도 정상화될 것입니다."
27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과 뒤이은 양 정상의 공동선언을 지켜보던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은 공단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6일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달 200여명의 입주 기업인들이 개성공단을 찾아 시설 점검 등을 하겠다며 정부에 방북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통일부는 이달 중순경 방북 신청 결과를 비대위측에 통지할 예정이다.
신 위원장은 ”앞으로 이산 가족 상봉이나 군사 회담 등 우선적인 문제들이 하루 빨리 먼저 협의되고 여건을 갖춘 후 남북이 개성공단은 물론...
개성공단 조성, 이산가족 상봉, 남북 선수단 올림픽 공동 입장 등 많은 성과를 낳은 6·15 남북공동선언은 현재는 빛이 바랬다. 개성공단은 지난해 2월 가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6·15 선언의 마지막 성과마저 사라졌고, 남북 관계는 냉전 시대로 회귀했다.
개성공단 재개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때문에 어렵다는 주장이 중론이지만, 무조건 저촉된다고 보기 어렵다는...
북한 수재민 돕기(1955년) 등 대북 인도적 지원과 남북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 제의(1997년) 등 남북 교류에 업적을 남겼다.
또 성수대교 붕괴 사고(1994년), 서울 마포 가스 폭발 사고(1994년),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1995년) 등 대형 재난 발생시 긴급구호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아울러 1993년에는 엑스포지원중앙협의회 회장과 대한에이즈협회 초대회장, 1994년...
남북이산가족협회
남한의 주요 기밀을 북한 대남공작기구인 정찰총국에 넘겨준 대북사업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현철 부장검사)는 국가보안법상 간첩 및 편의제공 등 혐의로 사단법인 남북이산가족협회 이사이자 부동산업체 ㈜코리아랜드 회장인 강모(55)씨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강씨가 유출한 국가기밀 중에는 3년 전인 2011년 1월...
앞서 지난 13일 남북은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들이 의뢰한 가족들의 생사확인 결과를 담은 담긴 회보서를 서로 교환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북측 조선적십자회에서 받은 남측 이산가족 후보자 250명 가운데 167명의 북측 가족에 대한 생사확인 결과를 당사자들에게 전달했다. 명단 중 38명은 가족이 모두 사망했고, 12명은 가족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상봉을 원하지 않은...
‘세계평화’라는 화두에 일생을 바친 고인은 1991년 12월 북한 김일성 주석을 만나 남북정상회담과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개발을 비롯한 남북경제교류에 합의했다.
2010년에는 유엔을 대체할 평화 기구로 ‘부모 유엔’을 창설했다.
영국 선데이타임스 지난 1991년 11월10일에 ‘20세기를 만든 1000명의 인물’로 이승만 대통령·북한의 김일성 주석과 함께 문...
남북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0일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직을 사임했다.
경 회장은 지난해 1월 2년 임기의 한적 부총재로 선임됐다.
그는 최근 이산가족상봉 2차 상봉단 남측단장을 맡아 공동취재단 만찬에서 부적절한 표현의 건배사로 논란을 빚었다.
경 회장은 "본의는 아니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