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체험행사인 '올해 운수 윷점보기'는 우리 조상들이 즐기던 놀이로, 이순신 장군 또한 한 해의 운세를 점쳤다고 '난중일기'에 기록돼 있을 만큼 남녀노소 모두 윷놀이와 함께 즐겨하던 풍속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나는야 부럼가족! 내 이름은 무엇일까요?'는 정월대보름 아침 일찍 일어나 호두, 땅콩, 밤 등을 깨물며 "1년 내내 무사태평하고 부스럼...
신 변호사는 “무속의 흐름을 떠나 인간은 영적인 존재”라며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한번 읽어보시라. 밤에 꿈을 꾸는데, 그 꿈에 따라서 전투 대형을 정하고 싸우고 자기 목숨을 건 전쟁을 하고 그런 게 부지기수로 나온다. 그러면 이순신 장군을 무속에 빠져서 전쟁을 수행한 형편없는 인간으로 몰아붙일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종교와 미신으로...
서울 광화문 장군의 동상에 새긴 ‘난중일기(亂中日記)’의 어록. 그는 오늘 노량(露梁)해전에서 전사했다. 1545~1598.
☆ 고사성어 / 일인분사 가이대십(一人奮死 可以對十)
‘한 사람이 목숨을 내던지며 죽기 살기로 떨쳐 싸우면, 그 힘은 가히 열 명도 쉽게 대적할 수 있다’라는 뜻이다. 일당 십, 일당백 식으로 적에 대항할 방법을 말한다. “한 사람이 용감하게 싸우다...
△성웅 이순신의 생애 △조선의 함선 △7년간의 해전사 △난중일기를 통해 본, 인간 이순신 △이순신의 리더십 △영상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영화 ‘한산’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수군 무기 체험’, ‘돛 체험’ 등 직접 조선의 수군이 되어보는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충무공 이야기는 세종대왕상 뒤편의 출입구(광화문광장...
변한 순우리말 / 말
몽골어 ‘모린’ 혹은 ‘모리’를 중국에서 표기한 한자어 마(馬)가 이렇게 변했다.
☆ 유머 / 원전
국어시험에 나온 주관식 문제는 이순신의 ‘난중일기’ 본문 일부를 주고 ‘위 글의 출전은 어디인가?’라는 문제였다.
한 학생은 망설임 없이 답을 썼다.
그가 쓴 답.
‘책’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이날 여도 수군 황옥천이 집으로 도망간 것을 잡아다가 목을 베어 군중에 높이 매어 달았다." (난중일기)
왜군을 앞에 두고 등 돌려 도망간 부하를 엄히 다스린 이순신.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이 있었기에 조선 수군은 위기속에서도 기강을 유지했다. 국민과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흔들리자, 규율로 바로 세웠다.
경찰의 사명감도 과거 조선...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기록돼 있고 임금님 수라상에도 진상됐을 정도로 유명하며 품질이 우수하고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평가를 통해 식량 생산, 생물 다양성, 전통문화, 역사성, 지자체와 주민 참여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 고전’ 전집은 우리 신화·설화, 역사, 소설, 수필 등 총 40권으로 구성된 전집 도서로 춘향전, 양반전, 인현왕후전, 난중일기, 삼국사기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언어영역과 대입 논술에 출제 빈도가 높은 작품만을 엄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MBC 창작동화대상 수상 작가들이 참여해 원작의 표현을 최대한 살리면서 초등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나왔다면 열심히 살지 않았을 것이다" "지방대 출신이라 실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카이 출신에게 주눅들지 않기 위해 많은 책을 읽었다" "역사책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삼국지' '난중일기'를 외우듯이 읽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한국콜마는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고 전해진다.
“죽으려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必死則生 必生則死)” 난중일기 또한 죽음을 각오하면 얼마나 큰 용기가 생기는지, 승리로 얻을 수 있는지를 역사적·실증적으로 설명한다.
일본과의 경제 전쟁터 한복판에서 일전을 치르고 있는 기업 총수들의 모습이 적잖게 닮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난중일기’ 중 제3권이라고 할 수 있는 ‘갑오일기’에 나옵니다. 전쟁이 햇수로 3년째 되던 1594년(갑오년) 1월 11일(음력) 저녁 장군은 멀지 않은 곳에 머물던 어머니를 문안하러 갑니다. 왜적이 며칠 잠잠할 때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식사 후 장군이 하직 인사를 올리자 장군의 어머니는 “어서 가라. 가서 나라의 치욕을 크게 씻어라”는 말씀만 거듭하십니다.[朝食後...
다스리고 인생을 돌아볼 기회가 된다"는 이경재 변호사의 권유로 회고록을 쓰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경재 변호사는 최순실에게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예로 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순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돼 자신과 같은 구치소에 온 사실을 알고 있으며, 수사 상황에도 관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문견이정’(聞見而定)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들은 이후 싸울 방책을 정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모든 농식품공직자가 현장에서 보고 듣고, 현장이 바라는 혁신을 추진하는 현장농정의 귀감으로 삼아야 할 말이라 생각합니다.
농식품부 전 직원의 모든 업무에 현장농정이 내재화되어 농업인들께서...
그러면서 김생민은 결국 "'삼국지', '난중일기', '조선왕조실록', '태백산맥' 이런 책들을 읽어라. 인터넷 쇼핑과 게임 생각이 날 때마다 책을 펼쳐서 마음의 수양을 하시고 적금도 들어서 돈도 쌓으시라"고 총평을 내렸다. 또 "125만 원 소비, 125만 원 저축하는 '하프앤하프' 전략으로 1년에 150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지름길로 가고 싶으면 차를 팔아라...
◇인터넷 난중일기/ 이판정/ 원목/ 1만5000원
“인터넷 도메인 루트를 확보하라!”
이판정 넷피아 대표는 ‘인터넷 난중일기’를 통해 21세기 사이버 전쟁 속에서 펼쳐지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대한민국, 그러나 우리는 사이버 공간의 구조에 대해서 너무도 모르고 있다. 21세기 정보화시대 언어는 정보 광맥을 캐는...
하지만 이순신로드연구회 연구실장인 김동걸 작가는 ‘난중일기’에 나오는 변광조라는 인물을 이순신과 권율에게 그 많은 물자를 공급한 주인공으로 봤다. ‘난중일기’에는 “변광조가 와서 만났다”는 한 대목만 나오지만 저자들은 우연히 구한 별도의 고서를 통해 변광조의 행적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했다.
변광조에 대한 각종 기록이나 문집은 그와 함께 손잡은...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는 주역점을 정서법(正筮法)이 아닌 약서법(略筮法)의 일종인 척자점을 친 점사(占辭) 기록이 14조나 남아 있다. 척자점이란 도개걸윷에 각각 1, 2, 3, 4의 숫자를 붙이고 윷을 던져 주역괘를 만들어 문점사항(問占事項)에 관해 길흉을 예측하는 방법이다. 난중일기에는 총 17회의 점을 친 기록이 있는데, 주역점이 1회, 추수(推數)가 2회이고...
‘난중일기’를 수없이 읽고 그분에 대한 책을 읽었지만 감이 잡히지 않았다. 연기를 하면서도 이렇게 완벽한 인간이 있을까라는 의구심도 들었다. 연기하고 나서도 개운치 않았다. 이런 경험은 연기를 시작한 이래 처음 이었다”는 최민식이 털어놓은 이순신 장군 연기의 어려움도 상기됐다.
전문가와 관객들 사이에‘명량’의 영화적 완성도와 평가에 대한 견해는...
이후 김진규는 1978년 개봉한 ‘난중일기’(감독 장일호)에 다시 한번 이순신으로 출연했다. 제16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한진흥업), 남우주연상(김진규), 미술상(조경환), 녹음상(김성찬), 제20회 국제영화예술상 훌륭한 영화인상 등을 수상,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관객은 3만 5277명을 동원했다.
2005년 ‘천군’(감독 민준기)이 개봉했다. 박중훈이 이순신 장군...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따르면 배설은 1597년 명량해전이 벌어지기 며칠 전에 병을 치료하겠다고 이순신 장군의 허가를 받아 뭍에 내렸다가 도주했다. 이후 1599년 고향인 구미(선산)에서 권율에게 붙잡혀 참수됐다가 이후 무공이 인정돼 선무원종공신 1등에 책록됐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배설 장군 후손들의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 배설 장군 후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