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 등에 따르면 상장 공기업 7곳(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강원랜드, 한전KPS, 한전기술, GKL) 가운데 올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나 주주환원을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 등을 공시한 기업은 한 곳도 없다.
상장 공기업은 올 2월 밸류업 프로젝트 기대감으로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
현재까지 전국 1298가구와 1537개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주거지 총 2835곳을 지원했다. 보일러, 단열재 등을 교체하면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가 약 10% 절감된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요금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는 한편 취약계층 지원 및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해 추진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좌열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이 4일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 동참을 선언했다.
이 챌린지는 ‘언어 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많은 국민이 언어 폭력의 문제를 인식하고 더 나은 소통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공감대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다.
참여 방식은 챌린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정부는 2022년 이후 가스요금이 40%가량 인상되면서 그해 겨울 '난방비 폭탄' 논란이 불거졌던 점 역시 부담으로 다가와 공공요금 인상에 신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부 관계자는 "가스공사의 재무 위기가 가중되는 만큼 공급 원가에 준하는 인상이 필요하다"라며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과 가스요금 인상 여부 등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GS에너지, LX인터내셔널, SK E&S, SK TI, 한화솔루션, 한국지역난방공사, 동서발전, 서부발전 등이 함께한다.
행사 기간 산업부는 캄보디아 환경부 및 방글라데시 환경산림기후변화부와 각각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MOU에는 양국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하고 감축 실적 이전을 위한 절차·기준 등을...
가스공사는 2022년 말 '난방비 폭탄' 대란 이후 제대로 도시가스 요금을 올리지 못하고 원가의 80% 수준에서 가스를 공급하면서 미수금이 15조 원 이상으로 불어나는 등 재무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지난해 2월 비핵심 자산 매각, 해외 사업 수익 개선, 자본 구조 개선 등 2022∼2026년 5년에 걸친 14조 원 규모의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다만...
경영평가 결과 경영혁신, 사업성과가 우수하거나 재무실적이 크게 개선된 인천국제공항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15개 기관이 우수(A) 이상 등급을 받았다.
반면 사업성과, 안전관리 등이 부진하거나 재무상태가 악화된 주택도시보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우즈벡의 지역난방 현대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한난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벡 지역난방 관련 부처인 에너지부 및 건설주택공공서비스부 두 부처와 각각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등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와 현대로템 간 고속철 차량 공급계약이 체결됐다"며 "한국기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달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도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이 고도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인프라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병훈 ㈜에이치에스씨엠티 대표이사는 “타슈켄트 소재 13개 발전소에 수출을 하며 지역난방 현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는 한국의 공공기관 및 대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이며, 향후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및 발전소 현대화에 참여함으로서 K...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양국 정상 임석하에 고속철 6편성 공급 계약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물량은 250㎞/h급 고속철 42량으로 2700억 원 규모다. KTX 개통 20년 만에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속철의 첫 수출이 성사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의 첫 수출 사례”라며 “우즈베키스탄 철도 인프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70%가량 늘린다.
한난은 10일 채용공고를 통해 △일반분야 51명 △사회형평분야(보훈, 장애) 11명 △고졸인재분야 6명으로 총 6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달 18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해 서류,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역량 중심의...
집중투표제를 채택한 기업은 강원랜드, 한화오션, 지역난방공사, 포스코홀딩스,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KT&G, KT, SK텔레콤 등 9개사였다.
오너가 있는 대부분 기업은 소수주주 의견은 받을 수 있지만 경영권 방어가 어렵다는 이유로 채택을 꺼리는 것으로 리더스인덱스는 해석했다.
기업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에 나선다.
한난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우즈벡 지역난방 현대화 정책·기술 제언 지식공유사업(KSP)'의 하나로 우즈벡 관계자 대상 국내 초청 연수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는 개도국의 경제 발전을 위한 기획재정부 주관의 ‘경제발전 지식공유 사업’으로 한국의 발전 경험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난은 화성지사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이다.
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노인복지 주택의 난방 요금을 최대 30% 낮춘다.
한난은 정부의 노인복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열공급규정을 개정하고 6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난은 기존 업무용 또는 공공용 요금을 적용받던 노인복지 주택에 대해, 고객들 입장에서 유리하다 판단될 경우 주택용 요금도 선택할...
가스공사는 요금을 올린다면 각 가정이 난방을 하지 않아 가스 사용량이 적은 여름이 적기라는 설명이다.
최 사장은 "겨울에 사용량이 많은 수요 패턴상 요금 인상으로 인한 국민 체감도는 겨울철에 훨씬 높아질 수밖에 없다"라며 "수요가 적은 여름철에 요금을 인상하고 단계적으로 연착륙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13조 원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LH 설비기술 특별관’을 통해 생활소음 저감 등 고품질 주택건설 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기계설비와 관련된 학술세미나와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LH는 ‘LH...