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에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남대문시장 상인회에서 은행 접근성을 높여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에 하나은행은 즉각적인 실행 방안으로 이번 특화점포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4월 초에는 ‘남대문시장 소상공인지원센터(가칭)’를 개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금융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달 28일 우리은행은 남대문시장 상인회와 '상생경영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로 우리은행을 이용하는 남대문시장 내 소상공인들에게 △1만여 대의 스마트 결제 단말기 비용 △남대문시장 스마트 결제 인프라 구축 △편리한 대금 결제를 위한 금융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남엽 상인회장은 "카드...
우리은행은 이달 8일 조병규 은행장이 남대문시장상인회와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광장시장 인근)를 잇따라 방문해 소상공인들이 당면한 현실을 경청하고 은행의 지원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상인들이 갈수록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라고 호소하자, 조병규 은행장은 "남대문시장 이웃인 우리은행이...
당선 이후 첫 공식 일정에 나섰던 14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꼬리곰탕’을 먹었다. 이날 점심은 상인회 회장단과 함께 했다.
이튿날에는 경북 울진을 찾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한 뒤 인근 중식당을 찾아 ‘짬뽕’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윤 당선인이 찾은 중식당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진화작업에 나선 사람들에게...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오늘 남대문시장에서 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당선인이 공식 첫 현장 행보를 시장으로 잡은 것은 당선인이 1호 역점 과제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천명한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었다"고...
남대문시장은 아직 상인회 측 조치가 없었다. 이 때문에 광장시장 상인들보다 착용 비율이 훨씬 더 저조했고, 특히 남대문시장 상가 안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들은 거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
광장시장에서 만난 김 모(44)씨의 수입 과자 상점에는 전날 광장시장 상인총연합회에서 배포한 마스크 착용 권장 문구가 붙어있었다. ‘마스크를 착용합시다’라고...
신세계는 2015년 중기청(현 중소벤처기업부)·남대문시장상인회·중구청·서울시와 함께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해 남대문시장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시장 환경 개선 △관광 소프트웨어 강화 △온라인 마케팅 지원 △상인 공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12개 핵심사업을 선정해 3개년 플랜을 세우고 추진 중이다....
한 때 동대문 시장에 밀리기도 했던 남대문은 최근 한 발 앞선 디자인으로 아동복과 액세서리 시장의 메카로 떠오르면서 중국 등 외국 상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매상가로 거듭나고 있다. 투비소프트의 이번 신사업에는 남대문의 탑랜드아동복, 쥬얼파크, 랭땅, 남문악세사리상가 등이 참여했다. 원아동복, 부르뎅 등의 상가와도 협력을 논의하는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 대표를 포함해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 성영목 신세계DF 사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최창식 중구청장, 이경일 중구의회의장, 최영길 남대문시장상인회 상무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지난 18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8층~12층, 5개층에 1만5138㎡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이번 오픈식은 명동점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육성사업단은 중기청, 서울시, 중구청, 남대문시장 상인회 등과 손을 잡고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남대문시장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김군선 신세계그룹 CSR사무국 부사장은 “남대문시장을 스페인 전통시장인 ‘산타카테리나’, 터키의 ‘그랜드바자르’ 등과 견줄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시장이자 서울 도심관광의 대표 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관광 콘텐츠...
남대문시장상인회에 따르면 남대문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하루 1만명 꼴로, 하루 평균 방문객 약 40만명 가운데 2.5%에 불과하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남대문시장과의 상생을 통해 남대문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고 남대문시장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20일 서울 남대문시장 외국인 고객 유치활성화를 위해 고적대와 판다...
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재용 남대문시장상인회장 등 상인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시청 6층에서 간담회를 열고 상생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인회는 △노후된 상가건물의 재건축 및 증축 △고객용 주차장 설치 △고객 편의시설 개선 △액세서리 지원센터 설치 △관광활성화를 위한 수문장 교대의식 부활 △숭례문과...
이를 위해 지난 4월 23일 남대문시장 상인회, 중구청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세계는 남대문시장에 3년간 육성기금 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관광안내·편의시설 개선, 외국인 유치 홍보·마케팅에 사용된다.
성 사장은 “외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상권의 경우 면세점 공급이 부족해...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 70개 점포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나서 100여개의 상품을 소개하고, 맛을 시연하며 각자 상품의 우수성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출품된 상품 가운데 최종 선정된 것은 신세계그룹 전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해 ‘스타 상품’으로 육성된다.
신세계그룹의 전통시장과의 상생은 남대문시장에서도 활발하다. 중구청·남대문시장상인회...
중소기업청은 24일 메사빌딩에서 남대문시장 상인, 서울시, 중구청과 남대문시장 관광명소 육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기청은 사업비 보조, 정부·공공기관 협력 사업 발굴·추진, 글로벌 명품시장의 공동홍보 등을 진행하고, 서울시와 중구청은 사업비 보조, 특성화위원회 운영, 문화예술, 디자인 등 기존 추진사업, 외국인...
신세계백화점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메사빌딩에서 남대문시장상인회, 중소 기업청, 서울시, 중구와 손잡고 남대문시장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약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용 남대문시장상인회장, 한정화 중기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창식 중구청장,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