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과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거쳐 지난해 이동식 오케스트라인 ‘심포니 송’을 창단해 예술감독 겸 지휘자를 맡고 있다.
함 교수는 1994년 난파음악상, 1995년 대한민국 화관문화훈장, 2010년 제20회 상허대상 예술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류재준 수상 거부
작곡가 류재준(43)씨가 작곡가 홍난파를 기리는 '난파음악상' 수상을 거부하면서 홍난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난파기념사업회는 10일 류씨를 올해 제 46대 난파음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으나 류 씨는 수상을 거부했다.
류 씨는 "친일파 음악인의 이름으로 상을 받고 싶지 않고 이전 수상자 중 일부 이해할 수 없는 분들이...
작곡가 류재준(43)씨가 최근 작곡가 홍난파를 기리는 난파음악상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이를 거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재준씨가 난파음악상 수상을 거부한 이유는 친일파 음악인 이름으로 받기 싫을 뿐만 아니라 이제껏 수상했던 분들 중 도저히 이해 안되는 분들이 포함돼 있어 이 상의 공정성과 도덕성에 회의를 느꼈기 때문이다.
이 때문일까....
류재준 수상 거부
작곡가 류재준(43)씨가 '난파음악상' 수상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난파음악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류 씨는 작곡가 홍난파를 기리는 난파음악상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수상을 거부했다. 난파음악상의 친일시비와 객관성과 도덕성에 대한 의문이 이유였다.
류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일파 음악인 이름으로 받기도 싫을...
작곡가 류재준(43)씨가 작곡가 홍난파를 기리는 난파음악상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류씨는 홍난파의 친일 시비와 관련해 의문을 제기하며 수상을 거부했다. 이후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다.
한 네티즌은 “개념남이시군요! 존경스러운 음악가이시네요”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좋은 세상 편하게 살면서 개념인...
작곡가 류재준(43) 씨가 작곡가 홍난파(1898- 1941)를 기리는 난파음악상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류씨는 이 상의 객관성과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수상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음악계에 따르면 올해 제46대 난파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류씨는 전날 난파기념사업회에 수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회 측은 다른 음악가를 수상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